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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노래 /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 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 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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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눈 앞에 놓인 갈급함에만 온통 정신을 쏟다보니 이런 공간이 있음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결국 자연인 것을 잊고 사는 바쁜 사람이 되었습니다.
바쁜 척만 하고 자연인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쉼이 있는 공간에서 ... 브란덴 브르그 협주곡 들어보시면 그 흔한 알토 리코더가 등장합니다.,
요새 그 특이한 매력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주말이 가까와 옵니다. 이번주엔 이런 여유도 한번 맛보심이 어떠실련지요...?
3월을 잘 마무리 하시고, 4월의 기대함을 한껏 부풀어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