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산은 영도 옛절영도의 가운데 솟은 산으로 영도 할매봉이 있고 조금 내려가다 보면 자봉이 있고 끝에는 손봉이 있고 손봉에서 보면 영도의 등대가 있는 태종대가 위치하고 있다. 날씨가 좋은날에는 일본의 대마도가 보이기도 하며 거의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옛 시절에는 하루에 천리를 가는 명마를 생산하기도 했으며 6.25동란중에는 유격부대를 양성하기도 했던곳으로 지금은 좌로는 부산항과 오륙도가 보이고 우로는 감천항으로 오는 외국 선사의 많은 배들이 외항에 머무는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가시나무 선생 !
저 아름다운 바다와 산 그리고 부산시의 전경 - - - - -
어쩌란 말이요. 이 강산과 이 산하와 바다를?
지척이 천리라 가지 못한채 가시나무 선생 덕분에 놀랍게 보게되었구려.
고맙습니다. 언젠가는 한풀이 할날 있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