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풍경
바다야! 바람아! 아 어쩌란 말이냐?
저 넘어가는 석양을 막을 길 없으니 포구에는 어둠이냐? 이별이냐?
하루 그리고 또하루! 이별만은 싫다.
인생은 바람이라지만 포구에 서서 지는 해를 보내야하는 허무함을 말려줄 무엇 없느냐?
그저, 먼 바다 넘어로 사라져가는 애닯은 오늘이 가슴져리도록 사무쳐오누나.
바다야! 바람아! 아 어쩌란 말이냐?
저 넘어가는 석양을 막을 길 없으니 포구에는 어둠이냐? 이별이냐?
하루 그리고 또하루! 이별만은 싫다.
인생은 바람이라지만 포구에 서서 지는 해를 보내야하는 허무함을 말려줄 무엇 없느냐?
그저, 먼 바다 넘어로 사라져가는 애닯은 오늘이 가슴져리도록 사무쳐오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