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춘
젊은 시절의 혈기가
우리를 달려오게하였다.
무엇이 있으리라는 막연한 저 대양의 끝에
태양은 뜨고있다는 객기서린 자신감 아니 기대감 !
본시 모를때가 용감하더라
어이하여 최근의 현실에는 청춘의 용기는 간데없이?
일찌기 세상의 뒤안길만 바라보며
청춘의 열정을 꺼트려가는 젊은 시절의 허무부터?
실망, 미움, 아픔, 원망,무모가 청춘을 키운다
좌절의 늪으로 자신을 던지는 일만은 청춘에게 어쩌라고?
아 ! 진정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청춘의 가슴에 열정을 불질러 타오르는 태양을 품어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