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출고하여 15000KM 정도 주행하였습니다. 상태 좋구요.
제시된 모든 장점이 발휘될까요? 새차나 2-3년된 차 사이에 장착후 성능에 차의 나이에 따른 개선효과 차이는 없나요?
최근 친구의 3년정도된 체어맨을 타고서 차주의 VID 설치 후 개선효과에 대한 만족에 자극되어 VID SITE 를 자세히 둘러 보았습니다. 그랜저TG 및 2002식 카니발2 를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4개의 선을 엔진블록 상부의 덮개(실린더헤드커버?) 고정 볼트에 연결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 전기적으로는 엔진몸통에 연결한 것과 같아서 배터리 (+) - > VID -> 엔진상부 -> 배터리 (-) 가 될 것 같은데...
- 각 실린더의 흡입행정시에만 혼합기 가진효과를 발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가진을 위한 전자기파는 항상 발생하고 있고, 흡입/압축 행정시에 이 효과가 발휘되어 개선이 이루어 지는 것인가요?
- 점화플러그를 통하여 출력이 된다는 답변을 보았는데, 점화 플러그와는 전기적인 연결이 없지 않습니까? 엔진몸통이 (-) 이므로 플러그는 고전압의 (+) 일 것이고 점화의 순간만 전기가 흐를텐데.
- VID 장치 자체가 센서덩어리라고 할 수 있다는 글도 보았는데, 그 내부는 제가 알 수 없는 부분이므로 론외로 하고.
- 항상 혼합기 가진을 위한 전자가파가 발생되고 있고, 배터리(알터네이터)선을 통해서 입력되는 NOISE 의 주파수를 분석하여 엔진 RPM 을 파악한 뒤 적절한 가진력을 만들어 낸다면 이해가 갑니다. 그 이상의 각종 엔진상태에 따라 반응한다고는 짐작하기 어렵네요.
혼합기 가진작용은 같은 가솔린엔진일 경우 엔진의 물리적인 크기, 구조, 재질 등과는 관계가 없나요?
각종 자료를 통하여 효과에 신뢰감은 들지만, 자동차의 원리에 대한 관심이 크고, 고속 주행을 즐기기도 하지만 FOOT 브레이크를 최소로 사용하는 운전자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