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에는 튜닝 시리즈에서 잠시 벗어나 불의 메세지를 빌어
설날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태고때 부터 불은 신성시 되어 왔습니다.
불은 문명이 발전했다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평화와
전쟁의 번뇌를 안고 있습니다.
불의 역사는 우주의 탄생과 소멸을 대변하기에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는 학자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신의 영역인 불이 주는 메세지는 무엇일까?
오랜동안 VID 연구를 통하여 수많은 불과의 교감속에서
불이 주는 메세지를 대단히 미미하나마 발견한 부분이 있어
정리해 봅니다.
불은 힘을 만듭니다.
불은 밝히려 합니다.
불은 창조의 능력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동시에 불은 남기지 않는 소멸의 괴력도 지녔습니다.
불은 누구의 것도 아니요, 누가 차지할 수 있지도 않습니다.
불은 만인에게 골고루 빛과 따뜻함을 나누려 오늘도 몸부림
칩니다.
그동안 모험적으로 VID를 통하여 불의 숭고한 메세지에
힘을 실어주셨던 고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