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디젤엔진의 선호도는 제작사,소비자 모두에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타 연료대비 출력향상과 저렴한 연료가의 잇점 때문입니다


첨부 뉴스에서 보시듯이 미국에서도 점차 디젤엔진 생산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디젤엔진의 강점에도 불구하고 매연등유해배기가스 문제는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환경보전에 대한 욕구를 디젤엔진은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첨부 뉴스도 이러한 기술적 어려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매연등 유해배기기스감소와 출력향상의 두마리 토끼를 잡자는 것이 모두의


열망입니다


VID는 이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 뉴스 >




GM, 디젤엔진 보급 확산 위해 美대기오염 기준 완화




이름 : 매일경제 (2001.8.8)





뉴욕 (로이터) - 제너럴 모터스(GM)는 가솔린 엔진 대신 연료비가 적게 드는 디젤 엔진 보급을 늘릴 목적으로 미국의 대기오염 기준을 완화시키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온라인판을 통해 6일 보도했다.


WSJ은 또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제조회사인 GM이 통상그룹인 디젤 테크놀로지 포럼이 6일 발표할 예정인 보고서를 근거로 친(親) 디젤 운동을 대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젤 테크놀로지 포럼에는 주로 디젤 엔진 및 디젤 시스템 부품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GM은 자동차 제조업체로서는 유일한 회원이다.








WSJ에 따르면, 디젤 테크놀로지 포럼의 보고서에는 디젤 엔진은 작년 미국에서 판매된 새로운 자가용 및 경트럭의 1% 미만에 장착됐지만, 서유럽에서는 새로 판매되는 차량의 1/3에 장착되는 등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디젤은 가솔린에 비해서 최소 30% 이상 연료 경제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가솔린 가격이 비싼 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일부 유럽 국가의 경우 세금 정책을 통해 디젤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유럽에서 이런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데는 디젤 엔진과 관련된 대기오염 기준이 미국보다 훨씬 완화되어 있는 것도 또한가지 중요한 이유이다.




WSJ은 보고서에 미국의 새로운 대기오염 규정이 "미국에서 디젤 자동차의 미래에 심각한 도전이 될 것"이란 문구가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GM 관계자들은 2004년부터 발효될 새로운 대기오염 규정을 다시 한 번 검토해 주도록 정부측을 설득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WSJ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