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 크레에이티브 동호에 올린글 그대로 올립니다**
카이런2.7과 구형엑센트 가지고 있다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유가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하여
엑센트 처분하고 세컨카 스파크LPGI 재즈스타 오토를 구입했습니다
카이런 타다가 스파크 타니까 처음에 적응이 좀 안되었어요
팔랑팔랑 너무 가벼운 느낌에다 초기스타트 및 가속시 앵앵거리는 엔진소음과 초기 가속의 더딤 등
그래서
출력을 높일수 있는 여러방안을 검토해보고 이곳 게시판에 검색해본 결과 특별한 뭔가를 발견 못하고..
카이런에 장착하여 효과를 보고 있는 VID 전자터보를 설치해보기로 했습니다
엔진블럭에 접지된 모습입니다.
장착방법은 간단합니다. 적색선은 배터리 플러스에 연결하고 흑색선은 엔진블럭에 대각선으로 접지하고
배선 정리하면 끝입니다
장착후 바로 느끼는것은
차가 경차특유의 가벼운 느낌이 아니라 차가 묵직해 집니다.
엔진소리가 가벼운 앵앵거리는 소리가 아니고 저음으로 변하면서 웅웅 거립니다.
엑셀 역시 묵직하면서 탄력 같은게 느껴 집니다.
토크가 증가하면 차가 묵직해지는 느낌과 같습니다
초기 굼뜸도 해소되지만 60키로 이상에서 밀어주는 가속력이 좋아 집니다
길들이기 중이라 고속주행은 하지 못했는데
일반 시내에서 그리고 경사로에서 2000-3000 RPM 사용하면서 운행하는데 경차라 힘이 딸린다는 느낌은 없어요
연비는 아래 보듯이 주행여건에 비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가스는 두번 충전했습니다
22000원 + 29000원 =51000원,, 51000 / 1076(리터당 가스비)= 47.4리터
출고당시 가스량 약15리터 + 47.4리터 =62.3리터
트립상 164키로 주행할수 있다지만 .. 70키로 더 주행가능하다 보았을때.
634(누적거리) + 70(주행가능거리) = 700키로,, 700 /62.3 = 11.2 /리터 수치가 나옵니다.
주행여건은
고속도로 20%, 시내 80%(왕복30키로 출퇴근60% + 왕복15키로내 40%)
시내 주행여건 부산 신평에서 영도 동삼동 까지 신호도 꽤 많은 편이고 경사로도 만만치 않습니다
운전 행태는
2000-3000 알피엠으로 다른차의 흐름에 전혀 방해 안되게하고 가끔식 가속 추월도 했고요
저는 VID를 2000CC 까지 대응할수 있는 22A로 장착햇습니다
추후 차량 바꿀때를 예상하여 용량이 넉넉한 놈으로 했습니다
VID의 장점은
하드웨어적인 변경없이 출력과 연비를 향상시킬수 있다.
보퉁 제품들은 출력이 높아지면 연비가 나빠지는 경향이 있으나 이것은 두마리를 다 잡을수 있다.
차량이 바뀌면 언젠 바뀐차량에 쉽게 옮겨 장착가능하다.
단점은
초기 구입비가 만만하지 않다.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성능에 의구심이 있다.
너무 장점만 부각시켜 홍보성 글 같네요
저는 평범한 직장인이고 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중에 한사람이고 이업체와는 아무런 이해타산관계에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 모닝짱에서 회자되고 있는 싸이크론도 사용 해보기로 하고 흡배기 신청을 해둔 상태 입니다.
빠르면 내일 장착가능할것 같고... 주말 나들이후 장착 소감 올리도록 하죠..
예쁘게 설치 잘 하셨네요.
전문가 수준 입니다.
VID는 차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욱 많은 보답을 합니다.
VID 많이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