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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차량이면 음 09년식이구요 임프구요
만약 33 과 55 를 장착하게되면 임프차량은 토크와 마력수가 너무 현저히 힘이없네요
그래서 오르막길이라든가 그런거가 심히마음에안드는데요
장착하게되면은 궁금한점은
체감상으로 느껴지나요 ? 그리구 장착하고나서 엔진에 무리가 없는지도 알고싶네요
단기간 무리가없을지언정 장기간으로봤을때 어떤지가 궁금하네요
그리구 제품비만 내면 바로 장착이가능한가요 ? 33t 55b 이 두가지모델중에 고민을하고있습니다
그리구 장착하게되면은 왠지 엔진이 망가질까 심히걱정되는부분도있구요 ...
임프차량이 2천씨씨지만 너무 힘이없고 오르막도 제대로 못올라가고 올라가면서...속도만줄어들고 고알피엠을써야힘겹게 올라가서요..예를 잡아 미시령터널 올라가는길정도 ?
2011.11.22 20:15:17
2009년식 SM5면 스텝기어 방식의 자트코 4단 변속기네요.
ET-33T보다는 ET-55B가 저속, 저rpm 부터 좀더 강하고 길게 연료의 연소반응을 촉진하는 공진파를 쏘아주므로 미션에 전달되는 토크를 올려서 초반 가속하고, 오르막시 갑갑함을 해결하는데는 더 도움이 됩니다.
최소는 33T, 여유있게 운전하시기에는 55B가 적절할거 같군요.
좀 스포티하게 운전하실려면 오토미션이라도 차선변경시나 긴급상황에서는 수동처럼 기어의 단수를 낮춰서 운전해보세요. 스텝게이트의 3, 2, 1단 사용이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을지 몰라도 시간이 내구성은 좋은 미션이라 꽤 재미있습니다.
SM5 뉴임프레션 정보는 아래를 보세요. http://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10005
자동미션의 수동운전 테크닉 활용법이 겨울철에는 많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미끄러울때는 2단 출발하고 풋 브레이크 보다는 기어를 하나씩 낮춰가면서 변속하는 것이 좋지요.
SM5나 SM7 을 타시면서 불편함을 느끼시는 것은 단순히 토크뿐만이 아니라 무게가 너무 쉽게 앞뒤로 이동하고 쏠리면서 생기는 터프한 승차감도 불편함도 가중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토미션이라고 D와 풋브레이크만 사용하면 배기량이 넉넉한 차, 차체자세가 든든하면서 흔들림이 적은차에 비해 적절한 토크와 가속력, 등판력, 편안함을 상시 얻기 어렵기 때문에 그런 차와 비교되면서 스트레스가 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SM5 뉴 임프는 엔진과 미션 내구성 좋은 차이니 좀만 더 잘 다듬고 운전테크닉을 좀 익히면서 타시면 아주 재미있는 차입니다.
아래 글도 참고해보시면 구조적으로 그 특징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제가 다루었던 놈은 SM7 2.3 가솔린 이었네요. VQ 엔진이고, 미션은 스텝게이트식 자트코 4단 미션이었습니다.
엔진은 2009년 SM5 뉴임프레션과 다르지만 미션감과 변속충격 시험 특성은 잘 기억합니다. SM5 도 좀 타봐서 아는데, 자체로 스포티하게 타기는 좀 어려운 차죠. 33T만 하면 밸런스 맞추시는 수준, 55B로 가시면 다른 차로 바꾸고 싶은 갈증이 잘 안생기고 스포티하게 타실 수 있는 수준이 되실 겁니다.
2011년 7월 소식 - 올랜도, SM7, 그랜저 승차감 튜닝 리스트에 추가되었어요!
2011.11.23 11:55:09
55B로 가시면 다른 차로 바꾸고 싶은 갈증이 잘 안생기고 스포티하게 타실 수 있는 수준이 되실 겁니다. ----이건 정말 맞는말인거 같습니다. 장거리시 편안함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회사 동료 K5 몰고 출장가곤 하는데 정말 엄청 피곤합니다. 차량내에서 발생되는 모든 소음(특히 엔진소음 외)이 짜증을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VID 는 듣기 좋은 소음으로 만들어주죠 . 특히 장거리 고속주행시 차량과 운전자간의 일체감은 못느껴보신분은 정말 모르죠. 왜? VID가 차량과 운전자간의 감성주입이 되는지를요?
새차를 사준다해도 쉬이 제차를 포기할것 같지 않습니다. 요 며칠째 기름값이 많이 들어가네요. 자꾸 차를 타고 싶네요 고속도로 120KM 달리면 마치 편안한 쇼파에서 운전하는것 처럼 정말 편안합니다. 이정도가 될려면 엔진소음만 감소된다던지 특정 부위만 성능이 좋아져도 결코 어렵죠! |
2009년식 SM5차량 임프의 경우 뿐만 아니라 최근의 자동차 제조의 추세가 다운사이징 성향으로 생산 됩니다.
이말은 차량에 작은 엔진을 탑재하고, 또 가볍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출고 이후에 업 그레이드는 대세입니다.
뿐만아니라, 작은 연소실의 엔진 탑재는 굼뜬 성향이 있어 위급 상황시 위험한 경우를 접하는 경우까지
발생 할수 있습니다. 고객님의 차량은 ET33T 모델이면 어려움을 해결 하실 수 있습니다.
기계식 터보는 일반엔진에 설치시 무리가 갈수 있으나 VID는 엔진을 보호하면서 출력을 상승시키도록 제어
하는 전자제어 시스템이 내장 되어 있어 안심하셔도 됩니다. 체감은 기본이구요.
지나친 연비 경쟁과 배기규제의 저가 통과에 집중하고 있는 자동차 생산 추세가 고객의 안전과 운전 만족으로
전환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니라면 고객님처럼 업 그레이드를 고려하시는것이 절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