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산업 발전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는 여수 해양 엑스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조선산업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3대업종중에 한 축을 차지합니다.
선박은 용접기술을 앞세워 끌어오던 종래의 시장 판도와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이대로 머뭇대다보면 저임금을 앞세운 중국에 결코 추월 당하지 않는다고하기 어렵습니다.
이제 선박의 외부구조를 지어올리는데서 탈피하여 엔진의 차별화로 어느나라도 범접 할 수 없는
경쟁 영역을 확보해야 할 절대 절명의 순간입니다.
본시 대형선박의 엔진 공급처는 두 나라에 불과 합니다.
자연히 모든 국가가 동일한 엔진을 공급받아 사용하다보니 조선산업의 경쟁력은 인건비에
있었다는 것은 아이러니한 현실입니다.
서둘러 VID(가변착화배전기)로 대한민국만이 가능한 저 연료 소비,고출력 엔진 기술 차별화로
조선 해양산업에 거세게 불을 당겨 조선왕국을 도약 시켜야 합니다.
지구공기 살리기 실천은 기본이고,해양 환경보호와 해양 산업의 부활을 선도해야 할 사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