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난 후 1주일이 지나 사고시 랜트한 랜트카를 끌고 마산으로 향했다.

내가 봐도 나의 애마는 너무나 처참할 정도로 파손되어 있었다

CM7P8398.JPG

CM7P8399.JPG

CM7P8403.JPG

CM7P8405.JPG

처참할정도의 애마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트렁크와 차량내부의 짐을 랜트카에 실고 차에 장착되어있던 VID를 탈거한뒤 애마와 작별을 고하고 부산으로 되돌아오던중!!!!!!!!!!!!!!!!!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었을까?

건널목에서 신호대기하고 있던중에  그랜저가 내 뒤에 오더니 아주 가볍게 콩하고 쥐어 박은 정도로 추돌을 했을뿐인데 약3M을  또 내팽개쳐져으니........

에공...  1주일에 두번씩이나 꽁무니를 받치다니....

너무나 어이가 없었다.

차문을 열고 나가서 보니 뒷범퍼가 한쪽은 정상이나 다른 한쪽은 약간 조립상태가 벌어진 상태였다.

어찌하리오 랜트카라서 사고 신고를 하고 랜트카 회사에 전화해서 사고사실과 상대방의 차량번호등필요한 사항을 통보하고 뒷차의 과실이 인정되어 또 뒷차에서 보험처리하기로 하고 집으로 직행.

CM7P8407.JPG

CM7P8408.JPG

다음날 일어났는데 어깨와 허리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 다시 병원신세를 져야했다.

1.5주간의 통원치료와 약물복용으로 현재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으나 어찌 이러한 일이 일어난지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도 조심하시라 내가 안전운전 한다해도 방어운전 한다해도 이러한 사태가 일어난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