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소비율 문제가 자동차 회사 문밖으로 나가 수출 차종에서 심각한 보상 비용을 지불하게 되면서
국내 정부 부처간에 이견까지 국민 앞에 공개적 매스컴을 타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미국에서 소모한 보상비가 4200 억 이라는 천문학적 손실 발표와 함께 - - - -
도무지 그 보도 내용을 보면서 국민들이 무슨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책임 공방과 규정 시각차는 계속되어 반복적으로 주도권의 흙탕물이 가라앉지 않는듯,
상반된 발표는 계속 되었습니다. 최신 발표를 보니 국토부가 사후관리하고 시내연비와
고속도로 연비를 일정 공차 범위를 넘어서면 모조리 문제 삼겠다는 발표였습니다.
이 문제가 어디 국내 문제인가? 상호 책임을 따지기에 혈안 될 문제인가? 묻고 싶습니다.
그것도 전 지상파 방송을 통한 주요 뉴스에서. 그렇지 않아도 연속적인 충격적 사건 사고에 마음과
몸이 만신창이 되어 있는 국민들 앞에서 박 터지는 반복된 보도? 어쩌란 말입니까?
이 문제는 국내를 떠나 미국, 유럽이 기다리고 벼르던 시나리오에 걸려들은 것이지 단순히
관리 감독을 탓하며 책임 소재를 놓고 박을 터트릴 일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일치 단결하여 전문적인 기술력을 동원치 못한 국내 기술진과 관련 기관의 부성실한
대응 능력은 안타까울 뿐입니다.
일찌기 자동차 선진국들은 자동차 규제 즉, 배기 환경규제로 자국 기술과 자동차 판매의
우위를 점령하여 왔으며 우리나라와 같은 후발 국가들은 로얄티와 고가의 부품도입 없이 선진국
레규레이션을 통과하기 힘들었습니다. 이제 겨우 배기 규제를 대응하는가? 하는 순간 연타 공격을
가한 것이 연료 소비 규제 입니다. 절대 시장 장악을 놓칠 수 없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전쟁입니다.
이러한 국제 환경의 치열한 전투는 아랑곳 하지않고 내분의 길로 들어선다면, 대한민국 자동차의
연료소비 규정은 어디로 가란 말입니까?
연료 소비율이 뒤지는 자동차를 누가 사려 할 것입니까?
자동차 연료 소비율이 진정 동일 조건을 맞출수 있는 비교가 가능한가?
동일 측정 조건을 현실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기관이 존재 할 수 있는가?
만약 실 주행 조건을 기준한다면 테스트 할 때마다 대책없는 이견이 난무 할 것이 불 보듯
뻔한 현실이건만 누가 이 이견을 조정 판정 할 수 있을 것인가?
대한민국의 자동차 기술이 무너지지 않을 수 있는 월등한 엔진 기술 발굴이 진정한 대책이지
선진국들의 시나리오에 끌려가는 신세가 된다면 제조업의 꽃이며 소득 분배 방법의 최고봉을
자랑하는 자본주의 절대 산업,자동차 산업은 심한 격랑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말 것입니다.
결코 냉정을 잃지 말고, 모든 해결책을 가진, 국민의 세금으로 연구되고 육성된 국가 기술들을
인정하고 발굴하는 지혜가 절실한 시기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VID FAMILY는 무심한 방관자로 좌시치 않을 것이며, 범접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강대국들의 횡포와 시나리오를 무력화 하고, 다소 몰리고 있는듯한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이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보완하는데 일조하여, 유능한 젊은이들의 희망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