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 ET 33T 묻고답하기
사진 자료를 보다보니, VID 커뮤니케이터의 인디케이터 부분이 때로는 실내에 , 또 어떤 차에는 본넷 안에 설치가
되어있는 것을 봅니다. 그 곳에 두어도 괜찮은 건지 알고 싶습니다. 실내에 두어야만 하는 이유도 있다고 들었었고, 엔진룸 근처에 있어야만 하는 이유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뭐 내용은 제가 잘 모르지만, 있을 곳에 있게해야
회로나 동작에 별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다소 어려운 내용이 있으나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VID 커뮤니케이터의 목적은 드라이버와 자동차간의 소통입니다.
자동차 엔진과 샤시가 어우러져 성능을 만들어 냅니다. 가장 바람직한 장착 방법은 실내의 드라이버
시야에 자연스럽게 보이는 계기판 좌측 위치가 편리합니다. 그러나 엔진룸내에 두고 일상점검시
확인용으로 활용하시고 싶어하시는 경우도 있어 엔진룸내에 설치하기도 합니다.
VID 커뮤니케이터는 엔진 VID에서 감지하기 어려운 흡기조건의 변화와 부하와 냉각 씨스템간의
단편적 지시 현상을 입체화시켜 상호 공약수를 도출하여 무리한 엔진 가동 요소를 최적 연소로
전환시킵니다. 또한 과부하 , 과열 , 과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조화 현상 즉 노킹을 비롯한 실화
현상 등 엔진의 충격 연소를 조기 감지하고 조정하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그 역활이 입체적이라서 기존 차량에서 단면적인 센서에 의존한 정보 모순을 예방 및
방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합리적인 연소 조건을 지시등으로 전달하여 다음과 같은 표시를
합니다. 시내주행에서는 그린 등으로 최적점을 표시하다가 고속도로에 나가면 그린등에서 옐로등으로
하향 표시하여 최적점을 찾아 줍니다. 이렇게 사용 위치와 운행 현상 변화에 적합토록 지시등의
변화로 운전 패턴을 알려주며 엔진 VID의 최적 작동 레인지를 추가로 보정하는 역활을 맡고 있습니다.
물론 엔진 스트레스에 대한 경고 즉 레드등의 역활은 익히 아실것입니다. VID 커뮤니케이터의 절묘한
활용이 이상적이고, 자동차와 한몸 공감하는 드라이빙의 접근을 가능케 할 것입니다.
다소 어려운 내용이 있으나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