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페 중 엔진오일 정보 공유하는 카페의
업체 홍보 게시판에 있는 글을 보고, 홈페이지를 방문 중에 의문이 남아서 글을 씁니다.
우선 제품의 성능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 1999년 이후에도 새로운 제품이 출시 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본 공신력있는 기관 테스트 자료는 1999년이 마지막입니다. 최근 5년 이내의 공신력 있는 기관의 매연 혹은 출력 테스트 자료는 없는지요?
2. gdi 카본을 잡아주고 매연도 잡아주고 출력 증강 까지 된다면,
서스펜션 제품은 접지력까지 향상 된다면,
적극적인 마케팅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소비자 측에서 쉽게 알아 볼수 있는 일정속도로 달리는 차를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하여
장착 전과 비교하여 땅에 바퀴가 얼마나 촥 달라붙는지 보여 준다면
조작 의혹이 있다고 하더라도, 많은 문의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3. 가솔린 Gdi 엔진으로 공기 오염이 더 심해 지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 지방 소도시에 있다가 차가 많은 서울만 가면 콧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 잘 모르는 유해배기가스 선처리로 배기가스를 줄일 수 있다면,
사장님께서 미래 대한민국의 환경을 위해 힘써주셨으면 합니다.
4. 요즘 출시되는 자동차 진단 기기인 스캐너 중 일부는 엔진 실린더의 파형을 간이로 볼 수 있는
기능들이 탑재되어있습니다. 요즘 정비사들은 엔진오일 갈기전 후에 파형을 찍어서 고객들에게
신뢰를 준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이 옛날 같지가 않습니다.
유명해지면, 그만큼 말도 많아지고 탈도 많아지겠지만,
혹시 너무 제품 성능이 좋아서 마케팅을 하면? 대기업쪽에서 제재가 들어오나요?
실력있는 중소기업들이 살아나야 대한민국이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될텐데, 걱정이네요.
질문이 대단하시네요.
1, 실로 너무 많은 자료가 공개되었습니다.
국가 에너지 정책 기술 연구의 결과를 중심으로 발표된 내용이니 참고 바랍니다.
엔진의 지나친 세부 검증 내용은 국 내 외를 막라하여 비공개로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는 사안입니다.
2, 내연 기관의 분석 항목은 상식 수준을 넘어 항목만도 방대합니다. 국가나 업체가 보호하고, 보안적인
내용이 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존재 할 수 밖에 없으니 양지 바랍니다.
테스트 방법은 KS, DIN, SAE, JIS 등 기준에 따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밖의 환경 규제는 별도로 나라별 지역별 기준을 확보하고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가장 쉽고도 정확한 방법은 실 주행 방법입니다. 각각의 소유 차량이 바뀌어야 진정한 필요
기술입니다.
3, 엔진에는 상시 수천개의 특허권과 수만 종류의 노하우로 구성된 부품들입니다.
따라서 요즈음 엔진 제조를 위해서는 일정부분 기술 제휴를 할 수 밖에 없으며 제휴시 계약 조건에는
임의 변경 불가 조항이 따라 붙습니다. 이것이 제휴 제공국의 권리라서 우리가 쓰고 싶다고 임의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 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출고 이후 A/S 시장에서 행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4, 이러한 감지를 위하여 별도 특허를 확보하였습니다.
각각의 차량 주행 상태를 인지하고 엔진과 주행, 최적 포인트를 드라이버에게 전달하는 장치가
VID COMMUNICATOR 입니다.
분명한 내용은 일반적인 공개 가능 자료는 홈피 내에 대부분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엔진은 최근들어 배기가스 규정이 강화되면서 성능과 연비가 오히려 악화된 추세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DOWN SIZING을 임계 한계까지 하였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최고의 성능 상태를 달린 엔진 기술은 1999년 무렵이 될 것입니다. 그 뒤로는 배기 규정을 마추려고
지나친 전자화가 진행되었습니다.
결국 이번 폭스바겐 배기 규정 조작 프로그람 사태는 배기규정도 통과하고, 성능과 연비를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조정하려다 보니 발생되어진 사태입니다.
배기 규정을 맞추면 연비와 출력 즉 성능 저하가 따르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참고 바랍니다.
여러가지 걱정해주시고 제안해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필요사항을 여러모로 고려하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부탁드린다면 전세계는 과거 기술시장과 달리 지나치게 치열 합니다.
특히 내연기관 에너지 부분은 더욱 그러합니다.
이제 돈을 준다해도 기술을 살 수 있는 시대는 끝이 났습니다.
예를들어 미국 전투기 기술이전 불가 사례, 훈련기 수출 제재 사례등에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토요타, 폭스바겐 , 현대자동차 리콜 사태등이 기술 시장의 치명적 사례입니다.
내연기관 원천 기술 보유국이 4개국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더구나 요즈음은 기술시장의 대명사가 유사, 복제 시대라고 할 정도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국가가 막대한 국민의 세금을 투자하여 이룩한 원천 기술, 그것도 내연기관 분야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의무를 가지는 국가 파워입니다.
다행인 것은 실물 VID를 살 수 있으며, 언제든지 님들의 차로 비교 분석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궂이 고가의 장비를 비치한 다이나모 런닝 랩까지 가서 비교해야 할 수준이라면 곤란합니다.
님들의 자동차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 차이를 분명히 구분지을 수준은 되어야 국가 파워로 인정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