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트럭은 인류가 추구해온 여러가지 기술 중에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된 기술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육상 운송 수단의 절대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역할이 대륙간 물류의

교류를 차지하는 필수 장치 였기에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한 운송수단입니다.

처음에는 가축을 이용한 등짐에서 출발하여,  세월을 거듭하면서 개, 소, 말, 야크, 낙타 등으로

이어지는 동력원의 동물이 바뀌었으며 그 뒤에 매달리는 이동 장비도 등짐, 보쌈 , 손수레, 달구지,

마차, 등등 형태를 거듭하다가, 엔진이 개발되면서, 자동차가 나왔고 자동차는 진화를 거듭하여

소형트럭,중형트럭, 대형 트럭, 대형 트랙터, 트레일러, 풀 샤시 트럭, 등등 까지 인류의 교역과

물류 교류는 날로 증가하여 오늘날의 대형 트럭들은 인류의 삶에 가장 큰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대형트럭의 진화는 사람이 육상으로 달릴 수 있는 한계까지 도달 될 수 밖에 없었으며

그 내부 캐빈에는 드라이버의 삶의 공간과 거대한 엔진을 제어, 관리하는 각종 전자 장치의

집합소를 방불케 하였습니다.

게다가 엔진과 밋션, 서스펜션의 진화는 우리 인류의 역사를 대변하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워낙 대륙과 대륙을 달리는 먼거리를 드라이버를 교체하며 크로스 컨트리 주행을 하기위해

전 부품의 최적화 효율화는 첨단을 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엔진은 당연히 난공 불락의

완벽을 기하지 않으면, 드라이버가 견딜 수 없기에 최적 조건을 거듭 발굴하여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육상 장비중에 가장 완벽에 가까워진 장비가 대형트럭입니다.

대형트럭이야 말로 최전방 기술 시장의 절대권을 가리는 대결이었습니다.

거기에 엄청나게 강화되는 배기 환경규제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EURO 6 로 강화 되었기에

개도국들은 범접하기조차 불가능하였습니다.

얼른 보기에는 덩치만 커다란 트럭이라고 생각했겠지만 그 내용안에는 자동차 기술의 총 집합

승부가 이루어지는 엔지니어들간의 피튀기는 격전장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개도국의 입장인 우리나라가 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라

생각하였으나 제이스 엔지니어링의 VID는 대한민국을 절대 우선적 기술 국가로 우뚝 세웠습니다.

그동안 무수한 노고와 노력을 같이 해오신 님들과 격려주신 님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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