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트럭에 새 생명을 !

요즘 박람회 준비때문에 조금 분주합니다.

이 차량은 실적제량은 7.5t인데 5t차라 부르더군요.

600마력급을 한것은 차후에 추레라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나중에 이전 장착할 수도 있고해서 이 모델을 선택을 했습니다.

보조ecu때문에 매연문제도 있고해서 결정을 한 요인도 있습니다.

아마 괭장한 출력을 낼 것이라고 생각이듭니다.

년식이 얼마안되서 학습이 빨리 될것 같고 장착후 시동을 걸고 5분정도 지나니

차분한 엔진음으로 전환되는 것을 보고 바로 vid가 작동을 하는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장거리 차량이라 2주안에 학습이 모두 될것 같은데 

대형차량은 소형과 달라 학습이 좀 늦어요.

적제물 중량이 매일 다르다보니 엔진이 감당하는 파워도 늘 변화무상하니

그 평균치를 낼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차분하게

업무에 종사하다보면 차량이 변화는 것을 느낄것입니다.

여기서 변화라는 것은 엔진파워상승,가속력,연비상승.승차감 등입니다.

승차감이란 트럭이 롤링이 줄어들고 고속도로에 지면에 붙어가는 느낌을 말한니다.

고급 승용차들이 고속주행중 차체를 낮추어 지면에 붙어가는 느낌을 주듯이 말이죠.

이런기술은 주행안정성을 확보하여 안전운행이 되게 하는 기술입니다.

특히 중량물을 실은 트럭은  붕떠서 가는 느낌보다는 깔려가는 느낌이

들어야 안전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서스펜션이 기능을 발휘하는데 이 또한 출력.연비에도 상당한 기여를 합니다.

거의 모든 트럭운전자분들이 갈망하는 것은 출력,연비 더군요.

적제물은 무거워지고 요즘 차량은 힘을 못써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불법이지만 

보조ecu를 사용을 합니다.

그러나 vid는 무개조 장착이고 종합검사에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연소를 도와주니 이점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위의 실내사진중에 전구가 3개 나란히 있는 것은 커뮤니케이터인데

이것은 냉각수 온도와 흡입공기량.외기온도감지,등 전반적인 엔진상태를 체크하여

vid본체에 정보를 제공하여 가장효율적인 작동을 하게 도와주는 장치이고

주황,녹색,적색등에 점등을 하여 엔진의 순간순간 연소상태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장치입니다.

장착한지 1주일쯤 되어갑니다.

들리는 소식에 강력한 파워가 나온다고 하네요.

엔진에 비해 용량이 높은 것을 사용해서 당연하리라 여겨집니다.

어떤 고객분들은 파워가 커지면 염려하는 생각을 하는데

엔진을 순정보다 더 좋게 작동시키는것이 vid의 역할입니다.

순정엔진의 연소압력은 순간적 연소압력으로 충격파가 크고 피스톤 슬랩을 

야기시키는데 

vid작동 연소는 충격파를 낯추면서 길게 연소압력을 피스톤에 가하기

때문에 오히려 엔진수명이 길어지고  소음도 줄어들며 피스톤 슬랩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피스톤 슬랩 : 폭발연소시 피스톤이 떨면서 하강하는 현상)

차는 순정이 좋다고 고집하는 분들게 더욱 순정답게 만드는 것이 vid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왠만한 노후차는 새차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vid의 가장 큰 역할이고 상승한 출력은 계속 유지를 시켜줍니다.

순정차는 3-4년 사용하면 출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반면

vid장착엔진은 출력을 유지를 시켜줍니다.

저도 vid사용을 거의18년째 사용을 하고 있지만 

누구보다 vid특성을 잘 안다고 자부합니다.

 우리가 마시는 공기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많이 보급하는 길밖에 없다고 봅니다.

과거 물을 돈주고 사먹는 시대가 올 거라는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제는 공기를 사서 마시는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중국에는 벌써 그런곳이 생겼다는군요.

심각한 마음으로 받아들려야 할 문제입니다.

대형상용차까지 전기차로 바뀌려면 얼마나 많은 세월이 걸리까요.

이제 겨우 소형차 초기단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