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출고 즉시 VID 달아야 한다는 운명(?) 혹은 사명감으로 제이에스 엔지니어링 본사로 달려갔습니다.
현재 300km 운행하였고 좀더 학습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나 우선 개략적으로 업버젼 모델인 55 BS 시승감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존 가솔린에 적용하였던 55B 모델보다 휠씬 빠른 응답성을 보여 줍니다.
사실 출고 받고 제이에스 엔지니어링 본사를 향해 약 30km 주행 했는데 차가 무겁고 터보챠저 특성이 심히 불편 하였는데... 바로 장착후 부드러운 액셀링 및 반응성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터보랙도 덜 하고 smooth 해졌습니다.
2. 운전석에 앉자 마자 깊은 편안한 숨이 쉬어 집니다. 기존 DSD, communicator 와 55BS 가 서로 더 정밀하게 신호를 주고 받는거 같습니다. 예전 가솔린 오피러스에서는 이느낌이 한참 주행하고 느껴 졌는데....음 좋습니다.
아마 저하고도 잘 맞는다고 서로 토닥토닥 (?) 격려하고 반응해 주는거 같습니다. 크크크
3. 엔진 소음이 줄었습니다. 디젤 R2.0 엔진은 4행정이라 소음 진동이 불쾌 합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엔진 진동 및 소음이 줄었습니다. 또한 300km 정도 주행하면서 배기음도 좋아 졌습니다. 학습하면서 더욱더 좋아지리라 기대 하고 있습니다.
4. 공회전시 배기구 냄새를 맡아 보았습니다. 사실 디젤차가 지나가면 시큼한 질소 산화물 냄새가 불쾌 했었습니다. 허나 신기하게 냄새가 순하고 전혀 그런 냄새가 나질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정밀도가 높아진 55BS 모델이라 더 그런거 같습니다.
추후 학습을 더 시켜 보구 진정한 fantastic performance를 느낀후 detail한 시승기를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VID 최고 입니다.
VID 화이팅 입니다.
2016.10.13 12:48:42 (*.19.160.61)
후니아빠
안녕하세요~
소나타에 55BS랑 서스를 달고 다니는 후니아빠입니다.
Vid의 성능을 만족하고 계신다니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저는 55bs는 장착한지 1달정도 된것같고 서스는 보름정도 됐는데
서스가 주는 쫙~~붙는 느낌은 아직...입니다.
님께서 전에 오피러스는 한참후에야 느끼셨다고 하셨는데
혹시 얼마나 시간이 걸리던가요??
2016.10.13 13:40:38 (*.146.32.6)
코코보이
네. 안녕하십니까? 후니 아빠님.
가솔린 오피러스의 경우 저희집 주행이 1년에 대략 12,000 km 정도 밖에 안되어 제 기준으로는 VID 55B 장착하구 짧게는 4~5개월 정도 길게는 10,000 km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VID 학습에는 아무래도 가솔린하고 디젤하고 차이가 있는거 같구요.... 55이상 계열 모델들이 아무래도 학습하면서 더 정밀(?) 하다고 하네요... 암튼 시간이 갈수록 쭉쭉 뽑아 주는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참고로...하나 더 말씀드리면 차량 상태에 따라 VID 느낌이 달랐던거 같아요..
쇼바 4짝 교체하고 난 뒤 느낌이 달랐구요..합성유 갈아 주면 더 궁합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미션도 수리했었고...차량 상태에 따라 VID 가 더 극명하게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오피러스가 중고차여서 더욱 시간이 걸렸던거 같습니다.
특히 VID sus는 땅을 후벼 파듯이 요철을 두두두두~하면서 찍어 눌러 주는 맛이 예술이고 방지턱 넘어 갈때 달라 붙어 가는 맛이 좋아요..저희 와이프는 VID sus 없는 차 타면 버럭 합니다. 뭐 차가 이따구냐구...진동이 다 올라온다고 표현합니다. ㅎㅎㅎ 뒷자리 승차감은 더 좋습니다.
암튼 VID sus 창착은 정말 잘하셨습니다. 좀더 운행하시면 진가가 드러날 것입니다. 안전 운행하세요.
우선 VID 임직원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차 출고 즉시 VID 달아야 한다는 운명(?) 혹은 사명감으로 제이에스 엔지니어링 본사로 달려갔습니다.
현재 300km 운행하였고 좀더 학습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나 우선 개략적으로 업버젼 모델인 55 BS 시승감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존 가솔린에 적용하였던 55B 모델보다 휠씬 빠른 응답성을 보여 줍니다.
사실 출고 받고 제이에스 엔지니어링 본사를 향해 약 30km 주행 했는데 차가 무겁고 터보챠저 특성이 심히 불편 하였는데... 바로 장착후 부드러운 액셀링 및 반응성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터보랙도 덜 하고 smooth 해졌습니다.
2. 운전석에 앉자 마자 깊은 편안한 숨이 쉬어 집니다. 기존 DSD, communicator 와 55BS 가 서로 더 정밀하게 신호를 주고 받는거 같습니다. 예전 가솔린 오피러스에서는 이느낌이 한참 주행하고 느껴 졌는데....음 좋습니다.
아마 저하고도 잘 맞는다고 서로 토닥토닥 (?) 격려하고 반응해 주는거 같습니다. 크크크
3. 엔진 소음이 줄었습니다. 디젤 R2.0 엔진은 4행정이라 소음 진동이 불쾌 합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엔진 진동 및 소음이 줄었습니다. 또한 300km 정도 주행하면서 배기음도 좋아 졌습니다. 학습하면서 더욱더 좋아지리라 기대 하고 있습니다.
4. 공회전시 배기구 냄새를 맡아 보았습니다. 사실 디젤차가 지나가면 시큼한 질소 산화물 냄새가 불쾌 했었습니다. 허나 신기하게 냄새가 순하고 전혀 그런 냄새가 나질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정밀도가 높아진 55BS 모델이라 더 그런거 같습니다.
추후 학습을 더 시켜 보구 진정한 fantastic performance를 느낀후 detail한 시승기를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VID 최고 입니다.
VID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