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여름에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던중 고속도로 4차선에서 80km로 주행도중 5톤 화물차가 3차선에서 4차선으로 주행방향을 꺽는 바람에 운전석 문짝일부와 좌측 휀더를 들이 받치자 차는 1차선으로 다시 3차선으로 겨우 멈추어 서는 사고를 당하여 수리를 했으나 다행이 VID에는 전혀 손상이 없었다.
그림에서 보면 일반 장착과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장착 당시에 조금은 다른 방법을 사용했다. 즉 VID본체에서 엔진으로 연결되는것에 조금은 신경을 써야 할것 이다.
그림에서 보는것은 기기와 엔진과의 사이에 배선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연결했다는것이다.
그러므로 VID본체와 엔진과의 거리가 가능한한 짧아야 하고 배선에의한 손실을 줄여야 기기의 효율을 극대화 할수 있는것이다.
본론으로 돌아가 엔진의 흡기온 센서가 오락가락 하며 노후로 인해 말썽을 부리기 사작했다.
흡기온 센서를 새부품으로 교환하려 하니 가격또한 만만치 않아 그냥 쓰기로 했다. 물론 차량을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2012년 04월까지도 그냥 쓰고 있다.
물론 지금은 아예 고장의 상태로 있지만....
그리고 다시 1년이 지난후 차량의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결과를 보면 탄화수소와 질소 산화물의 수치가 2년전보다 높아 졌는데 이것은 흡기온 센서의 고장으로 인한 결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