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후 잘 타고 다니다가 어느날 갑자기 속도계가 멈추는 일이 발생했다. 원인을 살펴보니 속도 케이블이 회전이 되지않아 속도계가 멈춘것이고 고장부위는 변속기에 장착된 속도 케이블끝의 드리븐 기어가 고장이 난것이었다. 헐~
그래서 아는게 무서운가 보다 고장난체로 그냥 다녔다 약 4만 Km쯤 운행하다 우연히 탈부착 교재물인 고장난 소나타에서 드리븐 기어와 에어 플로워 센서를 얻게되 차량에 장착하게 되었으나 에어 플로워 센서는 년식이 오래되 신품과는 비교 할수 없지만 그런대로 사용이 가능했다. 헐~ 그런데 이 에어 풀로워 센서가 제멋대로 작동이 되었다 안되었다 하니.....
또하나의 문제점은 정상적인 km를 알 수 없어 어느날 갑자기 차의 시동이 꺼지면서 다시는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초저녁쯤에 고장이 나 길한쪽편에 세우고 레카차량의 신세를 지는수 밖에 없었다.
원인은 엔진 타이밍벨트가 박살이 난것이었다.
에공~ 자칭 차박사면 멀해~
직업의 특성상 장거리를 자주 하는편이라 타이어의 상태가 다 떨어진 고무신 수준이라 ....
일단 앞 타이어 두짝을 새걸로 나머지 상태가 좋은 것은 뒤쪽에 매달았다.
그리고 시간이 되어 정기 검사를 받았다
결과를 보면 두번째 검사보다 월등히 수치가 적어진 것을 볼수 있는데 이것은 초기에 엔진에 들어가는 연료와 공기의 혼합비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을 나타낸다고 볼수 있겠다.
이때의 차량의 상태는 엔진 오일이 조금씩 부족한 현상을 나타내 조금씩 보충을 해가며 운행을 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결국 차량의 노후화로 인해 엔진 부속품의 마모와 아울러 부속물인 고무류의 경화로 인해 엔진의 성능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보여 진다.
어찌하든 그 상태로 운행은 계속되었고 2012년도가 되어 다시 정기 검사를 보니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