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유가가 하락되나보다 하였더니, 겨우 2주 만에 반토막 나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에너지를 대표하는 화석 연료, 석유(기름)가격 관련하여 심각한 변동이 급작스럽게 발생한 것입니다.
지구상에 고유가에 시달리던 대부분의 국가들은 에너지 패권 주의의 힘겨루기 희생양이
되었고 행복하고 싶어서 자동차를 구입하던 드라이버들은 다운 사이징 즉 경량화와 연비 경쟁에
내몰린 자동차에 몸을 맞기며, 마음놓고 스피드 한번 즐기기 어려웠던 것이 점점 익숙해
가던차 였습니다.
그러나 스스로의 발등을 찍고 말았던 에너지 강국의 자동차 산업은 서서히 위력을 상실 당하였으며,
원천 기술을 확보한 몇 국가들의 연비 우수 차량에 시장을 내어 주면서 기대하던 기름 판매 이득과
자동차 강국이라는 양손의 칼을 모두 놓치고만 형국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던차에 에너지 변화를 일방적으로 유도 해 보려던 전기차의 보급 지연, 하이브리드의 더딘
성장세는 과거 성능차 중심의 제조업 분배 시장조차 유지치 못하는 사회 불안을 야기하였다고 봅니다.
그래서 다시 꺼내든 카드는 가스 시장 즉 세일 가스로 다시 에너지 주도를 시도함으로서
액체연료 즉 석유 연료에 대한 패권 변화를 계획하려는 절박한 상황에 유가는 요동치고 말았습니다.
바로 이때입니다. 어짜피 기름이 나지 않는 우리나라의 경우, 성능시장으로 치고 나갈 최적의 호기입니다.
유럽도 이미 다운사이징 체계로 전 라인을 변경하였으며 미국차는 가격을 낮추지는 못한 애매한
형국입니다. 일본차는 경제적인 이동 수단의 선도적 역활은 하였으나 현재로서는 이도저도 아닌
컨셉이 애매한 이미지 상태로 현상 유지 수준에 머물고 있던 터 였습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최고성능과 연비, 독성 배기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최고인 VID SYSTEM과 하모니를 이룬 진정한 자동차 시장이 대세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수억원대를 호가 하는 튜닝형 수퍼카들 시장은 이제 대한민국의 시장으로 바뀔 것이며,
우리의 VID는 유가 환란 시대에 성능 중심의 물만난 물고기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고객님들도 이 저유가 시대에 진정한 자동차 성능의 진수를 만끽하시며 행복이 무엇인가를
가슴 펼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실제 고객들이 주유소에서 구매하는 유가는 원유가가 내린다고 따라서 내릴 수 없는 현실입니다.
원유가 차지하는 비율도 중요하지만, 국가마다 각종세금이 동시에 부가되던 터이라서
원유 인하 가격 수준과 비례하여 내릴 수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세금 비중이 차지하는 비율 때문에 1300원/L 이하로 인하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는 보도를 접합니다. (1월 9일 오후 9시 KBS 뉴스 참조)
그러하기에 유가 인하가 소비자에게 혜택으로 돌아오는 수준은 현재 상황에서 대동소이
한 수준이 될것이라는 예측입니다.
동시에 산유국들은 어느 단계를 넘어까지 유가를 가지고 파워 게임을 하기에는 출혈이 심할뿐더러
석유 매장량의 한계를 걱정 할 수 밖에 없는 국가별 에너지 고갈 우려 문제가 가격인하를
계속 바라만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법 힘을 업고 있습니다.
그러나 VID 세상에서는 연료 소비가 걱정된다면 연료 절약 효과로, 고성능 행복을 추구 할 수 있는,
지금과 같은 때에는 수퍼 카로 변신합니다.
게다가 가장 쉽지않은 배기 독성 규제를 준수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필요 충분 조건을
만족시킨다는 전제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버를 최고급 수준으로 귀하게 받들며 이동시켜드리는
'나만의 자동차' VID 환타지 세상으로 안내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