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우디 계열의 디젤엔진보다 엔진소음이 날카롭고 거슬리는 소리가
BMW디젤엔진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직업상 여러차종을 대하다보니 얻은 결론입니다
딸아이의 미니쿠퍼 페이스맨 디젤 모델에 지난주 토요일 친히 대표님께서
방문하시여 장착되었습니다
장착후 아주짧은 시운전을 마칠쯔음 미끄럼방지용 도로위를 지날때
미니특유의 단단하지만 가벼운 느낌의 서스펜션에 변화가 느껴집니다
단단하면서도 묵직한 그러한 느낌이 전해지더군요
오히려 엔진보다 서스펜션에 먼저 반응이 왔습니다
그리곤 딸아이에게 차를 전달
어제 오후 마나님과 막내 셋이서 쇼핑를 즐기고 귀가 하던길에
막내의 표현이"언니차 오늘최고 얌전한데..."
점잖아진 서스펜션의 느낌을 그리 표현한듯합니다
이미 이차에는 적정수준의 냉각튠업을 해논터라 엔진의 변화를 관찰하도록
큰딸에게 지시...ㅎㅎㅎ
차가 상당히 부드러워진 느낌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차를 가지고 오라고 하여 에어컨과 R모드에 놓고 진동 어플을 실행....
아~~~~~
고급차의 대명사인 아우디 A8 V84.2에 버금가는 핸들위의 진동값을 보여줍니다
바람처럼 존재하되 보이지않는 마술같다고나 할까요
불과 100킬로 미만의 주행인데도 보여주는 변화는 상당합니다
이러한 변화된 것을 이땅의 수많은 디젤엔진을 타는 이들에게
전파 하고 싶어지는 군요
조금더 엔진과 VID가 교감을 하면 변화된 모습을 보이겠지만
이렇게 짧은 시간과 주행거리에 차량이 반응하는걸 보며
새삼 김대표님의 걸작에 박수를 보냅니다
장착사진과 핸들위에서 측정한 진동값입니다
P.S 대표님 조금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수 있는 묘안을 짜내야 겠습니다
사실 디젤엔진이 유로6으로 넘어오면서 엔진이 더욱더 민감해졌습니다.
그만큼 사용자가 까다롭게 관리를 해야만 하는 이유죠.
주요부품 또한 가격이 많이 나가죠..
아시다시피 경유차 매연은 1급발암물질로 매우 해롭습니다.
근데 요새 경유차 붐을 일으키고 있어 은근히 걱정도 되곤 하죠.
유로5-6에는 dpf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건 순수한 후처리장치로서 매연을 집하하여 고열을 이용하여
태워서 배출하는 형태인데 이게 문제가 심각합니다.
매연을 태운다고 해로운 물질이 없으지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매연을 태워 밖으로 배출하면 새로운 형태의 오염물질 초 미세먼지가 배출되죠.
유로5-6 사용자들은 휘발유보다 휠씬 친환경차라고 하는데 이건 매우 위험한 발상이죠.
dpf 새제품이거나 장거리 위주 운행일때 그나마 정상적으로 작동되는데
시내주행이 많을경우 이런 장치가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차량 연식이 오래될수록 dpf성능이 떨어지게 마련인데 암튼 후처리방식으로는 경유의 한계성을 절대 넘긴 힘들죠
그러나 vid는 선처리 방식이어서 장점이 정말 많죠.
오염불질 배출후 처리하는 후처리 방식보단 원천적으로 연소때부터 오염물질을 발생치 않도록 하는 vid가 진정 친환경이죠.
dpf가격의3분1도 안되는 가격으로 연비.환경.전자파 예방. 등등 정말 많은 장점이 있는 제품이라 할수 있죠..
어제 전남 고흥 장거리 출장댕기왓는데 이럴때 진가가 나타나지 않나 생각됩니다.
언젠가는 제조사에서 순정품으로 장착되길 기원하면서
항상 안전 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