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글은 현택님이 2003/1/23(목) 싼타러브동호회 정보마당에 게재한 글로
본란에 카피 게재합니다. 허락해 주신 현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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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여 주네여. 저는 분당에살구여,두발디젤 오토입니다. 01년 9월식입니다. ecu업글이 두번이나 되었을 겁니다.하지만 저두 둔치인 관계로 차에맞게 변화되었나 봅니다. 우연히 동생 중고 싼디를 사면서 vid가 생겼습니다.돈들이지 않은 것이라 부담이 없어서 바로 제차에 달았는데 글쎄 이게 새로운 느낌을주더요. 오토라 2단에서 조금 굼뜬현상이 있었고 처음 출발시 한박자느린 느낌이 있고, 추월하려면 조금 힘이 모자란 느낌이 있었습니다.
동생차는 업글이 되지않은 차여서 그차이를 느낄수가 있었죠. 동생이 지방이라 제가 차를 사서 이틀을 보관하면서 느낀점입니다.
사실 VID를 잘모릅니다. 설명하자면 한마디로 무개조 튜닝, 설치해주신분이 그렇게 말하더군요. 요즘은 운전하는게 즐겁습니다. 가속도 잘되고,굼뜬현상도 사라졌습니다. 제 느낌엔 업글이 되지않은 동생차보다 제차가 힘이 좋은것 같습니다. 운행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확실이 좋습니다.집사람도 차가 가볍게 나간다고 하더군요. 페달이 부드럽습니다. 신기하다고 해야할까요. 세차도 잘해주지 않았는데 이제는 애정이 가는군요. 이번 설에 시골에가면
고속도로에서 느낀점을 다시한번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