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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58
안녕하십니까?
9월 9일 VID를 장착한 이강인이라고 합니다. 중고 아토스를 물려받아서 탄지가 벌써 4년(2007년 만 10년 임). 진동과 소음이 많고, 엔진 출력과 토크가 워낙 딸려서 수동인데도 맨날 옆차선 추월 못하거나 흐름을 타지 못해서 주변 운전자들한테 미안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새차 살 때까지 참을래다가 VID는 옮겨 달 수 있고, 몇 년 후에 중고로 팔아도 반값 이상은 충분히 받으니 미리 달아서 답답함이라도 덜어보자 라는 셈으로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ET-22A를 설치했습니다. 아토스는 VID 튜닝 이후 왱왱 거리던 경차가 철든 준중형처럼 무난한 주행성능을 보입니다. 주파력 수치(토크/공차중량, 첨부파일 참조)를 보면 순정 상태의 아토스가 얼마나 숨을 헐떡거렸을지, 소음이 왜 그리 많고 덜덜 떨렸는지, 수동 1-2-3단 기어변속 때마다 울컥거렸는지 이해가 갑니다. 다행히, 지금은 VID 장착 후 굉장히 얌전하고 든든하게 힘을 써줍니다. ECU와 전원이 안정되어 찌직거리고 힘없던 라디오도 들을만 합니다. 순정 오디오 힘없이 떨리는 음과 잡음 대폭 줄었습니다. 엔진소음과 진동이 획기적으로 줄은 것이 효과 큽니다. 수동임에도 시내서 막힐 때, 언덕길에서 막히면서 갈때 클러치 단속 횟수와 엑셀 강약 조절의 긴장이 확 줄었습니다. 급할 때 옆차선이나 사거리서 치고 나갈 때 왱 소리 안나고도 민첩하고 확실하게 반응합니다. 칼질할 정도는 아니지만, 묵은 응어리가 풀린 듯 가슴이 후련합니다. 현재 VID 장착 후 일주일 조금 안되서 약 200km 정도 뛰었습니다. 안산서 기흥까지 왕복으로 고속국도에서 130km/h도 밟아보았습니다. ET-22A로는 토크향상이 80~90km/h 구간까지 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투자한 것 이상의 가치를 느낍니다.
2006.09.16 02:01:01
아토스 마음에 안들어 새차사면 폐차 하려고 했는데, VID로 강한 놈으로 소생되어 그냥 한대 더 두는 셈 치고 탈려고 합니다. 경차 이거 힘 제대로 써주고 조용해지니까 물건이네요. 세금, 유지비, 기름값 정말 부담없거든요. 아직까지 보험사에 등록된 사고 경력도 없어요. 서민들도 1가구 2차 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입니다.
2006.09.21 14:02:13
첨부한 "차종별주파력계산표_v1.1.xls" 파일을 참고하세요. 자신의 차량 제원을 넣어서 나온 수치를 표준차종(아반떼, 소나타, 투싼 등)의 값고 비교해 보면, 주행시 엔진의 체감성능이 예측됩니다. (잘 가는지, 힘이 약간 없는지, 정말이지 튜닝하지 않으면 답답한지...)
2006.09.27 15:48:48
개인적으로 흡배기 튜닝은 싫어합니다. 흡배기 튜닝하면 엔진 출력은 더 올릴 수 있지만, 그린 정비때 거부당할 수 있어요. 순정 상태를 건드리는 것은 여러모로 찜찜합니다. VID 달고나서 기대치 만큼은 출력 보상이 이루어졌고 엔진을 개조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불법개조단속이나 수리거부를 우려할 필요가 없어요.
2006.09.27 18:37:50
영중님, 제 전화번호는 010-2260-7542 입니다. 안산 반월역 근처에 살구요. 유치원 운영하신다고 들었는데, 연락한번 주세요. 자동차에 대한 연구자료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VID는 제가 무려 4년 넘게 검토해본 엔진출력증감 또는 연비개선 솔루션, 자동차 성능개선 솔루션들 약 40여가지 중에 제 기준에서 합격한 4개 중 하나입니다.
2006.09.28 01:41:29
vid(튜닝무쏘 알트이온=이곳제품)와 싸이클론으로 무쏘602를 5년 넘게 사용해봤고요 나름대로 A or B , A and B 형식으로 해보니 후자가 훨씬 좋고 중고속 등 모드 영역에서 빛나더군요. 또한 쌍용직영등 그 어느곳에서 싸이클론이나 VID를 걸고넘어지진 않았습니다.
2006.09.28 01:48:06
허찬* , 튜닝**, 무쏘**, 곳등에서 많은 튜닝을 했던바 가격대비 가장 좋은 두개를 뽑았을 뿐 입니다. 참고로 유치원 운영은 집사람이하고요 ^^ 전 아닙니다. 군대서 운전과 정비 , 그리고 자동차 유체공학에 관심 쬐금있습니다. 참고로 싸이클론을 뽑은것은 급가속 예방차원에서구요.
2006.09.28 02:09:21
위 사이트 방문하시면 객관적 자료가 있습니다.
모든 평가는 이곳처럼 객관적인 자료 출처가 모든것을 대변하는것이지 서로의 주장은 그 다음이라고 봅니다.그래서 연락은 사절하겠습니다. 흡배기를 배재한 출력향상기대는 반쪽이라는 저의 생각입니다. 터보 및 VGT엔진도 결국 CRDI에 가변식 배기가 들어간 것이니깐요 PS: VID와 싸이클론은 개조나 순정상태를 건디는것이 아님니다 (M16총구를 보면 6조 우선이로 만든 이유와 같죠)
2006.09.28 12:31:37
김영중님 의견도 충분히 일리가 있는 의견이라 생각 됩니다. 표현도 재밌게 하시고, 튜닝 위주로 많이 연구하신 흔적이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극한 퍼포먼스 튜닝보다는 적당한 퍼포먼스 튜닝에 관심이 많습니다. 새차 준비되면 엔진튠업 외에도 소음/진동/방음/방청/오디오 등 다른 분야도 투자할 생각이거든요.
2006.09.28 14:50:0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이강인님" 좋은분 이라 생각됩니다. 전에 무쏘를 3M에서 풀방음, 방청하고 허찬*가서 울렁,딸국, 공진맥동, 밸런서하구 불만족에 차팔고 다시 중고무쏘 사서 튜닝**달려가 이온화에 밸브에.., 결국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하자나요. 이제와서 느낀것은 다 소용없는짓이란걸 알았어요.
2006.09.28 14:58:50
어차피 튜닝이란 좀 더 좋은 차를 만들기 위해서 하는것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동차들은 모든면에서 진화되어 새로이 판매되니 차라리 튜닝값 모아 두었다가 새차살때 보태는것이 가장 좋은 튜닝이란 것을요. vgt는 아직 계획이 없단말에 속아 .. 구입 3개월 만에 교환할수도 없고 음- 그래서 딱 2개만 했습니다 아쉬운마음에...
그럼 이강인님 좋은 하루 되세요. 꿉뻑(^^)(--)(__)
2006.10.08 19:21:28
이번 추석에는 VID 튠업된 아토스로 엔진 출력에 불만없이 다녀왔습니다. 연비도 많이 좋아진 것 같네요. 광주에서 안산까지 오는데 오후 5시에 출발 새벽 6시에 도착(13시간). 중간에 2시간 정도 눈 붙였고 휴게소 세군데, 주유소 한군데 들러서 습니다. 그러니까, 실제 주행한 시간은 약 10시간 정도 되네요. 작년에는 6시간만 운전해도 발에 쥐나는 줄 알았는데, 올해는 줄곧 저 혼자 운전을 했어도 1단, 2단 기어에서 클러치 변속할 때 너무 편했습니다. 급가속 할때 굳이 엑셀 세게 안 밟아도 좋더군요. 대체로 rpm이 낮아도 전에 비해 힘을 잘 내주지만, rpm이 높여 가속하거나 등판 주행을 해도 전에 비해 기름먹는 양이 크게 늘지 않고 진동이 적어 좋았습니다.
2006.10.08 19:32:04
광주에서 이 차의 최초 소유주인 동서(97년 부터 2002년까지 운행)가 직접 운전하고, 저와 처남이 동승해서 시승해 본 결과 확실하게 예전과 달리 힘딸리는 문제가 사라졌고 차가 씽씽 잘 나간다는 평을 내렸습니다. 엔진음에서 좋은 성능이란 평가고, 소음과 진동도 많이 줄었고. 무엇보다도 기존 엔진에 어떠한 변형을 가하지 않고 장치를 부착하는 것 만으로 (무개조) 엔진이 이렇게 달라진다니 신기하다고 하더군요. 레미콘을 운전하는 처남이 성능과 연비 효율이 얼마나 좋아질 것인지에 엄청 관심을 보였습니다.
2006.10.08 19:41:23
터보, 서보 같은 기술들은 회전수가 높을 때 공기량을 더 늘려 효율을 높이는데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VID는 이들이 커버하지 못하는 시내 주행이나 중저속 구간, 정지 후 출발시에도 향상된 토크와 즐거운 가속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배기량이 큰 엔진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좋은 차의 느낌을 경차나 소형차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굼뜬 디젤차에서 조차 이 분야에서는 좋은 성능을 보인 것으로 평가 됩니다. 어떠한 양산 엔진이나 튠업기술로도 갈증이 쉽게 해소되지 않았던 실용영역에서의 불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튠업장치라는 결론이 얻어집니다.
2006.10.08 19:52:38
시내주행이나 등판주행시 향상된 토크와 가속에 매력이 있고, 기름도 전보다 덜 먹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립컴이 없어 기록은 안했지만, 지난 설이나 작년 추석 때에 비해 기름 주유횟수와 사용량이 줄었습니다.(3회에서 2회로) 차계부를 잘 쓰시는 분들은 튠업전과 튠업후를 비교해 시내주행, 고속주행 기록을 모아보시면 즐거워지실 것 같네요. 예전에 CRDI 엔진의 쏘렌토를 소유하신 고영권씨 기록을 제가 분석해본 결과로는 튠업 전 1년, 튠업후 2년 비교 결과 약 14% 정도의 연비개선이 나왔습니다. 아토스는 차계부를 안써서 잘 모르겠지만, VID 튠업후 지금까지 1100km 주행결과 정체 구간이 많을수록 연비개선 효과가 더 큰거 같습니다.
2006.10.08 19:56:00
고영권씨 운행기록분석표 참고하세요! =>
장착/사용기 고영권님의 연비 근거를 최근 디젤의 비용과 마일리지로 환산할 경우 (번호: 333) http://jsvid.co.kr/board/zb41/view.php?id=d_menu3&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000287
2006.10.09 11:46:39
CARLIFE의 게시판에 올린 연비절감 장치에 대한 저의 글입니다. (2006년 4월 16일)
자유게시판 / 연비절감에 대한 이해 (번호: 41271) http://carlife.net/board/read.html?listcode=41271&page=34&brdTable=brd_free
2006.10.09 11:59:20
제 경우 작년 추석때 기름값 10만원 들었습니다. 올해는 8만원 들었습니다. 기름 잔량을 고려하면, 작년 보다 약 1만 5천원 줄었습니다. 7월 경에 배전기와 점화 플러그 갈았고, VID 튠업 1개월 전에 ECU 불량으로 ECU 교체한 적 있습니다. 지금까지 4년 동안 아토스 운행하면서 가장 기름값 적게 사용한 해가 됩니다. 작년에 추석에 비해 상행길 정차가 더 심해서 1,2 단 주행이 많았고, 오리막 많은 산길 주행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배전기, 점화플러그, ECU 이런 거 교체한 거 다 제외하고도 4년 이래 기름값 최저입니다.
2006.10.09 12:42:09
제가 2005년 7월 까지 조사한 것들 중에 양산차의 성능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국산 튜닝 부품들에 대한 평가 의견입니다. 오늘(2006년 10월 9일) 날짜로 그때 못했던 이후의 평가 결과를 댓글에 추가했습니다.
한국의 자동차용 고급 튜닝 부품들 v0.21 - 장착/사용기 / 오! 에너지 대책은 있는가 ? (번호: 1756에 대한 댓글) target=_blank>http://jsvid.co.kr/board/zb41/view.php?id=d_menu7&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