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1일 일본 전시학회 주관으로 일본전시학회 동경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로 국립 현대 미술관 디자인팀장 김 용주 교수가 참석하였습니다.
약 한시간에 걸친 초청 강연에서 대한민국 전시 디자인의 발전 트랜드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장소는 국학원 대학 박물관이었습니다.
본 대회는 국제적인 규모를 갖춘 벌써 제 34회 전시학회 대회였습니다.
강연자로 나선 김 용주 팀장의 강연 내용은 회의장에 초청된 전 세계 전시 디자인너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 갈채를 받기에 충분한 강연이었으며, 그 여운과 감동이 대회장 전체를
압도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하였기에 대회 마무리에도 거듭 연단에 올라, 추가 발언까지 요청받는 이례적인 성과를 올렸습니다.
한일간의 전시 디자인을 통한 문화 교류의 의미와 연계 연구를 강조하면서 마무리한 연설후에는
줄을 서서 명함 인사를 하는 국제 디자이너들의 감동이 이어졌습니다.
이 중에는 일본의 전설적인 전시 디자이너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김 용주 디자인 팀장의 강연 내용은 한마디로 공진( RESONANSE) DESIGN) 이었습니다.
이 TRAND는 대한민국 고유 전통, 즉 예를 갖춘 손님 접대 문화와 한국 고유 건축의 한옥 구조에서
나오는 자신보다 상대를 존경하며, 은은히 우러나와 공감을 유도하는 전시 문화에 대한
김 용주 디자인팀장의 디자인 연구 분야이자 철학의 일부 소개였습니다.
그 반향은 대회에 참석한 세계의 내로라 하는 디자이너들의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였던
놀라운 성과의 대회로 기록될 것입니다.
불모지에 가깝고, 획일적인 디자인으로 단편적인 감상에 그치던 전시 문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있는 국립 현대미술관 김 용주 디자인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뜨거운 찬사를
보냅니다. 축하합니다.
* 좌측 : 대한민국의 김 용주 디자인 팀장 우측 : 일본의 전설적인 전시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