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무아지경
긴 세월인줄 알았다
지고보니 순간도 아닌 찰라 였구나
어안이 벙벙하여 탓한들 무엇하랴
지독한 자기 중심만의 세상에
타협 할 수밖에 없었던 오늘 !
죽어라 되뇌어보는 사무치는
허무 물결이 쓸쓸할뿐 ~
애써 자신을 주어올리려 하여도
칼바람 시린 가슴을 가릴길 없으니
아하 ! 이를 일컬어 무아지경이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