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장맘에 들었던 점은 기사님들이 직접 출장오셔서 장착해주시고 너무친절하십니다.
그리고 시간약속을 칼같이 지켜주시네요...
장착도 마무리 배선작업까지 깔끔하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 vid-33t를 장착하고 대략 700km정도 운행했는데 소감은...
일단 소음은 30%정도 줄었습니다...디젤차라 소음이 가장불편했는데 어느정도 해결되서 좋아요...ㅋㅋ
그리고 다음 눈에 띄는점이 연비입니다...
전 항상 같은코스로 출퇴근하고 저녁에 출근 새벽에 퇴근이라 차가 안막혀서 평균연비는 항상 같게나옵니다...ㅋㅋㅋ
원래 15.1 정도 나오는데 지금 16.4정도 나오네요...캬캬
그리고 연비모드로 달릴때 2000rpm에서 100km정도가 한계였는데...
지금 2000rpm에서 107km정도가 나옵니다...ㅋㅋ
또 스포츠모드로 변속하고 풀악셀치면 rpm이 팍하고 올라가서 튕겨나갔는데...
지금은 안정적으로 빠르게 쭈우욱~ 하고 올라가네요...ㅋㅋㅋ
엔진 과 미션에는 안정적이겠지만 재미는 조금 떨어진다능...ㅋㅋㅋ 농담입니다...
33t장착하고 시속230km까지 달려봤는데 확실히 전보다 가속감이 좋아졌네요...ㅋㅋㅋ
제 친구 푸조 207rc에게 종이한장차이로 진적이 있는데 지금하면 제가 가뿐히 이길꺼같네요...+_+
나중에 차를 바꾸게 되도 별도의 튜닝없이 vid만 장착해야겠습니다...
사업번창하세요~ ^^
유럽은 에너지 컨셉을 소형 디젤 엔진에 두고 있습니다.
본시 인류가 발명한 연소장치중에 열효율이 가장 높은 장치가 다름 아닌 압축점화 엔진 즉 디젤 엔진 입니다.
유럽은 오래전부터 태양열, 풍력, 조력, 바이오 심지어 지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체 에너지에 대한 시도를
한 많은 사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세인의 관심 중앙에 있는 원자력은 물론이구요.
그러나 소형 디젤로 집중 하는것은 그만한 이유를 갖인것이 아닐까요.
그동안 트럭에 탑제하는 중형급 엔진 까지는 그 생산량이 단연 수위를 차지하였으나 소형 디젤은
진동과 소음 그리고 순간 토오크를 수반한 순발력등의 한계에 부딪혀 왔습니다.
최근에 소형 승용에도 적용하고 있는 기술은 유럽에서도 신기술입니다.
그러한 엔진에 VID의 변화 특성을 정확히 구분 분석해 주신 시승기에 당사 연구진은 고마움을 전함과
동시에 긴 세월 초지일관 해오던 연구진에게는 큰 위안과 격려 였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