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러한 장치는 사기성이 많다.


라는 것이 저의 오래된 고정관념이었습니다.


장착하고 와이프가 1주일 운전하고 오랜만에 운전석에 앉아서 그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습니다.


와이프의 블라인드테스트결과... "조용하다" "부드럽다"


저차를 아시는 분들은 아마  그정도로라고 반문할 것 입니다.


10년된 차를 신차수준이상으로 정비하고 만져진 차량이라 오래되지 않은 다른 차를 도태시키고 집의 차량으로 남겨진 차량입니다. 그 수준에서 느껴질 정도면.....전 뭐 따로 이야기 드리지 않겠습니다.


저가 몰아본 결과.. 현재까지는 도심지  주행에서는 느낌이 좋고 느낌이 옵니다. 단 고속주행에서는 연비향상이나 부드러움에 대한 부분은 적습니다. 현재까지의 느낌이고...


시동성은 워낙 좋았지만 vid 달고 바로 시동걸었을때 느낌....


"2000cc"엔진이다... 라는 느낌을 분명히 주고도 남을 감흥이었습니다.


앞으로 한달정도 더 모니터링하고 변화된 부분은 정리하겠습니다.


자동차쪽에서 4년이상 나름 갈고 닦았지만 이 부분은 전혀 문외한이라 수치적인 부분이나 객관화된 데이터 제공은 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