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여명
어둠은 적막이다.
나 , 자신이 얼마나 공포와 외로움에 시달렸던 것인지 ?
시작도 끝도 모를 자신의 존재에 실망하며 좌절의 참담함에 목을 놓는다.
여명 속에서 발견한 그대는 나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더 이상의 비교는 상상도 할 수 없다.
그러하기에 여명속의 그대처럼 소중함은 이상도 이하도 없다.
설혹 손에 잡히지 않는다 하여도 아련한 그리움이
여명을 밝힌다.
욕심 커녕 곁에만 아니, 숨소리만이라도 들려다오.
쓸쓸한 원두막속 가을
어찌하오
자유
들국화
돌아가는 풍차
하늘 빛
빛
역사의 아픔 이중섭 화가 100주년 전 ! [2]
진짜 태양의 후예 [1]
오는 것 가는 것
연록의 사랑
꽃 망울
벗꽃 향연
속삭임
가슴 앓이
늦 겨울비
산다는 것
가는 해, 오는 해 !
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