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자유
공기는 바람따라 흐르고
머물고 싶으면 머물고
물은 위에서 아래로만 가는 불쌍한 아이인줄 알았다
알고보니 태양 빛에 구름따라 꼭대기로 오르고
구름은 하늘에 유유작작 내려보며
적당한 자리에 내리고 싶을 때 내리고
불꽃은 애당초 형태도 주인도 없이
삶과 죽음도 제마음대로인가
자유는 그런것이라는 철없이 헤매일때
보이던 자연을
철들고 보니 엄연한 공생속에
자연으로
자유를 공유하더라.
인 연
품
여 운
환 희
바 람
들국화
친 구
늪
바 램.
단 풍
한가위 보름달
교 감
돌아가는 풍차
가을과 바다
딸 아! [1]
전쟁과 평화.
환 호!
불 꽃
마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