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문화마당
 

 

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글 수 416

[정채봉] 엄마

조회 수 2134 추천 수 51 2003.04.04 14:50:26
jsvid *.187.27.101
엄마

꽃은 피었다
말없이 지는데
솔바람은 불었다가
간간이 끊어지는데

맨발로 살며시
운주사 산등성이에 누워 계시는
와불님의 팔을 베고
겨드랑이에 누워
푸른 하늘을 바라본다

엄마....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s://www.jsvid.co.kr/znew/xe/d_menu8/4831/5af/trackback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56 마음에 문을 열며 (법정스님) 제이스엔지니어링 2010-04-02 2241
355 우 주 제이스엔지니어링 2020-01-17 2220
354 술 제이스엔지니어링 2011-06-07 2219
353 당신께 행복을 팝니다 제이스엔지니어링 2006-08-28 2200
352 여백의 언어들 제이스엔지니어링 2009-03-16 2190
351 무궁화 !!! file 제이스엔지니어링 2011-08-03 2168
350 봄의 향연 제이스엔지니어링 2010-04-27 2149
349 사육신의 아픔 제이스엔지니어링 2010-05-12 2140
» [정채봉] 엄마 jsvid 2003-04-04 2134
347 꽃밭에서.... 제이스엔지니어링 2010-05-04 2129
346 [이현은] 크레용 나라 jsvid 2003-04-04 2124
345 두려움을 정복하라 제이스엔지니어링 2011-09-18 2119
344 "좋은예감" -정채봉의 에세이 중 제이스엔지니어링 2009-01-13 2114
343 3월의 바람 속에 file 제이스엔지니어링 2010-03-17 2092
342 어느 독일인의 글.........<한글날.한국인> jsvid 2004-10-09 2070
341 가을 날에 - 글(남석모) file 제이스엔지니어링 2011-09-30 2064
340 [정채봉] 피천득 운영자 2003-08-06 1997
339 50代의 마음 jsvid 2004-10-09 1996
338 2008년을 보내며.... 제이스엔지니어링 2008-12-23 1981
337 [슬픈지도] 정채봉 운영자 2003-02-27 1975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