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나그네 한숨
산천은 유구한데
채비 차리는 객들은 뉘며
어린 것들 철없는 몸짓에
남 몰래 흐르는 눈물은 어이하리
살 같은 시간을 잡지못한채
숨찬 고갯길은 무엇이며
남은 걸음 재촉하는
나그네 한숨만 깊어 가누나 ~
국립 현대 미술관의 전시가 독일 레드닷 어워드 "최고상"
질투속 가을
매일
새날의 태양
고도를 보며
세월속 설음
산들 바람
기도하시던 손
유 성
시간
바람
장마비
겨울 여백
반자리
계절속 삶
삶
사공
바위산
봄 비
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