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발 견

조회 수 682 추천 수 0 2017.06.19 12:15:17

발  견



사람은 살면서 아픔을 겪는다

잊을만 하면 솟구치는 아픔은

쉬이 떠나려들지 않기에 다시 아프다.


사람들은 아파하는 상처를 건들여대며

잔인한 쾌락을 느끼는 본성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그 상처조차도 사람들로 치유되는

피할 수도,  미워 할 수도 없는 것이 사람이런가


아하 ~ 모두가 불쌍한 아픔을 부여안고 살아가야하는

사람들 속에 자신이 있음을 발견하고 몸부림치고 있다.



BCH_6838.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15 그대와 나는 희한한 種子로다 제이스엔지니어링 2006-06-26 1791
314 [정채봉] 신발 운영자 2003-05-23 1788
313 [정채봉] 사랑을 위하여 운영자 2004-01-07 1779
312 [정채봉] 나의 기도 jsvid 2004-06-17 1778
311 [이현은] 숨은 그림 찾기 운영자 2003-12-10 1778
310 [정채봉] 알 jsvid 2004-07-17 1770
309 [이현은] 노숙 露宿 1 jsvid 2004-04-10 1770
308 [이현은] 닮으려 운영자 2003-06-10 1769
307 [정채봉] 샛별 운영자 2003-09-23 1763
306 [정채봉] 길상사 운영자 2003-03-10 1759
305 [정채봉] 노란 손수건 운영자 2003-10-27 1747
304 [정채봉] 아기가 되고 싶어요 운영자 2003-09-01 1746
303 노래도 듣나요 김승규 2003-12-28 1744
302 [이현은] 종일 비 jsvid 2003-04-04 1744
301 [이현은] 어둠이 사는 곳 운영자 2003-03-10 1737
300 [정채봉] 중환자실에서 jsvid 2003-10-13 1730
299 이현은 시인 운영자 2003-02-28 1729
298 [정채봉] 물가에 앉아서 jsvid 2004-04-15 1724
297 [정채봉]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운영자 2003-04-30 1723
296 [정채봉] 꽃밭 운영자 2003-11-21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