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교 감
세상사가 무생물 속으로 들어 갔다.
차거운 장비에서 나오는 반응 역시 차겁다.
위로 받으려 기다리기를 밤낮이 없건만
돌아오는 실망감을 가눌길 없다.
번번히 상처만 받으면서 무생물 속,
무엇을 기다리는가?
교감 될 수 없는 현대 사회의 세태 속으로
체온과 인정 그리고 교감이 사라져 갔다.
지금 애타게 기다리는 체온이 묻어 있는
한마디 " 네 느낌이 전해져."
발 견
어찌하오
빛
마음의 문을 열며
아 픔
봄 꽃
겨울 연민
웃어나 보세 !
꿈
태 양 !
3 월의 바람 속에
자동차야 !
영겁의 길
울 림
속삭임
잎 새
달리는 아이 !
연록의 사랑
메아리
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