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외 침
산천이 대답하리라
고사리 손으로 입나팔을 만들어
목청껏 외쳐본다.
맨먼저 질러댄 외침은 야 ~ 호 잘 있니 ~
누구인지 대답해 주리라는 희망은
어른이되어서도
다를바 없다.
야~ 호 잘 있니 ~
그런데 어린 시절 산천에서 들리던
친구 녀석의 대답은 그 ~래 잘있다 ~ ~
어른이 된 지금이 목소리도 크고 손 나팔도
커져 있건만 대답이 없다.
어린시절 외침을 대답해주던 그 친구는
어른이 되어
온통 건물 숲에 가쳐버린
지금의 외침에는 친구하고 싶지 않은가보다.
어느 독일인의 글.........<한글날.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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