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오늘날의 과학적 측정 장비를 모두 동원하더라도 검측이 어려운 엔진의
성능 항목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엔진의 성능과 운행에 관련된 모든측정 항목을 나열하여 본다면
1) 출력 즉 TORQUE
2) 연료 소비
3) 배기 가스 규정 운전에 따른 배출가스 항목별 배출량 및 성분
4) 진동, 소음
5) 연소실간 편차율 :연소 안정계수 (COV)
6) P max (부하별 최고 발생 압력)
7) 회전수 (rpm)
8) 회전수별 부하별 연비(전대역), TORQUE/RPM, hp 선도
9) 설계 공연비 대비 실 공연비 선도
9) 연소실 체적 효율
10) 압축 효율
11) 터보 효율
12) 흡,배기 온도,밀도 등등
참으로 항목도 끝이 나지 않는 군요.
그러나 그중에서도 가장 측정치를 객관화 시킬 수 없는 항목을
들어보라면 선박 운항 조건을 기준으로한 연료 소비량 비교일 것입니다.
어떤 항목이든 기준이 있다면 상대적인 측정 비교가 가능하지만
어느 항목하나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 분야가
바다를 항해하면서 산출하는 선박엔진의 연료 소모량 차이 비교입니다.
얼핏 생각하면 당연히 연료 소비를 연료 FIOW 계지에 의해서 즉시 즉시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결과야 말로 연료 사용량 일뿐, 이 엔진이 실제로 항차 상에서 거리당 얼마의
연료를 소모하고 있는지를 산출하는 방법괴 비교 기준 설정이 쉽지 않다는 내용 입니다.
육지의 도로를 달릴 경우 연료소비량의 단위가 계기판에 Km/L 또는 L/ 100km로 표기됩니다.
운항 선박에서 동일한 Km/L로 표기하려면 바다가 움직이지 않는 도로 조건과 같아야하고
바람 방향, 바다 해로 저항, 해저 지진 그리고 계절풍,풍랑, 태풍, 바다의 온도변화, 염도 변화,
지구회전 방향등, 선박 자체의 저항만 하더라도 전방, 횡, 후방 파고저항 그리고 후미 프로펠라
회전에 따른 버불 저항등, 수많은 3차원적 변수가 난무하여 기준되는 연료 소비율 비교가 결코
용이하지 않기에 비교 연비율을 기준 잡는 일이 정말 예사롭지 않은 현실입니다.
따라서 오랜 실 항차별 연료 사용치를 평균내어 유사조건 연료 소비율을 판단 할 수는 있어도
자동차와 같이 평탄 포장 도로 기준을 두고 판단하는 동일조건 비교는 존재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일찌기 포괄적 판단으로 연료소비율 비교를 하는 것이 관행으로 남아있기에 선박 엔진의 성능
변화가 묻혀지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거친 바다 엔진 기술발전 측면에서는 난관이었습니다.
엔진의 1 %개선이 불가능에 가까운 연구측면을 감안한다면, 측정공차로 넘기였기 때문입니다.
초 대형 엔진 크랑크 샤프트와 록커 암 그리고, 사람 출입구
과연 이러한 현실이 지속된다면 무엇을 기준 잡아 연소 효율과 연비율을 구분 할 것인지?
더우기 비교 차원의 연료 소모는 이 많은 변화 조건을 어이하여야 할 것인지?
그렇다고 바다에서 운항하는 이 많은 선박들의 상황에 환경 혼란과 연료 소모 손실을
방치하란 말인가? 전세계 대형 엔진 설계 및 제조사들에서는 나름의 기준을 제시하지만
실 바다 조건에서는 아직도 이렇다 할 비교 기준 방법을 제시하는데 난항을 걷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바로 전세계 삶의 보고인 바다 환경 청정과 바다 생태계 보호 그리고, 우리의
삶의 기본인 어족 자원 보호 차원만으로도 절대 찾아내어야 할, 수익 기준이 될 것입니다.
기대하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