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심성의 조화!!!
학습제어에 따른 성능의 진보적 발전...
그리고 김사장님의 장인 정신, 자동차 내연기관에 쏟아 부은 열정..>>>>
모든것들이 이제야 조금씩 고개를 끄덕이게합니다.
그리고 나역시 내연기관의 전문가라고 표현하기에는 뭔가 부끄움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새로운 메커니즘에서 나타나는 연소 이론은 자동차를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나를 뭬비우스의 띠와 같은 마력에 빠져들기에 충분한 작품입니다.
나의 애마 콩코드는 10년 고령에 26만 키로를 달린 그야말로 남들이 거들떠보지 않는 수준입니다.
아니, 그런데 비아그라가 통한단 말입니까? 이건 믿기지 않는 사건임에 틀림없습니다.
처음에는 노령에 비아그라가 안맞는지 가속 헤지테이션(부조) 현상이 10분에 1번, 5분에한번 하더니 2일째 주행하니 조용해 지더군요....
아마, 비아그라에 적응(?)이 됐나봐요.
우리학교는 언덕위에 있습니다. 아침 출근시마다. 중간에 과속 방지 턱도 있고하여 2단으로 주행하는데 오늘 아침에는 4단으로 마구 올라가거 아니겠어요?
머리가 천장에 닿을 뻔한 이후로는 전자터보의 비아그라 효과를 드뎌 첫 경험한 샘이죠.............. 그리곤 이제 그만 밟자... 작정했습니다.
각설하고, 제이스 엔지니어링 사장님과 류과장님, 송과장님, 그리고 직원 모두의 장인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다음 시승기는 좀더 혹독한 시험을 거쳐서 확실하게 야단쳐드리려 벼르고 있으니 긴장하십시오. 그리고, 건강하시고, 힘내십시오
여주대학 자동차공학과 정 찬 문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