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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68
다른 분들과, 반신반의하는 심정은 저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반품과 환불 받을것을 작정하고 일을 저지른거죠.
2008년 3월 7일에 ET-22A를 장착하고 일주일 정도 아무 느낌없이 다녔습니다.
반품 할 생각에 이,삼일 보내던 어느 날, 약 10일째 어느 순간 깨달았죠.
느낌이 틀려지고 있다는 것을..
2008년 3월31일 할인 행사하는 ET-33T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26일엔 DSD-VID를 장착했습니다.
처음에 이러한 장치들을 장착하고서 벅찬 감동을 글로 적고 싶었지만,
객관적인 자료가 필요할 것 같아서 지금까지 미루었습니다.
오늘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1년 간의 차계부를 정리하면서 VID에 대한 부분도 정리를 했습니다.
단순히 연비만 말 할 순 없습니다.
운행하는 느낌이나 힘이나 승차감같은 것들은
단순히 개인적인 느낌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제 운전습관이 바뀌지 않는다면
여태 기록했었던 차계부가 제 개인에겐 불변의 항목이라는 조건에서 기록합니다.
제 차는 SM520 LPG오토 2004년식(2003년 11월 등록)입니다.
VID없는상태에서 지난 일년간의 연비는 리터당 6.44 ( 공인연비는 리터당 7.9 )
VID후의 연비는 7.05 입니다.
가스차의 기우는 이젠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언덕길도 별 문제 ( ? ) 없습니다.
뒷 차들에게 미안해 할 일이 없다는 거죠.
운전자체가 편안해졌고, 가스값이 많이 올라서 연료비 절감이 느껴지진 않지만,
이런 자료속에선 분명히 절약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좋은 물건을 만나서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어떤 차를 보더라도 소개해 주고 싶습니다만, 가격이 서로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주변 지인들 몇 분이 제 얘기에 호응하셔서 VID를 장착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디시백을 장착한 친구(현재의 i40디젤차주)도 VID를 달아보려고 합니다.
이런저런 에피소드도 많았습니다.
다 적을수는 없고, 다른 분들이 느꼈던 수 많은 소감에 저도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장님 그리고 출장해 주신 기사님, 그리고 문자에 답해 주신 직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화성시에서 .... (제 차는 현재 18만 5천킬로가 약간 넘었습니다.) 추가로 기록합니다.
작년 일년동안 2만키로 조금넘게 탔습니다.
VID 덕분에 아낀 연비덕에 매월 1,300~1,500km 정도 다니는 제게,
대략 1,600km의 효과를 본것으로 계산이 됩니다.
12개월중 1개월분은 거저 다닌 혜택을 입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차계부 내용을 기록합니다.
2008년 1월~3월7일 달린거리 ( 3,851km ) 연료량 ( 604.9리터 ) 연비 ( 6.366 ) ( -0.074/-44.556 ) VID장착전
2008년 3월8일~4월1일 달린거리 ( 1,613 ) 연료량 ( 236.39 ) 연비 ( 6.824 ) ( +0.384/+90.648 ) 22A
2008년 4월~9월25일 달린거리 ( 9,876 ) 연료량 ( 1361.635 ) 연비 ( 7.253 ) ( +0.813/+1,107.071 ) 33T
2008년 9월 26일~12월31일 달린거리 ( 5,011 ) 연료량 ( 690.354 ) 연비 ( 7.259 ) ( +0.819/+565.120 ) 33T+DSD
연비뒤의 ( +0.819/+565.120 )은 2007년 연비인 6.44 에 대한 차이와
그것에 따라 추가로 더 달린 거리의 양입니다.
연비로만 봤을때, 22A를 장착한후엔 5.963%증가했습니다. ( 6.44에 대한 비율입니다. )
33T를 장착한 후엔 12.624% 증가했습니다.
DSD-VID를 장착한후엔 12.717%증가하였습니다.
ET-CX-SUPER , DSD , SDA , VID-COMMUNICATORS , VID-SUSPENSION , SDS-LX
2014.08.07 00:29:18
에어컨을 켜고 달리면, 묵직한 느낌을 갖고, 시원한 바람 즐기면서 내달립니다.
에어컨을 끄고 달리면, 가볍고 부드러움을 한가득 품고, 날아가듯 내달립니다.
두 가지 모두 연료사용량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초반 스타트 구간만 지나가면,
에어컨 켜고 달리는 편이, 오히려 더 잘 나갑니다.
어제처럼 간혹 해가 구름사이로 숨고, 바람이 시원함을 풍길 땐,
에어컨 없이 달립니다. 가볍게 시작해서 날아가고픈 마음을 즐기려고 합니다.
아침에 처음 시동과 함께 출발할 때는 엔진 부하를 일부러 줍니다, 에어컨을 켭니다.
차가 오일의 뻑뻑함도 있고, 에어컨도 가동되고, 그래도 엔진이 차가운, 시원한 상태라서
애마는 더 힘있게 달려줍니다.
애매한 찬바람이 일렁일 땐, 선택을 하기가 잠시 애매합니다.
시원하게 점잖케 갈 것인가? 가볍고 상쾌하게 갈 것인가? 그때 그때의 제 마음 내키는 대로 선택하는 맛이 있습니다.
2014.08.07 00:33:03
어제 제 애마와 i40 가 함께 단골 카센타를 방문했습니다. 두 대의 럭셔리 슈퍼 튜닝을 보시는 사장님은 감탄하십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시고서, i40의 엔진소리를 들으시고는 디젤 소리는 아니고, 가솔린 만큼에 거의 근접한 소리가 난다면서 감동 그 자체의 칭찬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2014.08.09 10:40:27
에어컨을 켜고 다닐 때가 연비가 더 좋아졌습니다. 힘도 더 좋습니다. 엔진에 부하가 걸릴 수록 CX11 패밀리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2014.08.09 23:19:36
친구 차가 레조 입니다. 요새 시동시 엔진 부조 때문에 원인을 찾고 있는데, 전기쪽인가 싶어서 플러그와 배선을 교환하였습니다. 그래도 첫 시동시의 부조가 그대로 있어서 검색해 보니, 엔진내 슬러지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미 많은 레조에게서 생겼었던 일들이라는 군요. 그저께 이미 엔진오일을 교환했기 때문에, 이중으로 비용을 들이기는 그렇고, 제 생각엔 VID-ET-22A를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레 슬러지가 연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맞는 내용일런지 모르겠습니다. VID로 슬러지를 태우는 시간이 많이 걸릴지 아니면, 그냥 엔진 세척을 하는 편이 나을 런지 갑자기 궁금함이 제 심신을 흥분케 하는 군요.
2014.08.10 14:49:58
슬러지 정도 차이에 따라 시간차는 있으나 엔진 세척을 했다 하더라도 다시 엔진 슬러지는 급속히 축적되며, 그때마다 엔진을 손보고 세척하다보면 보통 비용과 번거로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VID ET22A 또는 ET33T 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상 싶군요. (* 묻고 답하기 879번 질문의 답에 자세히 설명) 참고 바랍니다.
2014.08.12 21:57:14
CX11패밀리로 정말 제정신 아닌듯이 달려보니, 연비가 떨어지는 군요. 절반정도는 미친듯이 달렸고, 절반 정도는 시내주행 좀 기듯이 다녔습니다. 정말 근간에 최악의 드라이빙이라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지난 일요일 충전하고 연비가 6.44 가 기록되었습니다. 충전하면서 거기 직원한테 하소연을 하였습니다. 매번 만땅인데, 오만원이 넘지 않아서 물티슈한장 얻지 못했다,... 울면 젖줍니까? 물티슈 두박스? 받았습니다. 두장씩 들어있는 물티슈 두개입니다.. 역시 마구 밟고 다니면, 뭐가 틀리긴 하군요. 이제 정상적으로 다녀야 겠습니다.
2014.08.14 22:15:40
아직은 CX11패밀리가 식상하거나 할 정도로 성능에 대한 느낌이 무덤덤해지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성능이 너무 좋아서 그런 걸까요? 지루함이 느껴집니다.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혼자 제기차기 놀이하는 느낌입니다. 심심합니다. 더 오를 곳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2014.08.17 00:04:13
세미나 참석하고 돌아오는 길,
제가 피곤하고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다보니,
애마도 비실비실한 것 같습니다.
에어컨 바람 쐬려고, 단추하나 누른 순간,
곰같은 힘이 솟는 군요 !!!
덩달아 저도 기분이 솟구칩니다.
역쉬 ~~~ !!! 토오크 올리는데는 에어컨이 딱입니다. !!! ( 럭셔리 슈퍼 튜닝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 VID가 없는 경우라면, 토오크는 아니고, 묵직함? 무거움을 느끼려면, 에어컨을 켜시면 될 겁니다. 힘이 넘쳐서 튀듯이 나갈 수는 없겠죠? 하지만, VID 튜닝에서는 현실입니다. 럭셔리 슈퍼 튜닝에서는 그러한 순간에도 연료비가 절약됨을 알 수 있습니다.
2014.08.22 22:52:22
SDS-LX,SDA,DSD가 있는 조수석 좌석아래에 물이 축축해서 신문지를 두툼하게 깔고 그 위에 얹어두었습니다.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겠습니다. 물이 차는 원인이 비라고 생각하는데, 유입되는 경로가 창이나, 문틈이 아닌 바닥에서 올라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014.08.23 17:20:11
물이 찬 그 자리의 하부에 부식으로 구멍이 뚫렸습니다. 단골집에서 꼼꼼히 실리콘과 하부 코팅제를 도포해 주셨습니다. 하는김에 전체다 코팅을 하였고, 하부소음이 확 줄었습니다. 실내는 계속 신문지 갈아주면서 말리고 있습니다. 햇빛을 이용하든지, 뜨거운 히터를 작동시켜서라도 실내는 반드시 말려야 한답니다. 곰팡이 냄새나면, 일이 커질까 염려됩니다.
2014.08.30 17:01:34
콘트롤 타워 패밀리가 저와 더 가까이 있어서, 그리고 물로부터의 엑소더스 한 이후, 어제 첫 충전소를 바꾸어서 그런지, 애마의 몸놀림이 틀립니다.
2014.08.31 23:11:23
2014년 8월 차계부
연료비 242,976 원 연료량 241.41 리터 달린 거리 1,644.2 Km 연비 6.811 Km/L 평균단가 1,006.4 원 충전회수 5 회 ( G*충전소 4회, E*충전소 1회 )
VID 장착전 ,연비 6.395 대비 (2006년 12월~2008년2월) 100.4 Km 더 달리고, 15.7 L 덜 사용하고, 15,800.5 원 덜 사용하고, (8월 이번 달 연료비의 6.5 %)
VID 패밀리 (CX-SUPER)
8월은 5회 충전하였고, 연비는 7.329 / 6.446 / 6.479 / 7.054 / 6.788 의 순서로 기록되었습니다.
2014.09.02 00:14:22
연비 기복이 심한 것은 고려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엔진의 고장 요소가 발견되지 않고 위와 같은 현상이 생겼다면 주유소(충전소)를 바꾸어 보세요. 더구나 가스 연료는 정확한 연료 품질의 보장이 필요 합니다. 참고 바랍니다.
2014.09.02 14:37:54
8월 말에 충전소를 바꾸었습니다. 연비는 좀 더 타야 계산이 되겠지만, 승차감만 먼저 말씀드린다면, 8월에는 55패밀리의 느낌으로만, 다녔나봅니다 이번에 느낌은 CX-SUPER패밀리를 처음 장착했을 때의 느낌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연료품질과 VID,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마음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2014.09.03 15:02:09
풀악셀후 최고속이라 생각되는 느낌으로 4000 알피엠, 140 키로 정도까지 왔는데, 생각외로 더 움직입니다. 4500 알피엠으로 스무스 하게 움직여주면서, 150 키로를 향해 계속 밀어주는군요. 애마가 이 시점에서 아쉬운 것은 오직 타이어의 성능이 따라주지 않는구나 하는 느낌 뿐이었습니다. 킥다운의 느낌도 너무 순식간에 일어나는 경우도 한번 있었습니다.
2014.09.04 20:44:49
가을 하늘을 즐기려고 일부러 돌아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 날씨 너무 좋습니다. 럭셔리 슈퍼튜닝을 한껏 맛볼 수 있는 쾌적한 하루였음을 고백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행복을 즐길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2014.09.09 15:51:53
연비가 10키로대가 나올 수 있을까요? 토오크가 좀 더 올라갈 수 있을까요? 엔진소리가 좀 더 거칠어질 수 있을까요? 주문형으로 좀 더 파워풀하게 튜닝? 세팅?이 가능할 까요?
2014.09.09 18:36:46
왜 갑자기 ? 외제차한테 화난 일이라도 있나요? 누가 혹시 가스차라고 무시라도 했나요? 엔진은 엔지니어라는 단어의 모어 입니다. 즉 엔진에서 파생된 단어가 엔지니어입니다. 오죽 많은 기술자들이 엔진에 매달려 왔으면 엔지니어라는 단어가 엔진에서 파생되었겠습니까? 그만큼 할 수 있는 기술은 다 동원된, 틈을 찾기 어려운 생산물이라는 뜻입니다. 속상한 일이 있으시다면 마음을 조금 가라앉히시고 배경 설명을 부탁합니다. 송편을 덜 드신것이라면 송편드시고 따져 보자구요.
아마 애마가 너무 이뻐서 저희 연구진에게 더 이상의 차는 있을 수 없다는 확인을 원하신 확답 요청 사항이시라면 마음 놓고 자랑하셔도 됩니다. 제가 볼때는 고객님께서는 후자 같은데 - - - - - - ?
2014.09.09 19:46:11
애마의 정상 상태를 유지 하기 힘든 것이 현실로 보입니다. 애마의 정상 상태까지 끌어 올려주는 것이 VID로 여겨집니다. 더 나아가서 애마의 정상 상태를 넘어서게 할 수 있는 것도 VID 라고 여겨집니다.
2014.09.10 08:05:40
님이 새벽 잠까지 설치시며, 댓글난을 찾으신 심정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본시 너무 사랑스러운 대상에게 무엇인가 더 잘해주고싶은데 별로 해줄것이 없을때 안절부절 할 수밖에 없는 심정! 아! 그 상대는 얼마나 행복 할까? 마구 마구 예뻐 못살겠다고 외치셔도 됩니다.
인간과 무생물과의 무한 사랑? 얼나리 꼴라리 - - - - - - - 조금씩은 마음을 가라앉히셔야 ? 가까운 사람중에 질투라도? 그 심정과 사랑을 위해서, 실은 저희가 긴장되네요. ㅎㅎㅎㅎㅋㅋㅋ
2014.09.14 00:49:49
동창모임을 다녀오는 길이 모두 저의 길로 변했습니다. 길이 막혀도, 틈이 왜이리 큰지,... 저를 위해서 모두 서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맘 먹은 대로 잘 움직여주고, 연료게이지가 저를 위로해 줍니다. 절반 바로 위 2미리에서 도무지 내려올 생각을 안합니다. 계속 밟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분명 저를 위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애마가 저를 위로합니다. 날아 다니다가 카메라에 들킬까봐, 시내에서는 네비 비서 켜고 다닙니다. 연비가 어찌 되든지, 가속되는 파워를 즐기는 맛이, 정말 모처럼 끝내줍니다. CX-SUPER 패밀리 만세 !!!
2014.09.14 23:39:42
마술피리 다녀오는 길에,
참 빠르게도 열심히 달렸습니다.
모두 질주 본능에 휩싸인듯 보입니다.
비엠*도 보이고, 인피**도 보입니다. 벤*도 보이구요...
제가 항상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빨라도, 앞차가 길막고 있으면, 다 필요없다 !
슈퍼카 할배가 와도, 교통지옥에서는 티코와 무슨 차이가 있으리,...
제 애마 그들하고 함께 어깨를 맞대고 달렸습니다.
길막히는 것은 아니고, 시원스럽게 달렸습니다.
연료 게이지 한칸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340키로 정도 달렸습니다.
보통때는 그냥 충전소로 가는데,
새로 바꾼 충전소에서는 오만원 이상 되어야 세차권을 줍니다.
오만원 넘기려면, 좀 더 타고 가야합니다.
매번 만땅을 외쳐도 단가가 1000원을 넘겨도,
CX-SUPER 에서는 어림도 없습니다.
불이 들어와야 오만원 넘깁니다.
단가가 1100원대가 되지않는다면,
말입니다...
연비가 전혀 어림없을 때도 오만원은 많지 않았습니다.
2014.09.15 21:40:44
드디어 오만원을 넘겨서 충전을 하였습니다. ( 오만 천오백 육십구원 ) 딴데를 아직 정하지 못해서 그냥 앞전에 간 곳을 갔습니다. 만땅을 채워도 오만원이 넘지 않는다고 하니 세차권을 세장을 주십니다. 세차권 다 쓸 때까지 당분간 다녀야 겠습니다. 연비는 7.55가 기록되었습니다.
2014.09.18 22:16:03
SM 520V 에 장착된 33T업버젼, 차량사고로 인해 점검을 신청했습니다. 사람이 안다쳐서 천만 다행입니다. 차량도 범버와 본넷 정도만 교환되었습니다. 50여 미터 공간을 두고, 120키로에서 0키로까지 제동거리가 모잘랐습니다. 큰 충격이 차와 사람들과, VID에 영향을 주었을텐데,... 잘 부탁합니다.
2014.09.20 00:23:33
최소한의 준비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습니다. 타이어가 그리 쓸만한 것을 고르질 못했습니다. 저렴한 것중에서 그래도 메이커를 믿고 구매했는데, 아는 사람들끼리는 쉬쉬하는 기획상품을 하필,... 신발보다 싼 거보다 더 하급을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모르고 절반은 써서 본전생각은 안나지만, 기분은 별로입니다. CX-SUPER 패밀리와 호흡을 맞출 신발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2014.09.20 12:59:03
요새 주변에서 차를 바꿀 생각 혹은 말을 하는 것을 봅니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모델을 결정하고, 당장에 부딪치는 첫번째가 바로 '돈'입니다. 예전에 정말 십년전 하고는 천지차이입니다. 경차가 1000이 넘고, 1000아래는 수동에 깡통아니면 어림도 없습니다. 중형을 소유하고 있다면, 2000 아래에는 그림자도 쳐다볼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사회적 지위?까지 생각한다면, 3000 이상을 생각해야합니다. 그 정도에 예산을 생각하여도 항상 맘에 걸리는 부분은 머리속 이곳,저곳에서 하나씩 생각나는 것이 참 많습니다. 물샌다는 소문, 기름많이 먹는다는 둥, 실제연비가 그렇지 않다는 둥, 녹,...@@@ 여태까지 편하게 살아왔던 내게 신차를 하나 구입해야 겠다고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니, 왜이리 귀가 얇아져가는 것인지, 저 자신도 의아해 할 겁니다. 제가 보기에도 평소 쓸모있는 선택만 하면서 살아오신 것 알고있는데, 왜 충동적으로 선택하려 하시는지, 어떤 순간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저도 예전에 신차구매할 때의 심정이 간혹 생각나서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 참기힘든 충동적인 상황이리라는 것,... 낭떨어지같은 내리막에서는 브레이크를 잡을 수 없습니다. 특히, 본인이 생각했었던 모델로의 입성이 여러가지 상황들로 인해서 좌절감을 느끼게 되었다면, 말입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해 보자고,... 차도 차고, 그 값도 값이지만, 지금 현재의 차도 쓸만하지 않습니까? 왜 바꾸려는지, 비용이 많이 들어가도, 차 바꾸는 것 보다는 싸지 않습니까? ( 제 기억에 12년전 SM520 기본모델이 1200정도였습니다. 견적을 한번 받아봤습니다. 그냥 오토에 에어컨 정도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 현실이라면, 바꿀만도 합니다만, 전혀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 지인중에 한분은 그냥 이유는 특별히 없이 무조건 차를 바꾸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 다른 한 분은 앞으로를 생각하는데, 당장 차에 문제가 있고 하니, 그 때마다 다음 차를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항상 듣는 말투로 말한 다면, 돌아버리면, 미쳐버리면, 제대로 된 판단은 할 수 없습니다. 현재의 애마가 폐차장을 찾을 정도의 상태라도, 요새는 그냥 고쳐서 타는 분위기 가득입니다. 폐차위기까지 몰린 애마를 살리는 방법은 물론 수리가 우선입니다. 수리후에도 성능이 아쉽다면, VID 입니다. 기본 정비가 된 차량은 VID 를 장착할 준비가 된겁니다. 제 경험으로 보건대 VID 가 장착된 애마시라면, 우선 그 성능에 놀라고, 만족하실 겁니다. 한참후 일겁니다만, 신차에 대한 미련이 사라질 겁니다. VID 와 결합한 애마가 '나'에게 행복을 충분히 가져다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번 연료 불량으로 인해 제 속을 상하게 했던 일도 있었는데, VID 는 그런 상황에서도 연비면에서는 기본은 하고 있었습니다. 승차감이나, 가속성도 기본 차량보다는 그 성능이 나왔었습니다. 더 뛰어난 성능만큼을 내어주지 못한 것은 연료의 품질 모자람이 원인이 되었지만 말입니다. 제가 만일 신차를 구매하게 되거나, 피치 못 할 상황이 되어 다른 중고차를 소유하게 된다면, 첫번째 해야할 일이 VID 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비용을 아낄만한 기가 막힌 방법을 보관하고 있는데, 맡긴이가 제게 그것을 사용해도 좋다고 허락한 경우라면,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맡긴이의 말을 호의로만 받아들이고, 네네 감사합니다! 하고 그냥 창고에 보관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맡긴이의 말을 진정한 호의로 받아, 사용해 보는 것이 나을까요?
2014.09.21 22:19:31
오늘의 드라이브에서는 100키로의 중용을 지키려고 무던히 애쓴 하루였습니다. 신발의 불안함이 저를 도와주었고, 울 패밀리도 저를 이해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연비는 곱게 나오리라 여겨집니다.
2014.09.26 22:39:16
오늘은 렉서스를 추월했습니다. 한참 뒤를 쫓다가, 멀리서 보니, 체어맨인지 알쏭달쏭 했는데, 추월할 즈음 보니 렉서스로 군요. 그리 빠른 속도나 긴 거리는 아니었지만, 순간 CX 가 생각이 났습니다. 알고 달렸으면, 충분히 짜릿한 순간이었을 겁니다. 갈아신을 타이어를 기다리는데, 왜 이리 더디 오는지...
2014.09.28 22:40:31
도로위에서 달리면 우당탕탕,... 그래 이런 소리와 진동도 이번주가 마지막이다. 며칠 지나면 좋은 신발신고, 다음주엔, 똑같은 이 길을 부드럽게 통통거리면서 달릴 수 있겠지 ㅋㅋㅋ 소풍가는 날 설레임처럼, 새 신발 도착할 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2014.09.29 20:52:42
2014년 9월 차계부
연료비 151,380 원 연료량 147.978 리터 달린 거리 1,030.4 Km 연비 6.963 Km/L 평균단가 1,023 원 충전회수 3 회 ( E*충전소 3 회 )
VID 장착전 ,연비 6.395 대비 (2006년 12월~2008년2월) 84.1 Km 더 달리고, 13.151 L 덜 사용하고, 13,453.5 원 덜 사용하고, (9월 이번 달 연료비의 8.89 %)
VID 패밀리 (CX-SUPER)
9월은 3회 충전하였고, 연비는 6.668 / 7.554 / 6.649 의 순서로 기록되었습니다.
2014.10.01 00:02:58
오늘, 제 애마는 새 타이어로 갈아 신었고, 저게는 컴 옆에 든든한 SD-VID가 설치되어서, 전자파로부터의 안전한 방패가 있으니, 편안한 숙면을 보장 받은 셈입니다.
2014.10.01 20:57:26
SD-VID 사용기... http://blog.daum.net/klavir_man/583 제 방에 있는 모든 전자제품을 작동시키고, 잠을 청했습니다.
놋북, 선풍기, 휴대폰, 아답터 몇개, 얼마 안되는 군요.
그래도 새벽에 잠을 깨니 평소보다는 덜 피곤합니다.
전자파로 부터의 스트레스는 사실 잠을 깼을 때보다는 잠을 자기 전이 가장 심합니다.
두통이 있고, 눈이 찌릿찌릿하고, 정신이 아찔해 지면, 그냥 잠을 청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었는데, 이제는 SD-VID 덕분에 좀 나아졌습니다.
좀더 시간이 지나주면, SD-VID 가 제 방의 주변 전자기기들의 특성을 모두 학습하는 시간이 지나면,
더 편안해질 겁니다. 그 때가 되면, 잘 시간을 가늠하면서 취침하게 될 겁니다.
그 전에 SDA 의 성능을 체감했을 때 처럼,...
SDA 의 용도는 원래 음향용이기 때문에 SD 와의 비교를 위한 그런 제품은 아닙니다.
그냥 제가 본래의 사용용도 외의 방법으로 접근해 본 것을 말씀드림을 양해 구합니다.
SD-VID 를 안방에도 설치해 드렸습니다. 설명을 드리고, 면역력이 약하신 어르신의 방패막이 되어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안방에는 놋북, 전화기, 티비, 스맛폰 , 등등 제 방보다 더 화려한? 기기들로 가득합니다.
겨울이 되면, 전기요의 사용도 있을 겁니다. SD-VID 의 필요성이 한층 더 요구되는 장소입니다.
이제 연세가 있으셔서 점점 더 작아지신 부모님의 효도 선물로도 적격입니다.
2014.10.02 22:02:26
지난 달 연비( 세번째 6.649 )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 계신 것 같아서 추가합니다 주로 시내주행을 위주로 하여, 50리터 용량으로 339키로를 다녔습니다. 그것도 계속 주행하는 것이 아니고, 짧게 짧게 다니는 시내주행이었습니다. 주로 4 ~ 5 키로나, 10키로 안쪽이었습니다. 제 애마기준으로, 보통 이 정도면, 주행품질로 볼 때, 잘 나와야 300 정도입니다. 270 ~ 280 정도는 보통 수준입니다. 짧은 거리의 반복적인 주행으로도 웬만큼의 주행거리와 연비, 그리고 상황에 맞춰서 터보를 발휘하는 것들을 체험한 행복한 시간이었음을 기억합니다. 저는 제 애마와 CX패밀리가 기특해 보이는 정말 만족스런 기록으로 보여 추가적인 설명은 하지 않고, 그저 혼자만, 좋아했는데, 단순히 연료비와 연비와 키로수만 보시면, 제가 만족해 하는 느낌을 공감하지 못할 수 있을 듯하여 다시 설명을 추가해 봅니다. http://blog.daum.net/klavir_man/578
2014.10.10 23:34:03
그동안 발전기 전압과 밭데리 점검 소식은 들은적이 없습니다. VID는 밭데리 상태와 발전기 전압 즉 전기 조건이 흔들리면 정상 작동에 장애 요소를 나타냅니다. 알터네이터 즉 발전기 발생전압은 14.4 V 가 기준이며 밭데리 기준 전압은 12 V 입니다. 즉, 시동전 전압은 12V이며 시동후 전압은 14V는 되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참고 바라며 점검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VID 입력단자(시거잭)가 접촉불량 상태인지 여부, 바르게 잘 연결되어 있는지도 같이 확인 바랍니다. 무생물과의 사랑도 관심이 키워드 입니다. 행복한 드라이빙 되시기 바랍니다.
2014.10.11 00:40:07
시거잭쪽은 제가 한주에 한번씩 확인하는데, 그쪽은 이상이 없어보입니다. 그래도 내일 한번더 확인해보겠습니다. 배터리는 현재 스패어를 확보한 상태고, 알터전압은 내일 한번 점검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10.11 21:10:47
신기합니다. 배터리 전압을 측정하니 10V 를 간신히 턱걸이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냥, 미리 준비해 두었던 새 배터리로 교환을 하였습니다. 커뮤니케이터의 배선들을 모두 정리 정돈하고, 달려보니, 정말 희안합니다. 새 힘을 얻은 듯 날아다니는군요. 보통 삼년에 교환하는 배터리인데, 잘 모르거나 완전히 수명 다 할때까지 사용하면 오년까지도 봤습니다. 민감한 CX 패밀리 덕분에 이년 만에도 교환해 봅니다. 아직은 쓸만하다고 하시는 단골집에서 공임은 고사하고, 환불해주십니다. 다음번에도 가장 힘이 안정적일 때까지 사용하고, 교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4.10.12 22:56:46
80키로 즐기기... 몹시 지루하리라 생각되었지만, 오히려 여유롭습니다. 양보할 것 다 해주고, 물구경 불구경 다해가면서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물구경은 바다 구경, 호수 구경이고 불구경은 석양구경입니다.
1300 알피엠에서 부터 2100 알피엠 사이에서 60 ~ 80 키로를 언덕이든, 평지든 내리막이든 저를 편안하게 모셔줍니다.
이런 속도로 마술피리를 다녀오니, 90키로에 탱크 게이지 기준, 85완충에서 충전소 다녀오니 82, 마술피리 다녀오니 72정도 됩니다. 마구 쏘고 다니면, 64 ~ 5 정도됩니다. 계기판 게이지는 오늘 같은 경우엔, 이제 출발선에 선 선수같습니다.(첫번째 칸의 20% 정도) 쏘고 다니면, 출발후 첫번째 칸의 40% 진행각을 보입니다.
배터리의 위대함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오르막에서 엑셀 누르는 느낌이 없는데도 80키로를 어느정도 유지해 준다는 것. 참 전기의 힘이, 전기의 힘을 바탕으로 하는 CX 패밀리의 성능이 엄청남을 체험하는 하루였습니다.
2014.10.12 22:58:06
새 타이어를 장착하고 달려보니, 140 이상에서도 조용하고 안정감이 있습니다.
조용한 것은 속도대비 어느 정도 봐줄만 하다 에 속하는 내용입니다.
안정감은 속도대비 상당히 괜찮다 라는 의미입니다.
어떤 좋은 차든 어느 좋은 타이어든 속도가 빠르면, 모든 조건을 다 충족시켜주기는 욕심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80 키로를 즐겨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확실히 한산한 도로에서는 80키로 속도가 풍경을 즐기기도 좋고 한가롭습니다.
물론 연료비도 아껴지고 말입니다.
2014.10.13 00:57:44
고객님! 바로 이것이 과학입니다. 무생물이 야박하다고는하나, 매우 정직 합니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하고, 맞는 것은 맞는다고 정확히 표현합니다. 가끔은 가짓말을 하면 어떨까? 속상하기도하고, 화나기도 하지만 그 아이들의 정직함에 빠져들어 40년 가까운 인생을 소진했나 봅니다. 이제 가을 입니다. 이 가을 정직한 애기와 흠뻑 젖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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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7 22a
2008. 3/31 33t
2008. 9/26 dsd
2010. 7/22 55b
2011. 7/7 sda
2012. 7/2 vid-communicator
2013. 1/30 55b 업버전
2013. 3/11 vid-suspension
2014. 2/27 ~ 3/3 cx11+ sds-lx 시승
2014. 3/19 sds-lx
2014. 6/4 cx-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