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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68
다른 분들과, 반신반의하는 심정은 저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반품과 환불 받을것을 작정하고 일을 저지른거죠.
2008년 3월 7일에 ET-22A를 장착하고 일주일 정도 아무 느낌없이 다녔습니다.
반품 할 생각에 이,삼일 보내던 어느 날, 약 10일째 어느 순간 깨달았죠.
느낌이 틀려지고 있다는 것을..
2008년 3월31일 할인 행사하는 ET-33T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26일엔 DSD-VID를 장착했습니다.
처음에 이러한 장치들을 장착하고서 벅찬 감동을 글로 적고 싶었지만,
객관적인 자료가 필요할 것 같아서 지금까지 미루었습니다.
오늘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1년 간의 차계부를 정리하면서 VID에 대한 부분도 정리를 했습니다.
단순히 연비만 말 할 순 없습니다.
운행하는 느낌이나 힘이나 승차감같은 것들은
단순히 개인적인 느낌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제 운전습관이 바뀌지 않는다면
여태 기록했었던 차계부가 제 개인에겐 불변의 항목이라는 조건에서 기록합니다.
제 차는 SM520 LPG오토 2004년식(2003년 11월 등록)입니다.
VID없는상태에서 지난 일년간의 연비는 리터당 6.44 ( 공인연비는 리터당 7.9 )
VID후의 연비는 7.05 입니다.
가스차의 기우는 이젠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언덕길도 별 문제 ( ? ) 없습니다.
뒷 차들에게 미안해 할 일이 없다는 거죠.
운전자체가 편안해졌고, 가스값이 많이 올라서 연료비 절감이 느껴지진 않지만,
이런 자료속에선 분명히 절약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좋은 물건을 만나서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어떤 차를 보더라도 소개해 주고 싶습니다만, 가격이 서로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주변 지인들 몇 분이 제 얘기에 호응하셔서 VID를 장착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디시백을 장착한 친구(현재의 i40디젤차주)도 VID를 달아보려고 합니다.
이런저런 에피소드도 많았습니다.
다 적을수는 없고, 다른 분들이 느꼈던 수 많은 소감에 저도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장님 그리고 출장해 주신 기사님, 그리고 문자에 답해 주신 직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화성시에서 .... (제 차는 현재 18만 5천킬로가 약간 넘었습니다.) 추가로 기록합니다.
작년 일년동안 2만키로 조금넘게 탔습니다.
VID 덕분에 아낀 연비덕에 매월 1,300~1,500km 정도 다니는 제게,
대략 1,600km의 효과를 본것으로 계산이 됩니다.
12개월중 1개월분은 거저 다닌 혜택을 입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차계부 내용을 기록합니다.
2008년 1월~3월7일 달린거리 ( 3,851km ) 연료량 ( 604.9리터 ) 연비 ( 6.366 ) ( -0.074/-44.556 ) VID장착전
2008년 3월8일~4월1일 달린거리 ( 1,613 ) 연료량 ( 236.39 ) 연비 ( 6.824 ) ( +0.384/+90.648 ) 22A
2008년 4월~9월25일 달린거리 ( 9,876 ) 연료량 ( 1361.635 ) 연비 ( 7.253 ) ( +0.813/+1,107.071 ) 33T
2008년 9월 26일~12월31일 달린거리 ( 5,011 ) 연료량 ( 690.354 ) 연비 ( 7.259 ) ( +0.819/+565.120 ) 33T+DSD
연비뒤의 ( +0.819/+565.120 )은 2007년 연비인 6.44 에 대한 차이와
그것에 따라 추가로 더 달린 거리의 양입니다.
연비로만 봤을때, 22A를 장착한후엔 5.963%증가했습니다. ( 6.44에 대한 비율입니다. )
33T를 장착한 후엔 12.624% 증가했습니다.
DSD-VID를 장착한후엔 12.717%증가하였습니다.
ET-CX-SUPER , DSD , SDA , VID-COMMUNICATORS , VID-SUSPENSION , SDS-LX
2016.01.18 22:11:59
키 온만 두번 반복했다.
시동을 두번에 나누어 걸었다.
중립에 사이드 브레이크를 걸어 두었다.
온도가 중간까지 가기 전에 스티어링 휠도 좌우로 한번씩 움직여 주었다.
브레이크도 몇번 밟아 주었다.
이제 온풍을 불 수 있게 해주었다.
변속기 레버를 D-2-1-2-D-N-R-N 천천히 움직여 주었다.
이제 엑셀을 짧게 밟아주면서 출발하였다.
추울 때, 특히 오늘 같은 날
습관처럼 ...
공회전 시간은 15분 ~20분 정도 입니다.
2016.01.25 23:30:33
이번 한파에 제 애마는 특히 시동관련부분에 잘 견뎌주었습니다. 크게 속썩이지 않고 잘 견뎌 준 애마와 VID 패밀리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남은 겨울도 잘 지내길 기대합니다.
2016.01.28 22:22:07
본시 무기체계에서 인류가 가장 무서운 장군으로 꼽는 대표가 있습니다. 인류 역사에 이 장군을 이긴 전사는 눈씯고 찾아도 없는 장군입니다. 바로 이름하여 동장군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가장 추운 겨울과 가장 더운 여름을 가진 계절의 온도 충격이 가장 심한 나라로서 자동차가 4계절을 무난히 넘기기에 상당히 어려운 나라입니다. 더구나 가스 연료 엔진을 탑재한 차량에서는 이러한 온도의 급변에 대단히 취약한 시동성을 가지고 있어 전쟁 물자에는 사용이 어려운 안타까운 부분이 존재 합니다. 특히 하루사이 온도의 급강하를 보여준 이번 겨울의 특징에도 애마가 무난히 시동성을 유지해 주었다는 점은 냉시동 연구에도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제이스엔지니어링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고무적입니다. 님의 애마 사랑에 애마는 애마대로 실망시키지 않은 눈물겨운 의리를 발견한 것 같아 무생물과 인간이라는 벽을 뛰어 넘는 순애보라는 생각입니다. 감동스럽습니다. 행복하세요.
2016.01.29 22:40:51
한파에도 시동은 평소와 다름없이 걸려주었다. 나의 염려는 헛된 공염불?같았다. 한파가 물러가고, 기온이 오르니, 애마는 기가 살아나는가 보다. 오르는 기온, 내려가는 기온 모두, 마치 바둑알을 하나씩 세는 듯, 뚜렸하게 민감하게 반응한다. VID-CX-SUPER 패밀리의 성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 인터넷 기사를 보니, BMW M4에 물을 뿌려서 엔진열을 낮춘다고 하는 기사를 보았다. 어떻게 해서든 엔진열을 낮추면, 엔진의 효율은 당연히 좋아진다. CX-SUPER 패밀리를 장착한 애마는 공회전을 몇분정도 시켜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냉각수의 온도가 정상으로 올라갔다고 계측이 되면, 머플러에서 나오는 배기가스 온도가 서늘하다. 에세미 애마는 물을 뿌리지 않지만, 배기가스가 서늘하다는 것은 심상치 않은 징조다. 다른 차들도 그런가 싶어서 한참 달리다 정차한 차량들의 뒤?에 손을 대보면, 아니다, 따뜻하다... 내 애마와는 틀리다는 것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물뿌리는 BMW M4의 머플러에 손을 대보고 싶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시스템... 확인해 보고 싶다.
2016.01.30 00:46:38
배기가스 온도가 낮은 것... CX만의 전유물이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모델을 사용할 땐 신경을 쓰지 않았던 부분이라서... 제이스 사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배기가스 온도 낮은 것이 VID의 특징입니까?
2016.01.30 16:43:14
만키로마다 타이어위치교환 하는것 오늘 작업하였습니다. 제조사에서 만키로마다 위치교환하면 오래사용할수있다기에 테스팅겸 사용중입니다. 오랜만에 세차도 하고 날풀려서 모처럼 쌩쌩달려봅니다.
2016.01.30 21:08:46
2016년 1월 차계부 연료비 213,095 원 연료량 273.568 리터 달린 거리 1,621.3 Km 연비 5.927 Km/L 평균단가 777.5 원 충전회수 6 회 ( S*충전소 5회, G*충전소 1회 )
VID 장착전 ,연비 6.395 대비 (2006년 12월~2008년2월) 128.2 Km 덜 달리고, 20.047 L 더 사용하고, 15,586.5 원 더 사용하고, (1월 이번 달 연료비의 7.31 %)
VID 패밀리 (CX-SUPER)
1월은 6회 충전하였고, 연비는 5.624 / 6.126 / 6.173 / 5.713 / 5.894 / 6.106 의 순서로 기록되었습니다.
2016.02.02 22:53:56
새로운 충전소의 연료를 실제 테스트중입니다. 단가도 차이가 많고, 세차도 받을 수 있고, 며칠 주행을 해보고 있는데, 약간의 출력 저하가 있지만, 가격대비 괜찮아 보입니다. 충전소 위치도 자주 다니는 동선안에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는 수고는 없습니다. 2월한달 정도 주행해보고, 올해의 충전소로 바꾸어 볼까 합니다.
2016.02.05 01:19:32
설날이 다가옵니다. 유난히 기온이 내려간 1월달 데이터치고는 나쁘지 않습니다. 가스차 SM520 기준으로 상기 연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본시 베퍼라이져 타입 가스차량이 지난 1 월 섭씨 -18 도를 기록하던상황에서도 시동이 문제없이 걸렸다는 것은 놀라운 냉시동 능력이라고 표현될 것입니다. 가솔린에 비해 냉시동성이 혁혁히 떨어지는 것이 가스차이건만 시동성은 기본이고, 6KM에 육박하는 연비를 유지한다는 점에 엔진을 연구하는 당사의 입장에서는 감동스럽습니다. 아직도 늦추위가 오락가락하며 자동차의 연비가 기복을 심히하는 요즈음 충전소까지 바꾸어보시는 새로운 시도를 감행하시는 실험 정신에 놀라울 뿐입니다. 가스연료의 부탄비율을 대폭 높인 겨울연료에서도 6 KM / KG 의 연비를 보이는 님의 애마는 VID FAMILY 의 활약도 대단하지만, 님의 애마 사랑이 더해지었기에 가능한 기록입니다. 님의 차량에서 진정한 무생물과 사람 간의 신뢰와 공진을 실감케 한다는 생각입니다. 설날 복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2016.02.05 21:57:51
연료탱크의 막바지까지 가니, 연비의 실체가 나타납니다. 하루정도 지나면 충전을 해야하는데, 오늘 낮에 믹서에서 조절(12시방향)을 했습니다. 연료가 더 투입이 되도록 해주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연료를 더 주는 것이 오히려 연비효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료가 적으면, VID 느낌이 강하게 나면서 엑셀을 더 밟게 됩니다. 연료를 더 투입하면, VID 느낌이 조금 옅어지면서 연료효율은 좀더 나아집니다. 연비가 높아집니다. 어느 한계를 벗어나면, 튜티값 전체가 무너집니다. 그렇게 되면, 전문가를 찾아가야합니다. 그분을 뵙기전까지만, 조절합니다.
2016.02.07 02:24:45
믹서의 SAS, 처음 시작하는 방향이 5시 입니다. 역시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충전후 연료량을 많이 올렸습니다. 5시 방향이 최소인데,10시 방향까지 열었습니다. 평소 12시 방향을 최대로 설정하였었습니다. 그래도 차가 무겁게 여겨집니다. 연료의 품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가격차이는 리터당 130원정도입니다. 오늘 49.272 리터를 충전했습니다.
2016.02.15 21:48:34
연료품질 안 좋은 것을 VID 패밀리가 연명을 해준 것 같습니다. 두번의 충전으로 성적을 본 결과, 결론적인 부분보다는 과정적인 부분으로 평가해 본 결과, VID 가 없는 친구들한테 권할 만 하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렴한 충전소의 연료 평가입니다. 그냥 품질 좋은 충전소를 이용하고, 저렴한 충전소- 세차는 정말 끝내줍니다. 세차를 정식으로 받는 것이 낫겠다 ... 결론을 나름 내렸습니다. 애마가 힘들어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2016.02.21 00:17:55
연료를 가지고 엔진을 괴롭히는 일은 사람이 무생물에 해서는 않될 일입니다. 엔진을 일방적으로 연료를 밀어넣어 출력을 더내라 재촉하는 일 ECU를 교란하여 정상적인 연소를 충격 연소로 발생시키는 일 규격 미달 연료를 연소실에 먹여 놓고 소화 못시킨다고 구박하는 일 배기가 독성을 품어대는데도 정비나 연료 개선 없이 주변 오염시키는 일 안전하지 않은차로 개조하여 놓고도 무슨 배짱으로, 가족을 태우는 일 등등 무생물과의 가녀린 약속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과연 주변과 자신을 사랑 할 수 있는 것일까 ? 자연과 더불어 행복 할 수 있는 무생물과의 관계를 제발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6.02.24 21:09:48
내 마음을 설레게 했었던 두개의 추억은, SMART FORTWO 450을 구매했을 떄, VID-SUSPENSION 까지 장착했을 때 입니다. 차가 타고 싶어서 잠을 설쳤던 기억이 납니다. 성능은 CX-S 가 비교안될 정도로 뛰어나지만, 제 마음엔 서스펜션의 감동이 가장 크게 남아있습니다.
2016.02.27 22:46:28
마후라에서, 배기가스 온도도 차갑고, 물도, 한여름 소나기마냥, 많이 쏟아집니다. 기온이 올라서 그런지, 봄을 맞이하는 기쁨인지, 달려가는 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나이값을 하는 애마의 하체만이 유일한 진동메이커입니다. 2월도 다 가고 있습니다.
2016.02.28 23:51:16
2016년 2월 차계부 연료비 154,687 원 연료량 203.879 리터 달린 거리 1,230.4 Km 연비 6.035 Km/L 평균단가 757.75 원 충전회수 4 회 ( S*충전소 3회, G*충전소 1회 )
VID 장착전 ,연비 6.395 대비 (2006년 12월~2008년2월) 73.4 Km 덜 달리고, 11.478 L 더 사용하고, 8,697.5 원 더 사용하고, (2월 이번 달 연료비의 5.62 %)
VID 패밀리 (CX-SUPER)
2월은 4회 충전하였고, 연비는 5.827 / 6.545 / 5.908 / 5.856 의 순서로 기록되었습니다.
1월에 타이어 위치 교환,타이어압 점검(40psi), 2월에 앞타이어 휠바란스 점검, 파워오일 보충, 정비내역입니다.
2016.02.29 21:41:37
차가 많은 퇴근시간에 애마는 홀로 독주합니다. 빈공간을 놓치지 않고, 여유롭게 성능을 만끽합니다. 모처럼 밤이 되도록 외근하여, 퇴근 러시도 즐겨봅니다. VID-CX-SUPER 패밀리와 애마의 앙상블이었습니다.
2016.03.02 21:02:11
봄이라고 요새 공회전하다보면, 알피엠이 오름 방향으로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내림방향으로 같은 증상보이면 괜히 불안하지만, 오름방향으로 움직이면, 기분이 업됩니다. 그래도 시간있을때, 스파크플러그 조임을 한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코일과 ISC 도 함께 점검을 해야 할 때가 된것 같습니다.
2016.03.04 20:14:08
봄을 준비하는 기쁜 소식이라는 군요. 알피엠 오름증상, 제 블로그에 동영상이 있습니다. 궁금하신분은 들러주세요. http://blog.daum.net/klavir_man/1926 비 예보가 나와서 안전운전을 해야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2016.03.14 21:03:48
계절 적응 반응이 이제 끝났나 봅니다. 애마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연비도 달라지고 있고, 파워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CX의 성능이 작년과도 틀리게 적응, 학습되어가고 있습니다. 여유운전과 양보운전의 마음씀씀이가 눈에 띠게 자주 느낍니다. 눈치껏 운용합니다만, 여태껏 제 운전습관이 결국 VID로 인해서 바뀌고 있다는 반증이라 생각됩니다. 봄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2016.03.16 01:19:39
요즈음 운운하는 인공지능도 전혀 엄두를 낼 수 없다는 "불"을 님과 공감시킨다면 ? "불"을 제어하는 절대 지능 대표 선수와 동행하고 있다는 특별한 서비스는 생각 해보시지 않으셨나요?
2016.03.17 22:13:24
초반 스타트에서 60키로 까지는 못쫓아갑니다. 아우디 A6 집으로 가는길에 날 제낀 그 ?... 그 속도 너머서 부터는 비슷한 속도로 달립니다. 물론 A6는 제 앞 저만치서 달려가고, 마이 애마는 뒤쪽에서 달려가고,... Audi A6 2.0 Tdi vs SM520 LPG ㅋㅋㅋ 봄이 무르익으면, 0W40으로 갈아탈 예정입니다. 그 땐 거리를 조금 줄일 수 있을 겁니다.
2016.03.22 22:17:30
애마 관절이 별로 안 좋습니다. 길가에, 한가한 곳에 차를 대고, 스프레이 구리스를 뿌려주었습니다. 로워암 부싱, 스테빌라이저 부싱, 활대 링크 부싱등등,... 며칠이나 갈지 모르겠습니다. 한 겨울에는 그 때 뿐이었습니다.
2016.03.24 00:43:49
날이 따뜻해지면, 알피엠이 출렁이고, 날이 좀 추운가 싶으면, 알피엠이 우직해집니다. 알피엠의 출렁임 여부와는 상관없이 애마와 CX-S 패밀리는 봄을 혼자 즐기고 있습니다.
2016.03.24 23:31:49
중이 제 머리 못깎는다고 했던가? 스님얘길 하려는 것은 아니다. 지인들 엔진오일을 챙겨주다보니, 정작 나의 애마는 챙기질 못했다. 급하게 0W40을 주문했지만, 다시 5W50을 추가로 주문했다. 고점도의 충실한 승차감을 잊을 수 없었기 떄문이다. 스타트시의 무거움은 가*언G5 라는 엔진 첨가제로 해결할 생각이다. 한여름에 시도해 볼 생각이었으나, 지금부터 그 맛을 음미해 봐야겠다고 급,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일 모레나 도착예정이라 진동이 심하게 올라오는 애마를 잘 달래줘야 할텐데,... 아* 5W40을 작년 8월중순에 교환하고, 매달 색깔만 보는 정도로 지나쳤는데, 시간이 이렇게나 지났습니다. 거리도 1만키로를 오늘 지나친것 같고, 얼마 전부터 차가 심하게 진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다른 부품의 이상으로 생각하고 원인을 찾던 중에, 이런 ... 엔진오일 교환시기를 잊다니,... 오천키로 마다 교환해 줄거라고, 다짐했건만, 정작 나의 애마를 챙기지 못했다는 것이 미안했다. 그래서, 결정했다. 나의 구미보다는 널 먼저 생각해 주마고.
2016.03.26 23:23:53
오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점도의 오일은 노후차량과 레이싱차량에만 적용된다는데, 제 애마가 이미 노후급?에 해당하는 차량이고, CX-S가 장착되다보니, 양쪽다 해당된다? ~ ㅋ 라*놀 5W50 엔진오일과 가*언 G5 엔진코팅제 투입. 교환후 바로 운행했을 땐, 약간의 진동이 남아있었습니다. 일회운행후, 서너시간 지나서 다시 운행할 땐 매우 정숙함이 남아있고, 주행시 특히, 중속이상 부터 탄력주행의 정도가 늘어났습니다. 엔진코팅제의 역활은 초반 스타트시의 가벼움에 대한 생각이었으나, 5W50의 농도를 커버하기엔 좀 부족합니다. 돈 이,삼만원정도 더 쓸 생각하고, 0W50으로 가야 좀더 가벼워 질듯합니다. 중간 속도 이상에서부터 점도의 효율이 나오다보니, 알피엠이 높지 않아도 100키로의 속도가 나옵니다. 2200 ~2400 알피엠에서 100키로(네비95키로) 아마 점도가 높아서 압축비 손실이 적어진 원인으로 보입니다. 연비에도 영향을 줄 것이 예상됩니다. 하부의 잡소리나 진동은 여전합니다. 로워암과 활대링크를 교체한 후, 하부소리를 잡은 지인이 있어서 아마도 제 애마도 그 작업의 시기가 도래한 것으로 짐작됩니다. 제 운전습관이 우당탕 스탈이라서 하부작업의 시기는 좀더 지체될것 같습니다.
2016.03.27 09:39:23
오일 교체하시고 엔진이 적응하는 시간과 습관 전환 시간이 필요하니 너무 성급한 변화 기대를 조금은 가라 앉혀 주세요. 부활절!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2016.03.27 23:56:13
저속에서 좀 빌빌대는 것 같아도 조금만 밟아주면, 금방 레이서가 될 듯합니다. 어느 속도든 정속을 유지해주면, 승차감이 매우 좋습니다. CX-S패밀리와의 조합이라서 더욱 그러하리라 여겨집니다. 역시 냉각팬의 동작 빈도가 오일교환 전보다 줄었습니다.
2016.03.28 23:07:53
서행으로 천천히 출발하지만, 어디 도로가 그렇게 순순할까? 바로 뒤따라 오는 차들이 있다. 좁은 골목길에서도 자리를 비키든 빨리가라고... 점도높은 오일의 정숙함을 뒤로 한채, 악셀을 좀 더 밟았다. 70키로가 약간 넘은 상태였는데, 순식간에 120키로가 넘어간다. 전혀, 파워가 망설임도 없고, 120키로에서도 그 느낌은 마치,'아직 시작도 하지않았다 !!!' 그런 기운이다. 당찬 녀석 !!! 120키로가 넘으면 항상 생각나는 것이, 오무기어라고 불리는 조향장치가 이제 슬슬 하산할 때가 되었음을 알려준다.
2016.03.30 20:13:39
2016년 3월 차계부 연료비 178,816 원 연료량 236.838 리터 달린 거리 1,615.7 Km 연비 6.822 Km/L 평균단가 757.75 원 충전회수 5 회 ( S*충전소 5회 동일 충전소 )
VID 장착전 ,연비 6.395 대비 (2006년 12월~2008년2월) 101.1 Km 더 달리고, 15.809 L 덜 사용하고, 11,935.8 원 덜 사용하고, (3월 이번 달 연료비의 6.68 %)
VID 패밀리 (CX-SUPER)
3월은 5회 충전하였고, 연비는 6.184 / 7.429 / 6.908 / 6.803 / 6.769 의 순서로 기록되었습니다.
2016.03.30 20:22:07
3월 정비내역 브레이크등 하나 교환 : 직접 엔진오일교환 라** 5W50 2L + 가** G*(엔진코팅제) : 공임 발생 와이퍼 교환 : 직접 미션복원제 X*** E*-120 시공 : 직접 소모품 구입 : 59,920 공임 : 20,000 합계 : 79,920
2016.04.01 22:36:39
오늘은 애마를 화서역에 세워두고, 제이스를 방문하였습니다. 일년만에 방문했지만, 몸과 마음은 가볍고 상쾌하였습니다. 스포츠VID 덕분에 요새 매우 컨디션이 좋습니다.^^ VID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것들과 에피소드들을 나누고, 시장의 방향등을 들으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만 즐기고 다닌 것 같아서, 애마와 집으로 오는 길, 불금길이 몹시도 막혔지만, 신호등이 없는 길로 한껏 달려 주었습니다. 너도 나처럼 즐겨 보아라 ~~~ VID 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2016.04.06 22:58:31
오랜만에 고속도로를 나갔습니다. 끝도없이 가속은 계속되었지만, 하체의 진동과 잡음은 점점 더해집니다. 열세살의 애마는 각종 하체의 조인트 부싱류의 교환시기를 알려줍니다.
2016.04.10 23:35:33
승차감, 진동, 잡음, 탄력주행 거리는 튜닝의 수준이고, 탄력주행의 느낌은, 내리막을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당연히, 평지를 엑셀 떼고 가는 중인데도요... 신차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고무 부싱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지, 주행중에도 진동과 소음이 잦아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주행중에 올라오는 소리의 원인이 이번 교환한 부품에서만 나는 것이 아니기에 효과 100%를 외칠수는 없지만, 교환된 부품에서 만큼은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2016.04.12 21:22:52
정지 상태에서 60키로 갈때 까지만, 좀 타이트 했으면 좋겠지만, 변속기의 태생이 세단인지라, 어디 스포츠카 같겠습니까? 하지만, 그 속도에서 부터는 가솔린 차 부럽지 않습니다. 스포츠카 부럽지 않습니다.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 고속도로에서나, 좀 한가한 도로에서 디젤차들 질주하는 이유가 있더군요. 매연 떨어내려고 한번씩 밟아줘야 한답니다. 전에는 그런 상식이 없어서 제 앞에서 냅다 쏘면, 쫓아가곤 했었는데, 이젠 안 쫓아갑니다. 그냥 제 애마를 존중해 주면서 스스로 즐깁니다. 오늘도 애마와 VID 패밀리의 밀담은 계속되었습니다. 덕분에 제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2016.04.15 22:26:45
오늘 브레이크 계통을 점검하였습니다. 아무 이상이 없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http://blog.daum.net/klavir_man/2056 여튼 봄이 되고, 애마가 새롭게 다시 태어난 듯,... 기분좋은 날이 되고 있습니다. 비 예고가 있는 주말입니다. 다들 안전운전하시고, VID 와 함께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2016.04.19 01:06:49
와우 ! 대단해요. 드디어 외관상으로도 수퍼카라는 증명 로고가 번쩍이는 군요. 놀랍습니다. 축하 합니다. 멋집니다. 님의 수퍼카는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화이팅 ! ! ! 수퍼카 타고 대박 행진 ~ ~ ~ 쭉
2016.04.20 23:16:49
X*** 엔진 복원제 덕분인지, 요새 애마는 회춘하고 있습니다. 복원제와 애마의 회춘은 CX-SUPER 패밀리에겐 새 시대가 펼쳐진 듯 합니다. 어느 정도 였는지는 모르지만, 연소실 압축이 힘을 제대로 받고 있고, 로워암, 활대링크류의 교체로 승차감이 개선 되었고, 타이어 공기압을 40에서 35로 낮추어서 쿠션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이제, 외부에 썬바이저를 떼어내면 풍절음도 많이 사라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마치 순정으로의 회귀 수순을 밟는 것 같습니다. 연소실 복원덕에 개인적으로 연비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정숙한 승차감과 초반 스타트시, 약간 참을성있게 기다려 준다면 애마는 기다린 보람을 가차없이 지불합니다. 다음달에 작업할 에어컨 세척, 라디에타 세척과 냉각수 교환의 작업이 마쳐지면, 애마는 여름준비를 끝낼 것입니다.
대부도 전곡항 입니다. ( 요트 경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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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7 22a
2008. 3/31 33t
2008. 9/26 dsd
2010. 7/22 55b
2011. 7/7 sda
2012. 7/2 vid-communicator
2013. 1/30 55b 업버전
2013. 3/11 vid-suspension
2014. 2/27 ~ 3/3 cx11+ sds-lx 시승
2014. 3/19 sds-lx
2014. 6/4 cx-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