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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68
다른 분들과, 반신반의하는 심정은 저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반품과 환불 받을것을 작정하고 일을 저지른거죠.
2008년 3월 7일에 ET-22A를 장착하고 일주일 정도 아무 느낌없이 다녔습니다.
반품 할 생각에 이,삼일 보내던 어느 날, 약 10일째 어느 순간 깨달았죠.
느낌이 틀려지고 있다는 것을..
2008년 3월31일 할인 행사하는 ET-33T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26일엔 DSD-VID를 장착했습니다.
처음에 이러한 장치들을 장착하고서 벅찬 감동을 글로 적고 싶었지만,
객관적인 자료가 필요할 것 같아서 지금까지 미루었습니다.
오늘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1년 간의 차계부를 정리하면서 VID에 대한 부분도 정리를 했습니다.
단순히 연비만 말 할 순 없습니다.
운행하는 느낌이나 힘이나 승차감같은 것들은
단순히 개인적인 느낌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제 운전습관이 바뀌지 않는다면
여태 기록했었던 차계부가 제 개인에겐 불변의 항목이라는 조건에서 기록합니다.
제 차는 SM520 LPG오토 2004년식(2003년 11월 등록)입니다.
VID없는상태에서 지난 일년간의 연비는 리터당 6.44 ( 공인연비는 리터당 7.9 )
VID후의 연비는 7.05 입니다.
가스차의 기우는 이젠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언덕길도 별 문제 ( ? ) 없습니다.
뒷 차들에게 미안해 할 일이 없다는 거죠.
운전자체가 편안해졌고, 가스값이 많이 올라서 연료비 절감이 느껴지진 않지만,
이런 자료속에선 분명히 절약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좋은 물건을 만나서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어떤 차를 보더라도 소개해 주고 싶습니다만, 가격이 서로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주변 지인들 몇 분이 제 얘기에 호응하셔서 VID를 장착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디시백을 장착한 친구(현재의 i40디젤차주)도 VID를 달아보려고 합니다.
이런저런 에피소드도 많았습니다.
다 적을수는 없고, 다른 분들이 느꼈던 수 많은 소감에 저도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장님 그리고 출장해 주신 기사님, 그리고 문자에 답해 주신 직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화성시에서 .... (제 차는 현재 18만 5천킬로가 약간 넘었습니다.) 추가로 기록합니다.
작년 일년동안 2만키로 조금넘게 탔습니다.
VID 덕분에 아낀 연비덕에 매월 1,300~1,500km 정도 다니는 제게,
대략 1,600km의 효과를 본것으로 계산이 됩니다.
12개월중 1개월분은 거저 다닌 혜택을 입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차계부 내용을 기록합니다.
2008년 1월~3월7일 달린거리 ( 3,851km ) 연료량 ( 604.9리터 ) 연비 ( 6.366 ) ( -0.074/-44.556 ) VID장착전
2008년 3월8일~4월1일 달린거리 ( 1,613 ) 연료량 ( 236.39 ) 연비 ( 6.824 ) ( +0.384/+90.648 ) 22A
2008년 4월~9월25일 달린거리 ( 9,876 ) 연료량 ( 1361.635 ) 연비 ( 7.253 ) ( +0.813/+1,107.071 ) 33T
2008년 9월 26일~12월31일 달린거리 ( 5,011 ) 연료량 ( 690.354 ) 연비 ( 7.259 ) ( +0.819/+565.120 ) 33T+DSD
연비뒤의 ( +0.819/+565.120 )은 2007년 연비인 6.44 에 대한 차이와
그것에 따라 추가로 더 달린 거리의 양입니다.
연비로만 봤을때, 22A를 장착한후엔 5.963%증가했습니다. ( 6.44에 대한 비율입니다. )
33T를 장착한 후엔 12.624% 증가했습니다.
DSD-VID를 장착한후엔 12.717%증가하였습니다.
ET-CX-SUPER , DSD , SDA , VID-COMMUNICATORS , VID-SUSPENSION , SDS-LX
2016.04.22 21:37:41
이번에 각종 복원제를 사용해서 생긴 혜택이 참 놀랍습니다. 평소 조향장치의 문제점, 미션의 변속충격으로 인해 다소 불편이 있었습니다. 미션 복원제를 사용한 지 1,293 키로째, 스티어링 복원제를 사용한 지 835 키로째, 엔진 복원제를 사용한 지 486 키로째 입니다만, 애마의 상태가 신차에 가까우리 만큼 정숙성과 주행성능이 나와서 제 자신도 솔직히 놀랍습니다. 물론, 로워암이나 활대링크 같은 물리적 부품을 교환 한 것도 한몫을 하였습니다. 애마를 신차로 교환하지 않아도, 그에 준하는 상태로 회복되다 보니 VID 의 성능을 재조명해보는 기회가 되어서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애마의 순정화 일환으로 평소, 필요에 의한 불만의 요소임을 인지하던 썬바이저를 제거하고 본격적으로 순정 그대로를 유지할 수 있을 만한 일들을 궁리하고 있습니다. 또, 정비 충실도를 높이기 위해, 제가 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습니다. 매년 하는 일들이라 딱히 특별한 것은 없지만, 순리에 입각해서 작업을 진행하려 합니다. 애마의 새 시대를 혼자 즐기기가 너무 아깝고, 여러 도움을 주는 복원제류들로 인해 애마와 VID 장비들이 또 다른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정보라 생각하여 글을 올립니다.
2016.04.28 16:48:59
오늘은 에어컨탈취 시공하였습니다. 바이러스등의 균류를 살균하고, 악취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작업이었고,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m*-125 로 알려진 소독액입니다. 안전을 위해 환기 잘 되는 곳에서 장갑등을 착용하고 작업을 잘 마쳤습니다. 외부 공기유입부와 내부 공기 유입부, 송풍구 외에, 실내 매트,시트 등에 스프레이를 하고 잘 건조시켰습니다. 제 애마는 에어컨보다는 시트나 매트에서 비온 후, 곰팡내가 나는 편이라 그 부분에 신경을 썼고, 지인인 i40 같은 경우는 에어컨에서 악취가 나는 편이라, 에어컨에 신경써서 시공했습니다. 며칠 후, 만나서 사용기를 들어봐야 결과를 알 수 있겠습니다. 봄 치고는 좀 더운 날이 계속됩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조심하십시다!
2016.04.30 21:15:48
2016년 4월 차계부 연료비 177,496 원 연료량 238.894 리터 달린 거리 1,684.9 Km 연비 7.053 Km/L 평균단가 743.0 원 충전회수 5 회 ( S*충전소 5회 동일 충전소 )
VID 장착전 ,연비 6.395 대비 (2006년 12월~2008년2월) 157.2 Km 더 달리고, 24.582 L 덜 사용하고, 18,264.4 원 덜 사용하고, (4월 이번 달 연료비의 10.29 %)
VID 패밀리 (CX-SUPER)
4월은 5회 충전하였고, 연비는 6.980 / 7.241 / 6.376 / 7.588 / 6.928 의 순서로 기록되었습니다. 각종 복원제 주입의 영향으로 연비와 승차감의 개선이 실현 되었습니다. 애마의 일생에 정말 한달동안이지만, 파란만장했던 4월로 기억이 됩니다.
2016.05.02 01:56:05
참으로 수고 많으셨던 4월이 가고 희망차고 보람 넘치는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연비를 10년 이상 첵크해 오시면서 지칠줄 모르는 님의 애마 사랑 열정에 존경을 보냅니다. 한편으로는 VID FAMILY들의 모습을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사랑을 기울인 만큼은 반드시 보답하는 것이 무생물이로구나." 하는 점과 비록 노구이지만 님의 사랑과 인연을 저버리지 않는 의리의 끈이 눈물겹다는 가슴저림을 느낍니다. 님의 사랑이 건재하는한 결코 무생물은 의리를 저버리지 않을것이라는, 야박한 세상을 살아가는사람에게서 느끼기 어려운 순애보가 전해 옵니다. 건강하시고 기쁨이 가득한 5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2016.05.03 12:33:41
님에게 묻고 싶습니다. 실은 가스차량 그것도 10년이 훨씬 넘은 연소 방식의 차량, 즉 최근에는 인젝션 펌프와 노즐을 통한 독립 분사방식으로 가스 연료를 분사하지만 과거에는 님의 애마처럼 캬브레터, 베퍼라이징 방식을 채용한 연료 주입 방식입니다. 따라서, 주행 특성이 외부 환경에 따라 무수히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한마디로 쉽지않은 자동차의 연료 소비 첵크와 분석을 10년을 마다치 않고 줄기차게 지속하시는 심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것도 전년대비 오늘의 변화가 아닌, 만 10년전 새차 시절 2 년 동안 평균 대비 VID 설치 후 만 8년 동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매일, 매월을 - - - - 만약 한 3년간 효과 있다가 없었다면 어떻게 하실 생각이였습니까? 제조사도 엔진 룸 같이, 여름에는 100도 C 를 훨씬 상회하며, 겨울에는 - 30 도 C 이하로도 하강하는 최악의 환경 조건에 노출된 전자 장치를 어쩌란 말입니까? 인류가 이러한 환경 내구성을 확보한 반도체, 소자류는 생산, 커녕 만들 생각도 못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신 님께서 아직도 차량의 상태 수준도 아닌, 가장 유지가 힘든, 더구나 가스 엔진의 연료 소비량 비교를 하시는 것은 대단히 잔인한 행위라는 것을 한번쯤이라도 생각해 보신 것입니까?
2016.05.03 20:41:57
제가 지금하고 있는 것은 그냥 일상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잔인한 행위라는 것.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월말, 연말에 차계부를 정리하고, 글 올릴 때는 잔인하다는 생각보다 더 한 감정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비교될 수 있는 데이타는 그때 뿐인 걸 어떡하겠습니까? 제가 신차로 구매해서 VID를 바로 장착했다면, 차계부가 다른 모습일 겁니다. 제가 제 애마의 일상을 그대로 기록하는 것은, 여러가지 자료로 활용되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우선 되는 것은, 그냥, 제 애마이기 때문입니다. 애마라는 것의 의미, 제가 생각하는 의미는, 제가 이동할 일이 있을때, 이동할 수 있게 도와 주고, 제가 쉬고 싶을 때, 쉼터가 되어 주고, 제가 음악을 듣고자 할 때, 음악감상의 장소가 되어 주기 떄문입니다. 또, 그러한 공간을 평소 정비나 사소한 고장을 방치하여, 애마가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면, 그것은 스스로 불편함을 초래하게 됨을, 당한 후에 후회하는 것임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애마는 항상 제게 암시를 줍니다. 제가 알든 모르든 나름대로 표시를 하는데, 제가 알아듣지 못했다면, 어느 해, 제 애마가 에스엠이 아니고, 아반떼 였을때, 자정이 되어가는 시간에 주행 중 차가 스르르 섰을 떄가 있었습니다. 아주 난감했지만, 수리 후, 정비사님의 말씀이 분명히 며칠 전부터 차가 이상한 일들을 했을 거라는 군요. 제가 상식이 없어서 못 알아챈거라고,... 결국, 관심을 두고 상식들을 챙기다보니, 애마가 표시하는 것들을 알기 시작했습니다. 애마가 고장나면 제가 불편함을 모두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저를 위해서 애마를 관리합니다. 전에 현재의 제 애마가 큰일이 날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 시승기에도 있는 내용인데, 냉각 파이프가 구멍이 나서 냉각수가 새고, 엔진에 큰 위기가 있었죠. 겉으로 보기에는 별 일이 아니었지만, 차를 잘 아는 분들이 봤을 땐, 애마의 생명이 끊어질 만한 일이었습니다. 관심과 관찰로 결국 그 원인을 찾아냈고, 애마도 위기를 모면하고, 저도 애마를 구함으로, 심각한 상황까지 이르기 전에 한숨을 쓸어 내린 적이 있었습니다. 장문이 되어 원래의 취지를 벗어난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애마를 관리하고 지켜보는 것은, 저의 신체 일부 만큼이나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관리하고, 애지중지하며, 관심을 두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속에 맴도는 군요... 제 긴 시승기에 여기저기에 숨어있는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기에, 저와 애마는 추억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애마의 생명을 길게, 그리고 제가 이 아이를 첨에 가져올 때의 건강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VID 패밀리인 것에 정말 감사합니다. VID 패밀리가 아니었으면, 이렇게 오랫동안 애마의 관계로 있지 않았을 것 같군요 ~~~ 애마와 VID 패밀리 ... 정말 찰떡 궁합입니다. 계속 찰기를 잃지 않도록, 지켜 봐 주세요 !!!
2016.05.15 10:13:20
무생물과 인간의 인연은 사람과 사람간의 인연보다 더 깊은 연결 고리가 맺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님과 애마와의 정과 사랑에 뭉쿨함이 전해오네요. 바다를 배경으로 멀리는 풍력 타워가 난간의 손잡이 문양과 어울어지고, 애마에 반사된 햇빛이 그림입니다. 마침 VID 로고가 인간과 무생물 그리고 자연을 대변하는양 싶네요.
2016.05.17 00:28:51
사진을 찍는 제 마음을 현장감 그대로 읽으셨습니다.^^ 난간 문양은 제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지만, 사진보다는 해석이 더 돋보입니다. ㅋㅋ 풍력타워가 있어서 경치가 더 값있어 보입니다. 말씀대로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고 있어서 여러가지 모양의 에너지가 가득한 사진으로 찍고 싶었습니다.
2016.05.18 22:36:43
애마와 VID 패밀리의 모습 http://blog.daum.net/klavir_man/2166 냉각수 점검외, 각종 오일류의 일상적인 점검 동선을 소개합니다. 거창한 것은 아니고, 제가 항상하는 점검 입니다. 먼지와 때는 많습니다만, 성능은 어느 때 못지 않습니다.
2016.05.28 17:00:04
최근 디젤 게이트라 하여 디젤 엔진이 고난을 겪고 있어 제대로 들르지도 못했군요.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어디 있겠습니까? 엔진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아이가 내몰리고, 왕따 당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불야 불야 유럽 수출용까지 동원하여 코너에 몰린 아이 구출 작전에 급히 대책을 세우다보니 본의 아니게 무심해 보이고 말았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2016.05.31 20:41:09
2016년 5월 차계부 연료비 108,916 원 연료량 146.591 리터 달린 거리 990.1 Km 연비 6.754 Km/L 평균단가 743.0 원 충전회수 3 회 ( S*충전소 3회 동일 충전소 )
VID 장착전 ,연비 6.395 대비 (2006년 12월~2008년2월) 52.6 Km 더 달리고, 8.225 L 덜 사용하고, 6,111.2 원 덜 사용하고, (5월 이번 달 연료비의 5.61 %)
VID 패밀리 (CX-SUPER)
5월은 3회 충전하였고, 연비는 7.015 / 6.612 ( 올 시내주행 ) / 6.631 ( 올 시내주행 ) 의 순서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번 달은 에어컨 사용 없습니다.
2016.06.03 21:18:01
시내주행만 하기로 작정한지 이제 두달째를 접어들었는데, 오늘 애마가 시큰둥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마음 뒤로한채 혼자만, 신났습니다. 더 달려달라고 하는 거,... 그 느낌 잘 압니다. 하지만, 그냥 모른체 하였습니다. VID 패밀리들이 제 마음을 이해해 주겠죠?
2016.06.15 21:54:32
오래된 차에 VID는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그 즐거움을 분명히 느낄수 있게 도와줍니다. VID를 신차에 장착했을 때 보다는 더 기쁨이 크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새 제 애마 13살인데, 3살때 데려 왔을 때와 차이가 없을 뿐더러, 오히려 더 낫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VID 패밀리의 덕분임에 틀림없습니다. 정비를 아무리 잘해도, 3살과 13살은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더 좋아질 리는 더욱 더 만무합니다. 계절이 여름문턱에 들어서니, 스포츠 VID가 제 할일에 충실히 집중해 줍니다. 진물을 자연스럽게 멈춰주는 신기한 일이 매일 매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2016.06.19 01:22:26
VID 를 이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철 수포성 피부 과민 반응을 SPORTS VID가 도움주어 가라앉고 있다니 정말 기쁜 일입니다. 자동차도 VID가 나이를 초월할 수 있도록 도움주고 있다하니, 그 또한 대단 합니다. 모든 일은 님의 사랑, 깊은 배려건만 그 공을 VID 덕으로 돌리시니, 오히려 몸둘 바를 모르겠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16.06.30 20:06:49
2016년 6월 차계부 연료비 109,476 원 연료량 146.416 리터 달린 거리 976.5 Km 연비 6.669 Km/L 평균단가 747.7 원 충전회수 3 회 ( S*충전소 3회 동일 충전소 )
VID 장착전 ,연비 6.395 대비 (2006년 12월~2008년2월) 40.2 Km 더 달리고, 6.286 L 덜 사용하고, 4,700.0 원 덜 사용하고, (6월 이번 달 연료비의 4.29 %)
VID 패밀리 (CX-SUPER)
6월은 3회 충전하였고, 연비는 6.539 / 6.593 / 6.869 의 순서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번 달은 에어컨 사용 30% 정도 입니다. 이번달도 올 시내 주행입니다.
2016.07.04 22:09:00
에어컨을 사용하면 연비가 좋아지는 느낌을 확인해 보려 합니다. 첫 공회전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에어컨을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8월에 시작하려 했지만, 즉시 시행에 옮겼습니다. 한달정도의 데이터라면, 저도 수긍할 것 같습니다. 제 애마와 CX-S 에 한정된 테스트입니다.
2016.07.09 20:46:23
에어컨 사용 첫번째 콤푸가 작동되고 1초 후 토크 증가됨. 콤푸 꺼지는 순간, 순간토크 감소. 출발 할 타이밍에 콤푸 작동 1초가 맞으면 차는 힘이 넘침. 2,3단 변속 타이밍에 콤푸 작동하면 힘이 딸린다는 느낌이 강함.-마치 변속지연 처럼 느껴짐. 콤푸가 작동되고 있는 상태에서는 CX-S의 또 다른 파워를 경험하게 됨. 오르막 구간, 정차되는 상태에서, 브레이크에서 발만 뗀 상태의 속도... 토크 느낌이 남다름... 들썩 들썩... 이 느낌은 많이 약하고, 불쑥 뿔쑥... 이 느낌은 좀 약하고, 불뚝 불뚝... 이 느낌이 적절함. 차가 제 맘대로 튀어 나가는 상황임. 이런 느낌이 승차감으로 전달됩니다. 에어컨을 켜면 토크가 일정하지 않다는 결론. 에어컨 작동시, 1단과 2단에 의한 출력과 연료소모는 차이가 없습니다. 이틀 전 한번 충전한 결과는 평상시와 같은 수준임.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때와 같은 수준. 에어컨 사용비율 90% 냉방병 대비, 온도는 낮추고, 창문을 열고 다녔으며, 자동 에어컨이 아닌 메뉴얼(수동) 에어컨입니다.
2016.07.16 01:30:53
럭셔리 슈퍼 튜닝은 정말 최고의 물건이라 생각됩니다. 제 애마는 기화기 방식 가스차라서, 온도 습도 각종 변수들이 많습니다. 애마의 상황을 제가 인지하여 받아들이기도 힘들고, 안다고 하는 순간 변해버리는... 참 ~ 친해지기 힘든 데이트 상대입니다. 그런 가스차에게 CX11 시스템을 다시 튜닝해서, 제 애마에게만 적용될 수 있도록, CX-S 를 만들어 주신 제이스엔지니어링, 김종세 사장님께 정말 감사인사를 드렸습니다. 오늘 드라이브를 하면서 느껴지더군요. 가스차라는 것이, 도무지 가만히 있질 못하는 천방지축같은 존재라서, 무엇하나 표준이라는, 정량이라는, 기준 잣대에 부합되는 부분이 많지 않아 항상 혼돈의 상태를 구사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해야 VID 가 애마를 제어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솔린이나, 경유, 혹은 직분사 가스차는 최소한 엔진에 분사되는 연료량이라도 정량화 시킬 수 있는데 반해, 기화기 가스차는 전혀 그런 호사를 누리지 못합니다. 전문지식은 없고, 느낌만 만땅인 상황이라, 더 이상 쓸 단어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이 정도만으로, 제 느낌을 공감해 주시길...
2016.07.24 02:07:49
아니, 그 긴세웡을 애마와 같이 해 놓으시고도, 아직도 짝 사랑 이십니까? 그러나 그 심정 알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본시 인류는 불이라는 대상이 인간을 위해서 존재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면서 불에 대한 실체를 발견치 못한채 패권 다툼이나, 살상을 위한 전쟁 물자에 무지비한 동원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결국 불의 심판을 기다려야 하는 막다른 형국에 까지 다다르고 말았다는 생각을 떨구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님의 애마 사랑과 불에 대한 겸허한 성찰이 눈물겹게 다가오는 야심한 밤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만이라도 가슴을 열어 긴 호흡에 저 창공의 푸른 하늘을 보면서 감사를 전하는 일에 인색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행복하세요.
2016.07.30 20:04:39
2016년 7월 차계부 연료비 108,796 원 연료량 147.422 리터 달린 거리 1,024.8 Km 연비 6.952 Km/L 평균단가 738.0 원 충전회수 3 회 ( S*충전소 3회 동일 충전소 )
VID 장착전 ,연비 6.395 대비 (2006년 12월~2008년2월) 82.0 Km 더 달리고, 12.823 L 덜 사용하고, 9,463.4 원 덜 사용하고, (7월 이번 달 연료비의 8.70 %)
VID 패밀리 (CX-SUPER)
7월은 3회 충전하였고, 연비는 6.660 / 7.983(장거리 포함) / 6.174 의 순서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번 달은 에어컨 사용 90% 정도 입니다.
2016.07.31 08:06:53
에어컨을 공짜로 가동하고 다니신 셈이군요. VID CX-S 는 아이들 부하로는 몹시 버거운 에어컨 가동을 유지하며 토오크를 발생시키느라 연소 최적지점을 찾아 무수히 고민한 흔적이 결과로 나타나네요. 에어컨을 90% 수준으로 틀은 상태에서는 연비가 평균 10 %이상 추가 소모되는 것이 VID를 설치하지 않은 엔진에서는 기본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VID CX-S는 결코 실망시키지 않은 결과라는 생각입니다. 그뿐아니라 이번 주행이 시내를 중심으로 주행하셨고 또 정차시킨후 아이들 부하를 점검하신 것으로는 님이 의아해하시던 럭슈어리 수퍼 튜닝 애마 에서는 에어컨 부하에서도 연료 소모가 추가되지 않는다는 결과 도출 증명에는 성공하신것으로 판단되는군요. 축하합니다 !!! 에어컨 부하시 아이들 RPM 변동도 이해가 가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연소 최적점 추적을 하는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드라이빙과 애마의 재롱을 즐기세요.
2016.08.01 19:35:37
연료량을 25% 추가하였습니다. 고온에 연료가 많이 팽창하여 혼합비가 낮아지는 것을 보완하고자 추가하여 운행중입니다. 본격적으로 애마의 여름즐기기 입니다. 이번주엔 고점도(5W50) 오일로 엔진오일 교환 예정입니다.
2016.08.04 20:24:22
신호대기중 재미있는 실험 에어컨과 상관없이 윈도 올림스위치 동작 열선 작동 각종 부하를 줄 수 있는 것을 작동하면 항상 알피엠 내림새 CX-S 패밀리의 성능에 오늘도 감탄합니다.
2016.08.09 08:55:16
참으로 대단한 분이시구나 ! 생각하였으나, 최근 VID 사용기의 목적별 분리해놓으신 브로그를 보면서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http://blog.daum.net/klavir_man/2292 대단한 편집과 기획력이 있었기에 어언 10년을 한결같이 3만 3천이 넘는 써칭 기록을 올리시면서 오늘까지 가장 신뢰받는 훨로어로서 위치를 차지하셨구나,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VID의 진실과 연구의 배경을 리첵크하고 문제와 보완점, 그리고 여러 님들과 정보 공유로 힘들어하는 연구 과정을 일깨우고 격려해 주시는 고통스럽고 지루 할 수도 있는 일을 한결같이 이끌어주셨습니다. 그러하였기에 기술적인 완성과 복잡한 연소과정의 실체를 차별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셨습니다. VID 를 진정으로 사랑해 주신 fortwo 님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어서나마 감사를 전합니다. 감시합니다.
2016.08.13 23:59:37
시골길에서 속도는 30~40 키로, 전조등을 켜고 에어컨을 켜고 갑니다. 엑셀에서 발을 붙였다 뗴는 정도로 거의 탄력운전 입니다. 에어컨 콤푸가 작동하면, 전조등 불빛이 움찔합니다. 하지만, 애마는 전혀 신경을 안씁니다. 출력에 변화가 없습니다. 오히려 더 힘이 쎄집니다. 옆에 큰 차나, 빠른 속도의 차가 지나갈때, 제가 정차했을 경우라면, 흔들립니다. 하지만, 달리고 있는 경우엔, 거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분명 내리막을 달리고 있습니다. 전방에 과속단속 카메라가 있기에 엑셀에서 발은 뗀 상태입니다. 네비에 보이는 속도가 정말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79..78..77....72..71 비봉에서, 사강방향으로 가는 길, 안산에서 오는 길과 합류되는 삼거리 같은 사거리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 곳을 지나면, 양노리 삼거리가 나옵니다.
2016.08.26 21:46:26
후륜구동 같은 느낌 http://blog.daum.net/klavir_man/2457 오늘이 CX-S 장착한 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났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오늘 애마의 주행 느낌은, 후륜구동 차량 같은 느낌입니다. 승차감의 안정성이 돋보였다고 할까요? 그리고 엔진에서 뿜어주는 소리는 마치, 독일차처럼 정숙한 디젤엔진에서 나는 소리와 같습니다. 그르릉,가르릉 뭐 이런 류의 소리였습니다. 오늘 바람이 꽤 불었습니다. 시원하기도 해서 창문을 열고 다녔더니, 창가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소리가 황소바람입니다. 바람소리로만 판단하면, 태풍지나갈 때 나는 소리와 비슷한데, 애마의 주행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서스펜션의 성능이 한 몫을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6.08.30 23:02:14
2016년 8월 차계부 연료비 133,907 원 연료량 189.672 리터 달린 거리 1,264.8 Km 연비 6.668 Km/L 평균단가 706.0 원 충전회수 4 회 ( S*충전소 4회 동일 충전소 )
VID 장착전 ,연비 6.395 대비 (2006년 12월~2008년2월) 51.8 Km 더 달리고, 8.100 L 덜 사용하고, 5,718.6 원 덜 사용하고, (8월 이번 달 연료비의 4.27 %)
VID 패밀리 (CX-SUPER)
8월은 4회 충전하였고, 연비는 6.101 / 6.715 / 6.819 / 7.116 의 순서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번 달은 에어컨 사용 90% 정도 입니다.
2016.09.02 23:25:07
질주본능 나를 화들짝 놀라게 만든 애마의 불끈 솟는 토크에 느낀 바가 있었다. 고속국도 한산한 곳에서 130키로 정속주행을 해 주었다. 약 30분 가량... 그 후, 두 세시간 쉼을 했는데도, 애마는 지쳐주질 않는다. 나와 합체?만 하면, 달리겠다고 난리가 아니다. 오늘의 애마는 미치도록 나를 보채는 애인? 아내?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나의 기(氣)를 살려주었다. 가을이 되면, 애마와 VID-CX-S 패밀리는 정말 볼 만 하겠다. 정말 기대된다.
2016.09.03 21:47:07
또 한번의 학습? http://blog.daum.net/klavir_man/2488 아직까지 이런 일은 없었는데, 며칠 전부터, 애마는 달리기 위해서 태어난 것처럼 달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간혹 저도 달리고픈 마음이 있어도 매번 이렇게 달리기를 갈망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 생각에 워낙 학습기간이 긴 CX급의 특성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인 표현으로 이러한 일을 경험하고서 바로 떠오른 것은 진화 그 단어가 생각이 났습니다. 좀 더 지켜 봐야겠습니다.
2016.09.11 00:06:19
가을로 접어드는 것을 눈치 챘는지 가솔린 차 같은 파워를 보여줍니다. 도로가 어떤 상황이든 제 체면을 제대로 세워줍니다. 비록, 아무도 저나 제 애마를 의식하지 않더라도 ~~~ ㅋㅋㅋ 무척 편하고, 조용하며, 바닥에 붙어가는 느낌, 묵직하면서도 깃털같은 움직임입니다. 럭슈어리 슈퍼 튜닝의 한 면을 감상하는 중입니다.
2016.09.11 00:13:12
기화기 방식 가스차입니다만, 예열도 충실히, 특히 후열도 챙깁니다. 주차장 파킹후, 최소한 한번의 FAN 동작을 확인한 후, 시동을 끕니다. 당연히, 스위치를 사용해서 끕니다. 일상적인 점검과 배려가 애마와의 밀애를 완성시키는 방법입니다.
2016.09.11 20:10:44
오늘 제 애마는 토라져있습니다. 제가 뭘 섭섭하게 해준게 있는지 기억을 더듬고 있습니다. 간혹 악셀을 깊게 밟아주면, 기분이 좀 좋아졌다가도 좀처럼 마음을 열지않는 애인같습니다. 보통 출발할 때 움직임이나 속도감을 보면 기분이 좋은지 아닌지 알 수 있는데, 오늘 저녁 귀가 길에는 반응이, 아니 표정이 굳은 듯합니다. 딴데 한눈팔다 온걸 들킨듯한 느낌... 하지만, 저는 절대 한눈도 두눈도 팔지않았습니다. ㅎㅎㅎ
2016.09.25 00:22:26
저의 애마는 매일 매일 새롭습니다. CX-S 패밀리들이 애마를 매일 쑥쑥 더 성장시켜 주는 듯 합니다. 천고마비,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찐다.... 계절을 타는지도 모르겠으나, 매일 새로운 느낌으로 발전된다는 느낌을, 온몸으로 느끼고 다닙니다. 애마와 CX-S 패밀리의 조합에 매 순간 감동하고 있습니다.
2016.09.29 23:05:15
3년만에 3번 소음기를 교체했습니다. 오늘하루 엄청난 소음과 진동에 머리가 흔들거렸습니다. 2200 알피엠에서 소음과 진동이 많이 사라지더군요. 2200 알피엠에서 애마가 제대로 실력 발휘하는 구간임을 마치,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합니다.
2016.09.30 23:28:38
2016년 9월 차계부 연료비 132,161 원 연료량 189.889 리터 달린 거리 1,318.3 Km 연비 6.943 Km/L 평균단가 696.0 원 충전회수 4 회 ( S*충전소 4회 동일 충전소 )
VID 장착전 ,연비 6.395 대비 (2006년 12월~2008년2월) 104.0 Km 더 달리고, 16.263 L 덜 사용하고, 11,319.1 원 덜 사용하고, (9월 이번 달 연료비의 8.57 %)
VID 패밀리 (CX-SUPER)
9월은 4회 충전하였고, 연비는 7.586 / 6.793 / 6.703 / 6.767 의 순서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번 달은 에어컨 사용 20% 정도 입니다. 이번 달은 주로 밟고 다녔습니다. 2016년 9월 정비내역 9/29 브레이크 등 3,4번 교환 299,298 km 9/29 3번 소음기 교환 299,298 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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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7 22a
2008. 3/31 33t
2008. 9/26 dsd
2010. 7/22 55b
2011. 7/7 sda
2012. 7/2 vid-communicator
2013. 1/30 55b 업버전
2013. 3/11 vid-suspension
2014. 2/27 ~ 3/3 cx11+ sds-lx 시승
2014. 3/19 sds-lx
2014. 6/4 cx-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