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년된 중고 뉴에셈5를 업어와서 33t-->하모니-->55c에 DSDA. VID-서스펜션이 장착되면서 더이상의 차 성능에 대한 불만과 미련을 이제 접어두야될때가 된것 같습니다.
아직도 VID성능을 애기하면 말도 되지 않는 소리라고 하면서 폄하하곤 합니다.
요즈음 인도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네요.
VID 장착후 초기 체감은 감히 놀라울정도 였는데 이도 적응을 하니 무디어진다고나 할까요?
VID 장착후 대략 두가지로 성능을 나눌수가 있는데요 ( 물론 제가 장착한 모델이 고급형이어서 일반급 VID 성능 체감과 약간 차이가 있을겁니다)
1.기계적인 성능: 에셈 순정차량에서 대표적인 불만인 출력부족. 고속주행시 엔진소음(이건 태생적이죠? 4당 미션의 한계라고 할까요)
이건 시중에 나와있는 튜닝용품으로 해결할수 없죠? 물론 맴핑으로 출력을 억지로 올리는 방번이 있긴 한데 연비나 매연.내구성 등의 문제로 바람직한 방법이 아닌거 같습니다. VID 장착후 출력문제는 거의 해결된거 같습니다. 주행하는데 전혀 스트레스 없이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네여.
글고 엔진소음은 기존대비 50% 이상 특히 고속주행시(120KM이상) 고알피엠으로 인한 부밍음을 동반한 엔진소음은 참 귀에 거슬립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이게 없어집니다. 이건 고속주행시 주행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VID장착후 엔진소음.진동이 현격하게 감소되었네요.
물론 핸들링도 좋아졌구요..
또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흔히들 BMW 실키식스 엔진을 엄청부러워하죠.
엔진회전질감이란게 있는데 고급차에 이런질감을 맛볼수 있는데 에셈4기통에서 흡사 6기통 회전질감이 나옵니다.
고속주행시 주행질감이 좋아서 정말 편안한 운전이 가능하더군요..
2.감성적 성능: VID는 주행질감.엔진소음 감소와 듣기좋은 소음으로 전환하여 줍니다. 차에 대한 애정이 나는것 같구요..
특히 VID는 차량에서 발생되는 유해전자파를 대폭 감소시키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시 운전피로감이 전혀 없습니다.
이건 확실해요. 예전엔 장거리 운전시(4시간 이상) 계속 운전하면 피곤했는데 지금은 운전을 오랬동안 해도 피로감이 없더군요.
이걸보면 장착되지 않은 차량에서 얼마나 유해전자파가 많이 발생되는지 역으로 가늠할수 있을것 같네요.
이건 대형차량에 장착한 기사분들 애기 들어도 바로 알수 있은 사항입니다. 하옇든 운전피로도 감소는 탁월한거 같습니다.
예전 VID 장착햇을때는 몰랐었는데 지금은 고속도로 주행시 차량과 운전자가 무언가 일치되는 무언가 통하고 있다는 그런 느낌을 가집니다.
느낌이 너무 좋아여.. 차량이 운전자와 친해질려고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3. VID-서스펜션: 이거 물건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등급 VID를 장착해오면서 장착후 가장 느낌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한마디로 환상적이었다고 할까요? 이거 장착하니 기존 장착된 VID성능이 배가 된 느낌이더군요.
편안함의 극치. 출력증가. 엔진소음 대폭감소 등 차량을 한등급 업그레이드 시켜주네요.
차량 전체에 영향을 미치네요. 암튼 VID제품중 제일 점수를 많이 주고싶은 아이템입니다.
4. 마지막으로 바램이 있다면 역시 가격이 문제입니다. 선뜻 장착하기엔 상당히 부담스런 가격입니다.
물론 장착후 성능을 보면 결코 이정도 지출로 이정도 성능을 올린다고 볼땐 저렴하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장착전 망설이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이부분는 VID의 숙제라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장착에 있어서 불편함과 배선이 좀 더 간결했으면 좋겠네요..
*장착제품: 55C. DSDA.VID-서스펜션
*06년식 뉴에셈5 현재 누적거리:98.000
드디어 윤상재님 시승기를 듣게 되었군요^^
시승기의 대부분은 공감합니다. 엔진질감은 제가 아직 무뎌서 잘 이해가 되질 않지만요,,,
궁금한 모델이 있어서요,,,, DSDA는 어떤 모델인지 알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