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0일 전세계 정상들과 수많은 사람들의 애도속에 고 만델라의 추모식이 있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3년 12월 11일 조선일보 A33면 내용 인용
평화, 평등, 인권 인류애의 수호성인이었던 그가 이 세상을 떠났다.
27년간 감옥살이와 온갖 핍박에 굴하지않았던 그는 전 세계에 희망의 메세지를 물려주고 갔다.
기나긴 고난 속에 피를 토하듯 내뱉었던 그의 말들은 그래서 더욱 절실하다.
" 누구도 피부색, 배경 또는 종교 때문에 다른 사람을 미워하도록 태어나지 않는다.
미워하게끔 배운다.
미워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면 사랑하는 것도 가르칠 수 있지 않은가.
사랑은 미움보다 더 자연스레 사람 가슴에 다가 온다."
" 소작농의 딸도 의사가 될 수 있고, 광부의 아들이 광산의 주인이 될 수도 있다.
농장 일꾼의 자녀가 대통령이 될 수 있는게 교육의 힘이다."
" 노예제도와 인종 차별처럼 가난도 자연적인 것이 아니다. 인간에 의해 뿌리 뽑을 수 있다."
" 무슨 일이든 이루어질 때까지는 언제나 불가능해 보인다."
" 용기는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공포심을 극복하는 것이다."
" 분개는 자기가 독약을 마시고 그 독약이 적들을 죽여 주기 바라는 것처럼 어리석은 짓이다."
" 지도자는 양치기와 같다. 무리의 뒤에 있으면서 가장 날렵한 이를 앞으로 나가게 하고
나머지 무리는 뒤에서 지휘받고 있음을 내내 모른 채 따라 가도록 해야 한다.
승리를 자축 할 때는 다른 이들을 앞세우고, 위험이 있을 때는 자신이 앞으로 나서는 이가
진정한 지도자다." " 사람들로 하여금 무언가 하도록 설득하고 그것이 자기 자신들의
아이디어 였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자가 현명한 지도자다."
" 나는 내 영혼의 선장."
이라고 했던 만델라의 몸이 영혼을 따라 갔다.
" 삶에서 가장 위대한 영예는 결코 쓰러지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는 데 있다." 고 말한 그는 생전에 " 나를 내 성공으로 심판하지 말아달라.
얼마나 많이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났는 지로 나를 심판해달라." 는 말을 남겼다.
많은 생각에 잠기게 만드는 글과 말씀이 있군요,,,
이 글들속에 그분은 계속 살아 계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