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시선이 곱지않았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자동차는 단순히 이동하는 장치에 불과하건만, 무슨 고급 명차를 타야 하는 것인가?

단순히 자기 과시를 위해 집 한채 값에 가까운 자동차를 궂이 몰고 다녀야 하는가?

잘난척의 대명사가 고급 자동차 아닌가?

비아냥 댈 수 밖에 없었던 것에 아주 이해 못 할 사실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부터인가, 서서히 그러한 판단과 가치 기준에서 수정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자동차 선정 기준이 생기기 시작 하였다고 생각됩니다.

자동차는 어찌보면 자기 모습을 발견하는 창구이며 자동차의 상태가 자기 자신의 상태일 수

있겠다는 관점이 싹트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도그럴 것이 자동차 상태에서 기운을 받으며, 상쾌함을 유지시켜준다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공학적 구조의 자동차 정의를 확인해 보려합니다.

총론적인 자동차의 정의는 인간 존중의 이동 수단 입니다.

그렇다면 자동차는 어떤 장치를 자동차라 하는가?

5가지 성능과 7가지 능력을 갖추어야 자동차라는 기준에 부합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5가지 성능만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1, 조향 성능  2, 제동 성능  3, 발진 성능 4, 가속 성능  5, 등판 성능

그러고 보니 성능 5가지만 말씀 드리면 7가지 능력이 무엇이냐? 고 다구치실 것 같아 마저 제시하죠.

1, 시동성 2, 주행성 3, 응답성 4, 안전성 5, 편의성 6, 내구성 7, 정비성 

이러한 조건을 확보한 장치를 자동차라고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이러한 자동차의 필요 충분 조건을 뛰어 넘는 한가지가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배기 환경성 입니다.

현재 배기 환경규정 강화는 나라마다 각축을 벌이다보니 정상적인 5 가지 성능에 7 가지 능력을

갖춘다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된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보시다시피 모든 항목이 무엇하나 빠질 수 없으며, 그러한 성능과 능력이 결여된다면

자동차의 정의는 무너지고 인간 존중은 커녕 인간 공격이 될지? 인간 파괴가 될지? 

더구나 추가된 배기환경성 뒤에는 우리가 매일 호흡하는 대기질과 바로 연관되어 누구도

거부하거나 항거 할 수 있는 항목이 아니라는데 우리의 고민이 깊은 것입니다.

배기 독성도 줄이고 자동차 성능과 능력을 갖춘 자동차는 바로 자신을 위하며 가족을 보호하는

절대 양보 할 수 없는 자신과 가족을 사랑하는 투자입니다.

오늘날 원가 경쟁과 무역 전쟁으로 말미암아 제 모습을 잃어가는 자동차를 본래 정의 항목답게

투자하여 운행하는 것은 무엇에 우선해야 할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필수적 조치일 것입니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VID 라는 막강 대책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이제는 고급차 명차를 향해, 비아냥 댈 필요 없이 나의 자동차를 건강과 기운을 매일 주는 명차로

꾸며, 운행하므로서 진정한 안전과 행복을 쟁취하는, 우선되어야할 자신을 위한 투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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