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의 세계에 입문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

33T 정말 좋은 모델입니다.

저도 한동안 사용한 모델입니다.

기본 정비를 잘 챙기시면, VID의 성능을 제대로 만끽하실수 있습니다.

33T 모델로 언덕에서 힘 모자란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거의 없습니다.

에어컨을 3단이상 올렸을 때를 빼고는 ... 사람은 많이 탈수록 힘이 잘 받습니다.

제 차량은 구형SM520 LPG 입니다.

관심과 눈길을 좀 더 애마에게 주신다면, 보답을 하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VID가 그렇듯이, 학습기간이 깁니다. 내 품에 들어오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죠.

그냥 첫인상 정도는 금방 알 수 있습니다.

VID 33T로 즐거운 드라이빙하시길 바랍니다.

장착/사용후기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에어컨같은경우 다른 자동차들도 출력이 떨어지는군요 ㅎㅎ 

제 자동차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정상적인 현상이라니 다행인것같습니다. ㅎ

연식이 있는 자동차이긴하지만 정비/관리를 잘한다면 안전하고 오래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식이 연식인만큼 정비해야할 부분들이 많은것같네요 ㅎ 

기술은 참 공평합니다.

수퍼카, 대형차, 중형차, 소형차, 경차, 그리고 신차, 중간차, 오래된차, 고물차,

차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외롭고, 힘들다가도, 기술자가 되길 잘했구나! 생각합니다.

18년된 경차를 다시 살려내어 자랑스럽게 달리시는, 애정과 열정이 감동스럽습니다.

기뻐해주시니, 저희가 고맙습니다.

이 차로 많은 일과 행운을 잡으시어, 더욱 발전하시고, 행복하세요.

33t는  모든 Vid제품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제품이죠.

여기서 상위레벨의  제품이 탄생됩니다.

좀더  성능체감을  원하신다면 엔진오일. 흡기크리닝. 점화플러그  점검하시면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겁니다.

Vid패밀리 입성 축하드립니다

항상 안운하세요!

vid 패밀리로 환영해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워낙 심플한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자동차의 기본 성능에 충실한 기능만 있으면 만족하며 다닙니다 ㅎㅎ

모든 운전자 분들도 안전운전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멍텅구리님 말씀에 한가지 추가합니다. 무례를 무릅쓰고서....

자동차 메이커나 자동차 전문가라고 하시는 분들도 대부분 냉각수 관리(엔진 열관리)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는 듯 느껴집니다.

냉각수 라인 청소(장청소라고 불리기도 함), 냉각수 비중 조절(출고 차량의 냉각수는 현재의

대한민국 온도에 맞지 않게 출고되고 있습니다), 산도 조절을 제대로 하시면 VID를 장착했을때

만큼의 감동이 다시 느껴지실 것입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감합니다.

냉각수 관리 정말 중요합니다.

대부분 냉각수 얘기하면, 아무도 모르더군요. 일반 차주들은,

주변에 정보를 나누면서 홍보?를 하고 있지만, 다들 처음듣는 정보라는 표정입니다.

서비스 기간이 끝난 시점의 차량은 일년에 한번, 제 차처럼 오래된, 그리고 많이 탄 차량은

반드시 일년에 한번 , 좀더 심각하면, 6개월에 한번...여름전, 겨울전 이 시기가 좋습니다.

피아노 관리하고 똑같군요 ㅎㅎㅎ

차와 피아노.... 냉각수 교환주기에 대해 다른 점은

피아노는 조율주기 지나치면 좀 불편한 것 뿐입니다만,

차량의 냉각수 관리는 차량의 생사에 영향을 미칩니다.

냉각수 관리도 일련의 기본 정비에 포함되는 내용입니다.

설까치님의 럭셔리 후기가 궁금합니다만, 일년정도는 기다릴 각오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네... 이젠 제 차가 출고 당시에 어떤 상태였는지, 엔진음이 어땠었는지에 대한 기억을 찾기가 힘듭니다.

잘 포장된, 그것도 표면을 미장한 아스팔트 위를 달리는 느낌이라고 하면 적당할런지....

저는 서비스 기간과 무관하게, 출고하자마자 바로 관리에 들어갑니다.

아우디, 박스터, 비틀, 페이톤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냉각수와 엔진오일..... 써모스탯까지..

아우디는 출고 후 1년이 갓 넘었습니다만.... 서비스센타에서 관리하지 않습니다. 서비스 품목만

받아서 나오고 있습니다. ㅎ

VID에 대한 얘기를 할때의 반응이나, 냉각수를 포함한 열관리에 대한 얘기에 대한 반응이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자동차의 반응은 정직해서 거짓이나 속임수 없이, 있는 그대로 표현해 준다는 것이지요.

냉각수 교체를 해보기는 했습니다만, 라인청소, 비중조절, 산도조절. 이런 건 어떻게 체크할수 있는지 궁금해요. 

VID 강남님 오랫만이네요.

더위에 건강하시죠. 상호 소식이 뜸했습니다.

현재 새 차이기 때문에 부동액 교환 주기만 고려하시면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사장님이 새차라고 말씀하시니 라인 청소는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차량이 출고된 상태의 냉각수 비중은 반드시 조절을 해야된다고 믿습니다. 대부분의 차량이 북미의 기준에 따라서 영하 50도 전후로 맞게 주입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시게 되면, 냉각수의 비중이 높고 점도가 높아서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는 단점을 지니게 됩니다. 그래서 영하 10도에서 20도 정도(저는 10도를 선호합니다)에 맞추시고, 산도는 중성(pH 7에서 8사이)으로 맞추시면 엔진음 감소, 차량 출력 증가, 연비 향상, 매연 감소 등의 효과를 경험하시게 될겁니다.

부동액과 냉각수를 1:1로 섞으면 된다는 그러한 안내는 잊어버리시길 바랍니다. 제~~~~~발

사실  엔진연소효율이 냉각수 온도 즉 엔진내부 온도에 매우민감합니다.

저는 냉각수 온도가 70도 정도에서 가장  힘이 생긴다할까요,

95도에서는 냉각팬이 작동하는데  이때는 엔진내부 과열로  연소효율이

체감할 정도죠. 고속도로 주행시 냉각수 온도가  대략75도정도 되더군요.

저는 냉각수 즉  부동액은  필히  고급형을 넣어줍니다.

순정은 자칫 관리 잘못하면  냉각계통에 때도 끼고 부식되더군요.

비싸도 부동액도 조금 고급으로 넣어주면 후에 충분히 본전 빼는 일이라고 생각

됩니다.

자동차는 한마디로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10년뒤  자동차성능이  판가름난다고 보여집니다.

냉각라인이 부식이 되는 것은 냉각수가 산성일때 생기는 현상이구요.

냉각수가 알칼리로 되면 침전물이 라인에 부착됩니다. 그래서 냉각라인을

막게 되구요. 그래서 중성의 산도를 유지하게 관리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출고되는 차량의 순정 상태의 냉각수는 북미쪽의 실정에 맞도록 대부분

영하 45도에서 50도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비중이 맞추어져 있으면 냉각수의 흐름이 좋지를 않아서 냉각효율이 많이

저하되게 됩니다. 아마도 냉각수와 물은 량을 1:1로 하면 이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대한민국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영하 10도에서 20도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에 맞는 비중으로 냉각수를 조절하시면 좋은 결과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봄과 가을, 1년에 두번 정도 점검하고 관리해주면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할 수 있지요.

하절기(봄 여름 가을)과 동절기를 구분해서 비중 조절을 해주시면 더더욱 좋구요.

잘 정리해 주셨네요. 

그러한 정석을 넘어서서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영역이 바로 전기로 인한 부식현상입니다. 

비유컨대 전기밥솥밥과 돌솥밥을 동일하게 보관했을 경우 누가 더 오래가는가를 생각해 보면 쉽게 와닿으실 것 같습니다. 

전기 먹은 물질은 질적으로 매우 나쁜 에너지량을 지니게 되거든요. 

물론 접지상태가 좋은 차량은 그런 위험을 벗어나겠지요. 

정석적인 관리를 하고도 혹여 부식현상이 발생한다면 제 말씀을 한번 떠올려 주세요. ^^

사실 차량에 vid를 처음 장착하고 동해를 가던중부터 계기판의 온도계가 이상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위험했는데 말입니다. 

출발전 타이어 공기압만 체크하고 바로 동해로 달렸습니다. 기본적인 엔진오일도 체크하구요 

강원도 가기전부터 온도계가 반정도 올라왔을때는 별 이상없이 드라이빙을 하고있었는데

강원도 초입 중반부부터 온도계가 반을 넘어버리더니 기어이 레드존에 가까워 지더라구요

안되겠다싶어 이건 분명 냉각계통에 문제가 있구나 하고 휴게소에 들려서 엔진부터 식히고 출발했습니다.

온도계가 빨리 내려가고 다시 주행하면 빨리 가열되더라구요 

다행히 집으로 올때는 새벽이고 비까지 와서 온도계가 덜 올라가고 (그래도 반 이상) 그럭저럭 집에 잘 도착하고 다음날 센터에 들렸더니 에어컨 팬이 돌아가질않더라구요 ㄷㄷ... 

고장난 상태로 동해까지 다녀온걸보면 대단하다라고 말하던 센터 사장님... ㅎㅎㅎ 

그래서 에어컨 팬 + 엔진오일 + 미션오일 + 부동액까지 교체하였습니다.

이제는 제일 더운 시간때에 풀악셀로 몇시간을 주행해도 온도계는 반 이하에 있더라구요 ㅎㅎ

제가 살고있는 지역에 겨울은 영하 30도 가까이 떨어져서 부동액에 다른것을 넣는다는건 좀 무섭습니닷 ㅎ

냉각계통은 최대한 현 상태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현재 13만 다 되어 가는데 엔진룸을 대충 확인해보니 

소모품에 해당하는 부품들은 거의 한번도 교체를 안한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래저래 교환하고 정비해야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ㅎㅎ 

자동차는 꾸준한 정비와 관리만이 답이라는걸 알기에 오래오래 타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정신없는 글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운전자 분들 안전운전하시기 바라겠습니다. ^_____________^

애마에겐 관심이죠^^

관심과 약간의 정성이 있으면, 만사형통입니다.

VID 패밀리,,, 제가 첨 사용한 것 같은데, ㅋㅋ

행복한 드라이빙을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

냉각수와 엔진오일은 관리여하에 따라 운행불가할수 있고 엔진을 망가뜨릴수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죠..

사실 vid 장착하고 관리만 좀 신경쓴다면 20년은 거뜬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내년이 10년째인데 차 바꾸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차 상태는 새차때보다 만족도가 더 높습니다..

차 오래오래 타는것도 재테크죠..

VID 패밀리에 가입을 하고 나서, 이제 1년된 차를 타면서 드는 느낌은

이정도로 진동이 줄어들고 엔진음이 부드럽다면.... 열관리만 조금 신경써주면

고장이 영원히  나지 않을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럴 수는 없겠지만, 마르고 닳도록 차를 탈 수 있겠다는 느낌입니다. ㅎ

냉각수와 냉각라인 관리는 오래된 차라면 상당히 조심해서 접근해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10년 훨씬 넘게 별 문제가 없었다면 건드리지 않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좋은 컨디션으로 오래오래 지금의 차를 타보자구요.

사실 사람이나 차량이나 관리여하에 따라 나중에 결과치가 너무 크죠..

스포츠 vid로 관리하고 난 이후에는 일체 약.병원 멀리합니다.

단 치과는 별개구요..

집사람도 마찬가지구요.

집사람도 건강이 안좋아 상당히 힘들엇는데  저와 함께 8-9년 헬스vid로 관리하니

10년은 젊어보입니다.ㅋㅋ

생리현상이나 호로몬도 30대 못지 않구요..

이젠 세포도 운동하는 시대가 오나 봅니다.

설까치님 비염.불면증은 점점 좋아지고 잇나요..

맛점 하시구요..

병원이나 치과 모두 멀리하지는 마시구요.

예방 차원에서 이용은 정기적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ㅎ

비염, 불면증 모두 증상이 심하진 않지만 들쭉날쭉하고 있습니다.

50년 넘는 세월 진행된 것인데, 3개월도 안되어서 다 해결되겠습니까??

호전되고 있는것은 사실이니까 느긋하게 그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