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경 Story

 

 
글 수 77
제이스엔지니어링
2016.07.31 01:17:40
119

제작사 :  쌍용자동차

차     종  :  트랙터 (  컨테이너 트럭  )

등록년도 ;  1997 년 2월

주행거리 :   1,424,236 Km

엔        진  :   BENZ  QM 442 A   V 8  CYLINDER


20년 사용하고, 142만 km 를 주행한 트랙터(컨테이너 트럭)를  순정상태(무개조)로

출력,  매연,  연비  성능을 살릴 방법은?

모두가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으나 과연? 

유럽에 수출되고있는 대형 트럭용 VID 밖에 없었습니다.

VID를 새롭게 성능 디자인 할 대상 차량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진행되어 실증한 환호의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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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6.07.31 16:11:40
설까치

더운 날씨에 힘드셨겠네요. 


제대로 청춘을 회복했으리라 믿습니다.


아직도 새차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댓글
2016.07.31 17:04:07
커피향(창원전문점)

네, 다행이 고속도로 다리밑 그늘이라 조금은 도움이 되었죠.

주변에 야생화 공원이어서 더운 날씨에도 주변에 관광객들이 많더군요.

20년 사용한 트럭치고는 엔진상태는 양호하고 섀시부분에 

부식은 좀 있어도 운행에는 지장이 없어보이고

국내 오래된 트럭에서 기록을 세운다는 각오입니다.

분사시스템이 노즐방식인데도 vid설치후 파워있는 엔진음으로

살아나더군요.

저도 1994년도 부터 10년간 이 엔진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토르크 특성이 정말좋아요,

보통엔진은 오르막길에서 급격히 파워가 떨어지는데 이 엔진은 끈끈한 

파워를 자랑하죠.

쌍용에서 처음 트럭용 벤쯔엔진을 국내에 들여오면서 100만km무보링 이라는 

광고를 많이 했는데 이제는 200만km 무보링에 도전하네요.

이 엔진은 특유의 엔진음이 있는데 까랑까랑하다고 해야하나

이런 엔진소리가 조금 살아나더군요.

토르크가 살아나니 처음에는 악셀이 조금 무겁지만 학습이 되면서

부드럽고 강한 파워와 승차감,연비가 살아납니다.

수출용 600마력급은 vid와 서스펜션이 함게 조합이 되어 승차감이 좋아

상당한 운전자의 피로감을 풀어줍니다.

이제 대형급도 좀 알려지고 있습니다.

8월에도 2대가 예약이 되어 있어 대형분야에 많은 관심이 갑니다.

설까치님과 같은 고객님분들의  vid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있어

vid의 미래는 밝아보입니다.




댓글
2016.07.31 20:21:13
제이스엔지니어링

설 까치 님, 커피향 님 !

고맙습니다.

VID 를 믿어주시고, 관심 주시고,  가슴으로 사랑 주시는 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대형 트럭 분야는 어찌보면 드라이빙 프로님들이 사용하시는 대상입니다.

한때,  이 시장을 무척이나 열심히 대응하며, 노력을 하여 보았지만, 운행 조건과 부하 조건이

너무 다양하며, 차량 특성도 전 세계 유수차량부터 아주 보통 차량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차량 관리 수준도 천차 만별이었기에 감당하는데 한계에 부딛치기도한,  애로를 겪은 시장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드라이빙이 직업이며, 자동차가 사업체이고,  자동차에서 생활하는

프로님들께  어떻게해서라도, 다가서야 한다는 사명을 가볍게 저버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택한 길이 트럭 기술의 중심  유럽에 도전하는 무모함까지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지나고 생각해도 너무 험하다 못해 험악했던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유럽에 수출 길을 열었고, 물량을 보냈으며, 루카스엘렉트릭 사라는 유수 제휴선까지

끌어냈지만 마음은 썩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연구 과정에 협조를 아끼지 않으셨던 국내 프로님들께 아직 돌아가지 못했다는 숙제가 남아 있었기

때문이죠.  결국 온갖 고초를 다 겪다보니 더 이상 여력이 남아  있을까?  의심되는 연구원들을 부추겨

다시 도전하게된 계기는, " 성공치 않으면, 고향에 오지 않겠어. "  큰 소리치며 집을 박차고나간

두째 아이꼴 같은 저희를  달래주신 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따라도 님들의 격려는 잊을 수 없는 힘이었습니다.

이제는 저희들 차례입니다. 어려움이 한두가지가 아니실 님들의 직장, 대형 트럭에 행복을

실어드릴 수 있는 노력이라면 결코 아끼지않을 것이라는 다짐입니다.

160만 KM 이상을 운행한 차량, 20 년 타신차에 다시 젊음을 찾아드리려는 일부터, 그리고 어려움

많은 물류 사업의 비용 절감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심입니다.

설까치님, 커피향님, 격려 주신 대형 프로님들, 그 밖의 모든님들께 거듭 감사를 전합니다.

댓글
2016.08.05 11:26:34
커피향(창원전문점)

어제 아침부터 가을 향기가 약간 풍깁니다.

습도가 많이 줄어서 더워도 끈끈한 더위는 아닌것 같습니다.

쌍용트랙터에 장착한지 1주일이 되어갑니다.

이제 서서히 토르크가 상승하고 서스펜션기능이 살아나 차량이

도로에 붙어가는 느낌이 든다는 소식입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공기중에 산소량이 부족해서 vid가 연소최적점을 찿기가

힘들어집니다.

더군다나  보조ecu로 더 많은 연료를 투입하다 보니 부족한 산소에 연료 과다투입이

되어 vid도 학습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 차량은 vid에 성능을 더 올리는 커뮤니케이터와 졸엄운전을 방지해주는 dsd 를 

장착했으므로 직업이 운전인 이분은 이제 운전이 즐거워질 것입니다.

장착전에는 변속이 반단이 떨어져 매일 일과가 힘들었다는 소식에

성의것 작업한 보람이 생기네요.

앞전에 장착한 다른 차량들도 이제 파워가 살아난다고 합니다.

쌍용차도 순정상태는 아니지만 8기통이다보니 충분한 산소공급이 되어 아마

다른 차량보다 성능이 빨리 나올 것 같습니다.

년식에 비해 엔진음이 상당히 많이 살아났습니다.

꼭 vid를 장착할때는 커뮤니케이터를 함께 장착을 권해드립니다.

운전성능의 차이가 확연하게 달라지네요,

vid는 순정차량을 더 좋은 컨디션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장치입니다.

순정차량은 해마다 출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는데

vid장착 차량은 출력을 거의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노후되는 정도를 

아주 적게 느낍니다.

평소에 의심많은 분들은 믿지못할 기능을 하니 당연히 외면하는 분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9월 무료시승에 참가하여 가지고 계신 승용차의 변화를 느껴보세요.


댓글
2016.08.05 14:31:20
부산추레라

타는 듯한 더위와 높은 습도

현장에서 땀으로 범벅이 되어 차도 사람도

지치 지만


  Vid패밀리의 도움으로 견뎌 내고 있습니다.

소음,진동,졸음방지,운전 스트레스,운전피로

맑은 정신으로 사고 예방


 오늘 하루도 즐겁게 일 하고 있습니다.



댓글
2016.08.06 03:42:30
제이스엔지니어링

엔진은 체온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처럼, 힘들때는 엔진도 차량도 힘듭니다.

님의 자동차 사랑이 애잔한 감동을 울려 퍼지게 합니다.

가혹한 몰아세우기 보다는 측은하게 여겨주시는 심정을 엔진과 자동차는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엔진은 순리만 따르는 융통성 없는 아이같지만, 자신을 사랑해주고 믿어주는 주인에게

온몸을 날려 보답하려 고군분투하는 의리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대형트럭 VID는 엔진과 자동차의 진실을 대변하며, 숨차게 달려온 매일 매일에

새로운 활력을 살려내도록 하모니를 이루어, 님들의 사랑과 믿음에 더욱 보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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