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연료 유의 황산화물(SOx) 배출 규제가 강화되었습니다.
국제 해사 기구 ( IMO)에서 개막한 해양 환경 보호 위원회(MEPC)가 결정한 내용입니다.
선박 연료유의 황산화물(SOx) 상한선 비율을 현행 3.5 % 에서 0.5 % 까지 줄이는 친환경 규제가
애초 예정대로 2020년 부터 시행됨을 각 정부에 통보하였습니다.
선박들은 유황이 많은 이른바 벙커 C 유에서 디젤이나 LNG 로 연료를 교체하거나 탈황 설비를
설치해 강화된 규제를 대응해야하는 어려운 부담을 안게되었습니다.
초대형 운반선이 벙커C 유 대신 디젤 유를 쓸 경우 연료비가 44% 증가하는 것으로 산출되다보니
현재 대비 연료비 부담이 심각하게 될 상황입니다.
더구나 노후 선박은 탈황 설비를 하기도 설치비와 운영비 부담으로 대응이 타당치 않은 현실입니다.
게다가 이미 유럽 연합(EU) 은 IMO 의 결정과 상관없이 회원국들의 해변에서 200 해리 이내에선
황산화물 규제를 0.5% 로 낮추는 규제를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세계 3위의 중국 선전항은 유황 성분 0.5% 이상 연료유를 쓰지 않도록 규제강화를 이번달 이미
시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세계 선박 시장의 동요가 적지 않은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조선업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빅뉴스가 확보되었습니다.
그동안 황산화물(SOx) 제거는 정유소의 정유 TOWER에서나 가능한 것이라고 판단 하였으나
기존 연료를 태우면서도 황산화물(SOx)을 거의 배출치 않게 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서 개발되어 있었다는 사실은 너무도 절실하고 기뿐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로 VID SYSTEM 이 황산화물(SOx)을 해결하는 첨단 기술이며 대응책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