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성이 답답해서,
인테이크를 바꾸는 것도 좋습니다
중초반 가속감이 답답해서,
맵핑하고,
경량 휠로 바꾸고
터보를 교체하고
대용량 인터쿨러로 바꾸고
가변배기와 오픈 흡기로 교체하고...
이렇게 하니
기름이 많이 들어갑니다.
대신, 좋죠.
동일 차량 대비 최고속이 더 높아지고
중저속 토크감도 좋아지니까요~
그런데, 기름을 많이 먹으니
열도 많이납니다.
온도를 낮춰야 해서
이 쿨러, 저 쿨러도 달아야죠.
클러 동작하는 것 보려고 게이지도 달구요
그런데...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이지만,
이런 상태로 일반적인 관리만 하면서
폐차할 때까지 탈 수 있을까요?
정비사와 대화 할 수 있는 수준의 지식을 알게되고
튜닝업자 수준의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제 관점에서 튜닝은
순정의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차량 자체의 내구성을
평균 또는 그 이상으로 되도록 유지해줘야 하고
언제 장착한지도 잊어렸지만
가끔 순정인 다른 차를 탔을때,
답답해서 못타겠다는 느낌이 들고
투자금액을 어떤(!)식으로 든
차주에게 돌려주는 튜닝이
정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좋으면 그만일 수도 있지만요.ㅎ
천정 제외한 풀 방음
순정 사이즈의 ATM 타이어임에도
1년 평균 연비가 타 차량보다 2.5km/L 이상 더 나와주는
VID가 그 정상의 범주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상 약 2년 가까이 운행한 짧은 소회입니다
렉스턴 RX7 의 튜닝 스토리와 VID ET 55 BS 의 설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