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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감

조회 수 745 추천 수 0 2017.08.26 12:48:14

교  감



세상사가 무생물 속으로 들어 갔다.

차거운 장비에서 나오는 반응 역시 차겁다.


위로 받으려 기다리기를 밤낮이 없건만

돌아오는 실망감을 가눌길 없다.


번번히 상처만 받으면서 무생물 속,

무엇을 기다리는가?


교감 될 수 없는 현대 사회의 세태 속으로

체온과 인정 그리고 교감이 사라져 갔다.


지금 애타게 기다리는 체온이 묻어 있는

한마디 " 네 느낌이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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