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나그네 한숨
산천은 유구한데
채비 차리는 객들은 뉘며
어린 것들 철없는 몸짓에
남 몰래 흐르는 눈물은 어이하리
살 같은 시간을 잡지못한채
숨찬 고갯길은 무엇이며
남은 걸음 재촉하는
나그네 한숨만 깊어 가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