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시 간
시간이 간다
하염없이 흐른다고
수도 없이 들었다
느낌도, 미련도 없었다
어느날 갑자기
세월의 흔적이
생각과 몸에 시간차를
감지시키고 있었다
순간처럼 흐르던
시간의 흔적이
가버린 청춘따라
멀어져만 가고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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