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시 간
시간이 간다
하염없이 흐른다고
수도 없이 들었다
느낌도, 미련도 없었다
어느날 갑자기
세월의 흔적이
생각과 몸에 시간차를
감지시키고 있었다
순간처럼 흐르던
시간의 흔적이
가버린 청춘따라
멀어져만 가고있더라
한 강
기 쁨
숯
하 루
존재
추 억
달무리
세 월
무아지경
절 규
겨울 마중
가을 첫비
국립 현대 미술관의 전시가 독일 레드닷 어워드 "최고상"
질투속 가을
매일
고도를 보며
세월속 설음
새날의 태양
봄 비
시간